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둑] 行馬의 기본은 연결
군대가 움직일 때는 머리와 꼬리가 서로 호응하여 허리가 동강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바둑의 행마도 연결이 기본이다. 속도를 탐하다가 절단당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서봉수9단은
-
[바둑] 박지은 "매운 맛 보여주겠다"
여성으로는 사상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지은(21)4단이 '1승'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일본의 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9단에게 분패했다. 파워가 뛰어난 박지은이 국면을 전투로
-
[바둑] '소년장사' 송태곤 이세돌 꺾고 승률1위
'소년장사'송태곤(17)4단이 이세돌7단을 완파하며 전체기사 중 '승률 1위'로 올라섰다. 송4단은 21일 벌어진 KBS바둑왕전 승자조 8강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이세돌7단을 흑
-
[바둑] '李-李 쟁패시대' 열렸다
"이창호9단이 위태롭다." 지난 25일, 1대1 상태에서 맞이한 LG배 결승3국이 이창호의 패배로 끝났을 때 대국을 지켜본 관계자들의 머리 속으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하나의 영상
-
中·日 "한국천하에 도전장"
25일 시작되는 제7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우승상금 2억원)통합예선전에 외국기사들이 대거 참가신청을 했다. 일본 72명, 중국 35명, 대만 14명 등 한국기사들과 함께 본선
-
[바둑] 이세돌 32연승 '파란'
'불패소년' 이세돌3단이 유창혁9단마저 격파하고 파죽의 32연승을 기록했다. 지난주 29연승을 올린 이후 이3단은 12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승단대회서 김성래2단을 꺾어 30연승,
-
조치훈-고바야시「본인방」걸고 숙명의 대결
조치훈 본인방의 1차 방어전이 26일부터 장장 두 달 동안에 걸쳐 일본전국을 누비며 전개된다. 도전자는 같은 「기따니」 문하의 동문인 야심만만한 「고바야시」(29) 9단. 조치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