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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한ㆍ미 군사훈련 중단 있었나? 25년전 훈련 중단 발표했다 이듬해 재개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 중 연기 가능성을 언급한 한·미 합동군사훈련은 키리졸브(KR) 훈련으로 지난 1992년에도 한차례 중단된 바 있다. 매년 3월 초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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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도박, 국익 위해 인도파키스탄 핵실험 눈감아준 미국 보고...
━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도대체 어떤 속셈일까. 지난 3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이라며 6차 핵실험을 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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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도끼 만행, 아웅산 테러 … 데프콘3 딱 두번 있었다
데프콘(Defcon·전투준비태세)을 기준으로 1953년 7월 27일 휴전 이후 한반도는 최소 두 차례 전쟁 위기에 놓였다. 76년 8·18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8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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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핵추진 잠수함 도입, 검토 준비돼 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31일 핵추진 잠수함 건조(建造)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보고에서 ‘현 정부가 한미 원자력협정을 개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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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밝힌 회담 '뒷얘기'…분위기 반전시킨 "오 와튼 스쿨!"
청와대가 3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의 정상회담 뒷얘기를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요구했던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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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국정기획위에 쏟아진 소통부족,공약후퇴,대신 매맞기 논란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의 박광온 대변인은 4일 “7월초로 예정된 대통령 보고가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서둘러 일을 마쳐 논란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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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달리는 한·일 관계]위안부·북핵 문제 등 양국 입장 차 ‘극과 극’
위안부 합의 재교섭 쉽지 않을 것…미·일 합의 따라 ‘코리아 패싱’ 우려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1년을 맞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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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파인딩] 문재인 "핵추진잠수함 도입 추진" 가능할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핵추진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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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핵잠수함 우리에게도 필요한 시대…미국과 원자력 협정 개정하겠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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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장관 “(미국)반도체와 조선도 보호"
미국 정부가 반도체와 조선 산업에 대한 보호무역 조치와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검토 중이라고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윌버 로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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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국방안보 정책(2) 안철수] 안철수 "자강안보" 무엇을 말하나
대선을 앞두고 각 당 대선 후보의 국방안보 정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정책 자문단을 만나봤다. 다른 후보들의 정책 자문단을 만나 인터뷰를 연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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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간 확장억제전략협의회 신설에 "대북 억제역량 극대화"
한·미 외교·국방 2+2 장관회의에서 고위급 협의체인 확장억제전략협의회(EDSCG·Extended Deterrence Strategy and Consultation Group)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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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미 행정부 바뀌어도 대북 제재 이어갈것, 대북 제재 틈새 차단 노력중"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1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가 들어서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 대북제재는 유지될 것이며 더 강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워싱턴 미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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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 북한 핵·미사일, 말폭탄으로는 못 막는다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10일 북한의 무력 도발은 일어나지 않았다. 핵실험도 없었고 미사일 발사도 없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이날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당 창건일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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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미국이 보유한 전략핵잠수함, 광역시 날려버릴 SLBM 탑재
왜 핵 추진 잠수함인가문근식 지음플래닛미디어372쪽, 2만2000원미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군사대국들은 예외없이 디젤 잠수함을 핵추진 잠수함으로 교체했다. 핵추진 잠수함에 핵탄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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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투자자 울린 ‘공시제 빈틈’
피해자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 없다.‘한미약품 공시 미스터리’를 요약하면 이렇다. 한미약품의 ‘늑장 공시’로 투자자들은 피해를 봤지만 공시 시간만 놓고 따지면 한미약품의 잘못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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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핵추진 잠수함을 빨리 만들자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우리는 지금 전쟁의 문턱에 선 느낌이다. 우리 군은 북한이 핵 사용 징후를 보이면 대량 응징 보복으로 평양의 일정 구역을 초토화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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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태풍전야’ 월성원전을 가다
사용후핵연료 포화율 81.8% 넘어, 3년 내 건식시설 못 지으면 중수로 4기 운행중단 위기… 주민과 사전협의 없이 정부가 일방 결정, 제2의 사드(THAAD) 배치 갈등상황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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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와 한·미·일의 대(對) 중국 구상
미국과 중국, 밀월 끝내고 최악의 갈등 국면에 봉착… 중국과 러시아 봉쇄하는 미국의 원대한 세계전략 시동 일본 정부의 고위 외교안보 관료들은 사드의 한국 배치를 한미일 동맹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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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평가 ‘최우수 A등급’ 인천재능대, 2년째 수상
인천재능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과·항공운항서비스과·골프산업경영전공 등 23개 서비스산업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특성화대학이다. 이기우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40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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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더 미룰 수 없는 사용 후 핵연료 논의
정범진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2015년엔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에 기록될 만한 일이 많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에 영구정지와 폐로가 결정됐다. 원전 사이버 보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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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우라늄 저농축' 빗장 연 새 한·미 원자력협정 발효
1973년 이후 42년 만에 마련된 새로운 한·미 원자력협정이 25일 오후 6시5분 발효됐다.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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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우라늄 저농축' 빗장 연 새 한·미 원자력협정, 오늘 오후 6시 발효
1973년 이후 42년 만에 마련된 새 한·미 원자력협정이 25일 오후 6시부터 발효된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난 4월 원자력협정 개정협상 타결 이후 미 의회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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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내년 상반기 서울서 첫 한·미 원자력고위급 위원회
한국과 미국이 개정 원자력 협력 협정에 따라 고위급위원회를 내년 상반기 중 열기로 했다.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외교부 조태열 2차관은 19일(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