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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소장파 "이라크 파병 재검토"
열린우리당의 소장 강경파 그룹이 17대 국회 개원(開院) 전에 한국군의 이라크 추가 파병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송영길 의원은 6일 "이라크에서 미군이 대부분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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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체성 찾기 본격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17대 국회 출범에 앞서 정체성 확립에 고심하고 있다. 보수.중도.진보가 혼재된 열린우리당은 벌써 '실용 정당'과 '이념 정당'의 두 가지 노선을 놓고 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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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大協 출신 12명 '어깨동무' 등원
1980년대 후반 학생운동을 주도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가 국회의원 산실로 떠올랐다. 전대협은 87년 6월항쟁 직후 결성돼 93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으로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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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현장 관찰] 3. 첫 걸음 뗀 총선후보 경선
▶ "투명선거 합시다" 한나라당 박진.민주당 정흥진.자민련 백남석.민주노동당 이선희 후보(왼쪽부터)가 24일 서울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종로클린존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17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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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서울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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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희망만들기 전투에"
지난해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일등 공신 역할을 했던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은 盧대통령의 재신임 발언을 높이 평가하며 새롭게 지지 결의를 다졌다. 노사모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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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국민의 힘' 4명 출석 요구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5일 영화배우 명계남씨와 정청래 공동대표 등 '국민의 힘' 관계자 4명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경찰에 나오라는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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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불붙는 선거판] '수도권' 현 정권 중간평가
수도권은 역대 총선의 승부처다. 바람을 많이 타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총선은 노무현 대통령 집권 1년2개월 만에 치러진다. 수도권 선거 결과는 盧대통령의 중간평가 성적표가 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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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국민의 힘' 실체 논란
인터넷 단체인 '국민의 힘'이 벌이고 있는 '국회의원 정보 공개 운동'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이 일부 의원에게 보낸 질문지 내용이 편파.악의적이란 지적이 일면서 단체의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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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신당공천 노리나?
인터넷 단체인 ‘국민의 힘’이 벌이고 있는 ‘국회의원 정보공개 운동’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이들이 일부 의원들에게 보낸 질문지 내용이 편파·악의적이란 지적이 일면서 단체의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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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관저 한때 점거농성
경찰이 미국관계기관·시설물에 대한 특별경계를 펴고 있는 가운데 13일 아침 서총련소속 대학생6명이 서울정동 미대사관저를 점거, 55분간 농성을 벌이다 모두 연행됐다. 대학생들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