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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맛의 깊이 국물 반 고기 반 진짜 나주곰탕
나주곰탕은 국물에 밥을 ‘토렴’해서 말아준다. ‘국물 반 고기 반’이다. 수육도 일품이다.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다. 일본을 여행하다 보면 부러운 것이 하나 있다. 역사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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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있는 밥상 -사상구 맛집]따뜻한 국물에 밥 한그릇 뚝딱! 합천일류돼지국밥
“부산 사시는 분들은 여기 모르시는 분들이 없어요.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손님들이 항상 많더라구요, 돼지고기와 순대 새우젓을 듬뿍 넣고 따뜻한 국물에 밥을 후루룩 말아 먹으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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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처럼 살랑살랑 마음을 흔드는 별미
관련기사 ‘사쓰마’는 가고시마를 상징하는 브랜드 화산재가 쌓인 토양 빛깔 때문에 가고시마에는 유독 ‘구로(黑)’가 붙은 이름이 많다. 쌀로 만든 흑초(黑酢), 최대 생산량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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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이런 해장국, 저런 해장국
전북 전주 삼백집 주방에선 주당들의 해장을 위해 이 시간에도 콩나물 국밥이 끓고 있다. 술 마신 후 해장하는 것은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본에선 라멘, 러시아에선 오이즙으로 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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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밥과 모주
거의 30년 가까이 들르고 그 주변을 자주 오가면서도 정작 맛집으로 입에 올리지 않은 곳들이 있다. 서울 봉천동에 있는 콩나물국밥집 ‘완산정’(02-878-3400)이 그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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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맛
“집 근처에 작지만 가고 싶은 식당이 있었으면 좋겠어.” 주변에 그런 식당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언제라도 찾아가면 자기 집처럼 편안한 곳이 그립다. 요리사로서도 꿈꾸는 식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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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통째 구입…구이·탕맛 일품
바쁜 일상생활에 누구나 그렇겠지만 국회일과 당무, 그리고 지역구일등에 뛰어다니다보면 식욕과 건강을 잃을 때가 많게 마련이다. 이럴때 내가 자주가는 토속음식점이 있으니 바로 서울송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