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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L 환자의 눈물을 웃음으로 바꿔준 '희망 메신저'
김동욱 교수(왼쪽)가 혈액 샘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 표적항암제 연구로 국내 CML 치료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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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와 싸우라고 체 게바라가 말했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1 산타클라라에 있는 체 게바라의 묘. 2 알베르토 코르다가 찍은 체를 다시 그린 작품. 끝없이 재활용 되는 쿠바의 아이콘이다. 체 게바라(Che Guevara)가 이끄는 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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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는 미래의 인간"…그가 벌인 진짜 혁명은 문맹퇴치와 의료복지
17일(현지시간) 뉴욕과 아바나를 잇는 비행기 직항편이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미국과 쿠바가 53년 만에 국교정상화를 선언한 뒤 양국 교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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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 여성 관광객, 실례한 바지 흔들자
불결하고 더럽고 부족하기로 악명 높던 중국 관광지의 화장실에 일대 혁명이 이뤄질 전망이다. 중국 국가여유국(한국관광공사 격)은 최근 구이린(桂林)에서 ‘전국 여행 화장실 건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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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초등학생 중학생 영어교육,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영어교육학 교수님과 학부모님 앞에서 강의하는 잉글리쉬 무무 학생 강사 모습, 잉글리쉬콘서트 현장 신학기를 맞아 자녀의 영어학습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작년과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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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돌림 70대 … 반퇴시대에도 팔팔
노후에도 기회만 있다면 계속 일하는 ‘반퇴시대’가 열렸다. 그래서 평범한 직장인은 누구나 퇴직 후 재취업을 꿈꾸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저성장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런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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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업 시대…전문직 5년 트렌드 나왔다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고용불황의 시대에 생존할 수 있을까.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노후에도 계속 일하는 ‘반퇴시대’에는 전문성이 생존의 열쇠를 쥐고 있다. 어떤 길로 가야 평생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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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잘 닦나 볼까요~” 애경, 찾아가는 무료 양치교실 연다
애경의 치약ㆍ칫솔 브랜드 ‘2080’이 ‘이 닦기 교육’에 나선다. 애경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서울ㆍ경기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마일 키즈 양치교실’을 진행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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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법은 최소한의 도덕
문유석인천지법 부장판사 나이 지긋한 교수, 사업가, 교장 선생님 등과 함께한 자리에서 간통죄 위헌 결정이 화제에 올랐다. 성도덕이 땅에 떨어질 거다, 법조인들이 전통 윤리를 무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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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스승의 은혜’ 작곡가 권길상씨 별세‘스승의 은혜’와 ‘꽃밭에서’를 작곡한 권길상씨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8세. 서울대 음대 1회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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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노후 산업단지 혁신, 젊은이 손에 달렸다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우수기업에는 우수한 사원이, 초일류 기업에는 초일류 사원이 있다는 말처럼 국가의 미래경쟁력도 젊은 세대에게 달려 있다. 청년들의 희망이 투영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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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는?
대학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는 ‘제2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조승열 명예교수·숙명여자대학교 이춘실 교수를 공동 선정했다. 시상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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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반수학과 오수학의 배틀
박경미홍익대 교수·수학교육학 교육과정은 교육의 기본 설계도다. 교육과정에 근거해 교과서가 집필되고 이를 매개로 수업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의 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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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32〉스페인 로스 포에따스 이중언어 중고등학교
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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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난 영어보다 전라도 사투리 먼저 배운 순천의 '쨔니'여
“리퍼트 대사님, 이번 일은 한국과 미국에 다 비극인데 단 한 가지 장점을 찾자면 (9년 전 비슷한 일을 당한) 박 대통령과 친해지실 수 있겠습니다.” “아, 그렇다면 굉장히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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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교직원 평생 건강보험 "어떡해"
가주 내 교육구들이 은퇴 교직원에 제공하는 평생 건강보험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8일 LA타임스는 교육구들이 10년 전부터 은퇴한 교직원과 그 부양가족에 건강보험을 제공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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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인생아, 웃어다오
‘2015년에는 부디 초라하게 살지 말자. 쉬운 길만 찾아가지도 말고, 축 쳐진 어깨로 터덜터덜 내려가지도 말자. 사소한 일에 매달려 쪼잔하게 화내는 모습, 오직 일신의 안위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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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이웨이 ⑭ 상류층 1% 위한 디자이너, 밑바닥 1%의 수호천사 되다
디자이너 이광희씨가 서울 이태원동에 있는 자신의 부띠끄에서 60세에 새로 맞은 자원봉사 인생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작가 김도형] ‘평생의 업’을 만드는 데 중요한 것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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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자의 나라, 벨기에의 그림책 문화
[여성중앙] 강대국 사이에 끼어 존재감을 지키느라 고군분투하면서 내적으로는 양극화 문제에 시달리는, 우리와 꼭 닮은 고민을 이미 해보았던 나라 벨기에. 이들이 우리에게 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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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를 위한 디자이너, 최하위 1%의 수호천사가 되다
디자이너 이광희 .‘평생의 업’을 만드는데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재능도 무시 못할 것이고 적성과 성품도 잘 맞아야 할 것이다. 이 모든 게 착착 들어맞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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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인권위원회 外
◆국가인권위원회▶장애차별조사2과장 황정모▶광주인권사무소장 이용근 ◆농촌진흥청▶충북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차선세 ◆경기대▶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장 강길환▶교육대학원장 겸 교육연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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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시민 함께 키우자" … 중앙일보, 선관위와 협약
4일 시민교육 확산 협약을 체결한 김남중 인성교육 연구소장(왼쪽)과 안수영 선거연수원장. [김상선 기자]중앙일보(인성교육연구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거연수원)가 시민교육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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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박? 남북 잘 아는 고려인 왜 활용하지 않나
왼쪽부터 `모스크바 10진’ 생존자 김종훈, 명 드미트리 카자흐 국립대 교수, 한국어 대모 최미옥 교장. “조국이 부르면 당장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 말이다.” 말끝마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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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행정자치부▶국제행정협력관 정인균 ◆문화체육관광부▶체육관광정책실 국제관광과장 김근호▶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 이기정▶국립현대미술관 노정동▶청와대비서실 박병우 ◆관세청▶차장 이돈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