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의 대가에게 길을 묻다 ⑩ 워런 버핏 & 찰리 멍거
버핏(左), 멍거(右) 올 초 많은 투자자의 입에 오르내렸던 화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였다. 소셜네트워크 게임의 선두업체 징가가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상장을 한 데다 9억
-
불황기 참치회사 주가가 오른 이유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발표를 거듭할수록 점점 낮아져 그래프를 보면 0%에 수렴하는 듯한 모양새다. 그동안 증시를 떠받쳤던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주가도 주춤하는 양상이다. 애널리스
-
주가 박스피 탈출,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리우 올림픽이 22일 막을 내렸다. 출전한 선수들은 지난 4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올림픽 무대에서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스포츠 팬들은 수준 높은
-
투자의 역설…소심한 자의 주머니가 더 두둑
일러스트 강일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 TV 토크쇼에서 밝혀진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사연이 많은 팬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장윤정은 ‘어머나’라는 초대형 히트곡을
-
[증시고수에게 듣는다] 불편함을 감수해야 돈을 버는 초저금리 시대
경쟁사회 속 '쿡방' 인기 요즘 최고의 대세남은 배우 차승원이다. 그의 본업인 영화에서 대박이 터져서가 아니다. 외딴 섬에 가서 매끼 밥을 직접 해먹는 ‘삼시세끼’라는 TV프로그램
-
3조원 굴리는 이 남자 "'태조이방원' 말고 이런 주식 사라" [앤츠랩]
2003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수익률 1025.4%(연평균 복리 수익률 14%).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258.5%)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은 이 펀드의 정체는 뭘까요. 가치투
-
사모펀드에 돈 몰리고 브라질 펀드는 50% 수익
시장은 예측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었다. 지난해 전문가들이 예상한 올해 자산시장의 모습은 지금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을 탈출하면서 주식형 펀드가 살아날 것으로
-
증시도 정권교체?...성장주에 밀렸던 '가치투자'가 돌아왔다
저금리 시대가 끝나면서 증권 시장에서도 정권 교체가 진행 중이다. 유동성에 기대 고공 행진했던 성장주 대신 기업의 실제와 현재에 투자하는 가치주로 흐름이 넘어오고 있어서다. 수년
-
[인사] 한진그룹 임원 인사 外
*** 한진그룹 임원 인사 ◆대한항공 ▶부사장 장경환 조항진 ▶전무 이상균 ▶상무A 김세한 정영학 김남선 최준철 김맹곤 김종남 권오상 장완수 박용순 김충남 ▶상무B 최문규 강동기
-
효성그룹 중역인사
효성그룹은 26일 윤경중 효성물산사장을 동양폴리에스터부회장으로 승진시켜 동양염공사장을 겸임케하고, 효성물산 허정욱부사장과 박상천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켜 박사장은 미주본부장을
-
아모레·삼양식품 투자 사례 … ‘립스틱 효과’ 맹신 말라
주말을 앞둔 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내 면세점의 화장품 코너.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여행을 앞둔 한국인들로 북적였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국내 화장품 시장은 커졌지만
-
투자의 대가에게 길을 묻다 ① 벤저민 그레이엄
우리나라에서 점쟁이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다고 알려진 곳은 서울 미아리 고개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그 자리는 여의도가 대신한 듯하다. 주가 예측은 물론 전 세계 정보기술(IT
-
버핏이 사랑한 ‘소비자 독점 기업’… 국내엔 없나
5일 미국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해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가 올해도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다. 매년 주총이 축제가 될 수 있는 건 탁월한 투자 성과 때문이다. 버크셔해서웨
-
투자 대가에게 길을 묻다 ⑥ 필립 피셔
세계 경제가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갯속이다. 유로존에서 네 번째로 경제규모가 큰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신청했고, 미국은 생각보다 나아지지 않는 실업률로 유로를 구해내기에는 역
-
응답하라 1994 대한민국 증시
94학번들의 대학 생활과 풋풋한 사랑을 다룬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케이블에서 방영된 드라마로는 보기 드물게 시청률 10%를 돌파하기도 했다. 주인
-
28조원 굴리는 광주일고‘경북대 3인방’은 자문사 주도
‘케빈 베이컨 게임’을 들어봤는지. ‘여섯 다리만 건너면 지구 위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아는 사이’라는 서양의 통념을 반영한 놀이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어떤 영화든지 출연한 배우
-
위기의 속삭임에 절대 현혹되지 마라
일러스트 강일구 증시가 또 다시 충격에 빠졌다. 예상과는 달리 영국이 결국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쪽으로 국민투표 결과가 나오자 지난달 24일 하루에만 코스피지수가 3% 하락
-
불황기 참치회사 주가가 오른 이유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발표를 거듭할수록 점점 낮아져 그래프를 보면 0%에 수렴하는 듯한 모양새다. 그동안 증시를 떠받쳤던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주가도 주춤하는 양상이다. 애널리스트
-
눈높이 낮추면 유망 종목 적잖아 ‘바카라’와 소비업종은 주의 요망
올 한 해 상당수 상장기업은 아쉽게도 투자자의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실적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수출환경 악화와 내수시장 부진이 근본 원인이겠지만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좀 높았던 탓도
-
“작은 것에 기회 있다” … 중소형주로 30년간 130배 수익
요즘 한국 사회의 화두는 큰 것과 작은 것 간의 균형이다. 격차가 너무 심해 그냥 놔두면 큰 것이 작은 것의 설 땅을 없애버릴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대
-
올해 수익률 -14% 강방천, 3년 길게 보니 +90%
‘가치투자’는 모든 자산운용사가 내거는 투자 전략이다. 가치 있는 주식을 쌀 때 사 제값에 팔겠다니, 당연하다. 그러나 시장에서 통용되는 가치투자는 ‘모멘텀 투자’의 반대말이다.
-
세계적 투자자, 한국 IMF때 대거 산 종목은
존 템플턴주식시장은 늘 투자자의 후회로 가득하다. “주식투자를 했으면 안 됐는데…” 하는 후회도 있지만 “그때 투자 했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도 있다. 특히 하지 않은 일에 대한
-
[프로야구에서 배우는 증시] 증시고수 최준철 vip투자 자문 대표
지난 8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쳤던 한국 프로야구가 삼성 라이온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게다가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래 사상 첫 4년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금자탑까지 쌓아 올렸다.
-
[자본시장의 리더 |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 배당주는 ‘임대료 5% 나오는 빌딩’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요즘 누가 빌딩 사서 몇 배 남겨 팔겠다고 하나요. ‘조물주 위에 있다’는 건물주가 된다고 하지. 부동산시장은 매매 차익에서 임대 수익을 노리는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