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재발 잦은 혈액암 골수종, 포기하지 않으면 치료의 길 열립니다"
━ 인터뷰 민창기 다발골수종연구회 위원장 민창기 위원장은 골수종이 3대 혈액암 중 치료가 가장 까다롭지만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프
-
전립선염 환자, 임신 계획해도 괜찮을까?
[김선영 기자] 전립선 질환은 중·장년층 이상에서 자주 발병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전립선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전립선염은 남성의 절반
-
[시선집중] 네 가지 성분 복합제제…치료 후 복용하면 효과적
━ 명인제약 이가탄은 스케일링, 임플란트 등 치주 치료 후에 복용하면 도 움이 되는 일반 의약품이다. [사진 명인제약 ] 새내기에게 3월은 설레고 즐거운 달이다. 푸르른
-
방사선으로 꼬마 무궁화 탄생...미래기술 이용한 '육종의 세계'
직경 5㎝ 미만의 작은 꽃 한 송이가 나무에 폈다. 화분에 담긴 꽃나무의 키도 약 30㎝로 왜소하다. 작은 나무에 작은 꽃이 펴 앙증맞은 느낌을 준다. 꽃의 정체는 바로 무궁화의
-
[라이프 트렌드] 국내 없는 해외직구 ‘희귀 뷰티템’? 유해 성분 검출된 ‘위험 아이템’!
━ 라예진 기자의 호갱 구하기 요즘 화장품 쇼핑 고수들 사이에서는 ‘희귀 뷰티템’ 찾기가 인기다. 희귀 뷰티템은 누구나 쉽게 살 수 있는 국내 제품이 아닌 해외에서만 구입
-
나이 들면 다 요실금? 방치하면 과민성 방광 돼요
[김선영 기자]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한 명은 요실금 증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요실금은 나이가 들
-
[건강한 가족] 침대서 무너진 자신감…돈 잘 벌고 자녀 잘 커도 보상 못 받죠
━ 남성, 性적표를 올리자 ①말할 수 없는 고통, 성 기능 장애 남성에게 성(性) 기능은 자신감의 상징이다. 발기부전 등 성 기능 장애를 ‘고개 숙인 남성’ ‘말 못 할 고
-
“자면서 고함·발길질하면 치매·파킨슨병 의심해야”
[사진 서울대병원] 자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발길질을 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하는 경우엔 치매·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서울대병원은 자면서 돌발행동을 보이는
-
개의 시계는 5배 빠르다...8년 키우면 사람나이 60세
━ [더, 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21)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간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수명도 늘어나고 있다. 노령동물은 더욱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 [
-
지난해 수도권·충청에 많던 A형 간염, 올해 부산에서 유행하나
A형 간염 추이. 자료:질병관리본부 올해 부산에서 1군 법정 감염병인 A형 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해 충청과 수도권에 많던 A형 간염이
-
"피곤하면 입안이 헐어요" 이 증상 1년에 3~4회 넘는다면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44) 면역력이 떨어질 때 사람마다 피로감을 느끼는 곳이 다르다. 최근 피곤하기만 하면 입 안이 헐어 오는 환자가 많이 늘었다.
-
흉기난동 울산 양로원 70대의 비극
지난 8일 울산시 울주군의 한 양로원에서 70대 노인이 다른 노인 4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은 고령화 시대 그늘이 빚어낸 비극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
[건강한 가족] 청결제 쓰면 감염 걱정 뚝? 과하면 면역력 떨어져요
감염 예방을 위해 찾는 간편하고 손쉬운 위생 관리 용품이 청결제·세정제다. 구강 청결제와 여성용 세정제, 항균 비누 같은 제품이다. 입안·손 등 신체 부위의 박테리아를 좀 더
-
임신 중 ‘이것’ 부족하면 자녀 아토피 발생 위험 높아진다
아기 이미지 [pixabay] 임신 중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출산 뒤 아이의 아토피피부염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 따
-
13년간 한번도 안 찾은 가족···울산 양로원 사건의 그늘
사건이 발생한 울산의 한 양로원 사진. 위성욱 기자 지난 8일 울산시 울주군의 한 양로원에서 70대 노인이 다른 노인 4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뒤 자신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
[권혁주의 직격 인터뷰] “미세먼지, 뇌졸중 등 일으켜 한국인 평균수명 6개월 단축”
━ 홍윤철 서울대 의대 환경의학연구소장 홍윤철 교수는 오랜 기간 미세먼지의 영향을 추적했다. 조기 사망과의 관련성, 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했다. 그는 ’미세먼지·초미
-
[건강한 가족 미세먼지 특집] 미세먼지·스마트폰에 괴로운 눈, 식물 영양소로 관리하세요
━ 봄철 눈 건강 지키는 법 눈은 환경 변화에 민감한 기관 중 하나다. 아침에 일어나 잠들기 전까지 ‘보는’ 일을 지속하며 미세먼지를 비롯한 황사·자외선, 건조한 공기 등
-
결핵균 감염자 열 중 셋만 치료 시작,안 하면 발병 위험 7배
서울 송파구가 대한결핵협회와 지난해 6월 경로당 앞에서 취약 계층 결핵 이동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에서
-
[규제OUT] "게임 탓에 흉악범죄 벌어진다? 게임은 질병이 아냐…근거 없는 접근법"
━ 인지과학자 이경민 서울대 교수 인터뷰 지난달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게임
-
[건강한 가족] 호르몬 분비·혈액순환 돕는 영양소···중노년 남성이 달라졌어요
━ 남성 갱년기 극복하려면 - 남성은 40대부터 건강의 기로에 선다. 근육이 빠지면서 배가 나오고 우울·불안·짜증 등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똑같은 일을 해도 쉽게 피로감
-
[건강한 가족] "근골격계 비수술적 치료, 추나요법 국민 눈높이로 진료비 부담 확 줄어든다"
━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한의계 전문가 3인 좌담회 오는 25일부터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시범사업이 시작(2017년 2월 13일)된 지 2년 만이다. 추
-
[건강한 가족] 중노년 남성 위한 활력소 담은 '리얼맨'
헬스벨 알짜정보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남성호르몬은 중노년 남성의 신체·정신적 변화의 원인이 된다. 근육량이 줄어들고 쉽게 피로하며 우울감·두통·복부 비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
담배꽁초, 쓰레기가 아닙니다. 유해 폐기물입니다.
겨울비가 내린 지난해 1월 16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의 한 배수로에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인 채 악취까지 풍겨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뉴스1]
-
귀에서 ‘삐~’…신장 기능이 떨어진 신호일 수 있어요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43) 귀에서 가장 괴로운 증상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이명 증상일 것이다. 특히 밤에 잠을 못 자게 되어 피로감까지 겹치고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