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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전 세계에 전하는 세계 평화안보 문학축전
- 6월 21일(금)~23일(일)까지 화천 세계평화의 종 공원, 붕어섬에서 열려 - 백일장에 대통령상 1,000만원, 국무총리 상 300만원 등 총 30개 부문 시상 제2회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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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북한 핵문제, 명답과 정답
안희창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전문위원 북한이 제의한 북·미 고위급회담을 한국과 미국이 일소에 부치는 형국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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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역사 왜곡보다 홀대가 더 큰 문제다
박근혜 대통령이 엊그제 청소년의 왜곡된 역사 인식을 우려했다.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최근 한 언론사가 실시한 전국 고교생 대상 설문 조사를 인용하면서 “응답자의 69%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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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20일 '청년채용박람회' 열어 外
20일 ‘청년채용박람회’ 열어 천안시가 2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구직자들의 일자리 정보제공을 위한 ‘2013 천안시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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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미·중 공조 때마다 대화카드
북한이 이번엔 기습적으로 미국에 회담을 제안했다. 남북회담이 무산된 지 닷새 만인 16일 오전 김정은이 제1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방위원회 대변인의 ‘중대담화’ 형식이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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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국정원 사건, 이제 와 박 대통령에게 책임 물을 순 없고 … "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기자들과 함께 16일 오전 서울 북한산 둘레길을 산행하며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지난해 6월 17일 서울 서대문독립공원에서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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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불교 종단 총정리
신준봉 기자최근 불교 진각종(眞覺宗)의 회정(悔淨) 정사가 종단의 행정 수반인 새 통리원장으로 선출돼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런데 회정 원장의 머리카락은 길었습니다. 흔히 밀교(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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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정말 대화할 생각이 있는 건가
북한이 돌연 미국에 대화제의를 했다. 일요일(미국은 토요일)인 어제 발표한 국방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서다. 군사적 긴장 상태의 완화 문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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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北 "북미 고위급 회담 제안…장소·시간 미국 편한대로"
16일 북한의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중대담화를 통해 “북미 당국 간 고위급 회담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국방위 대변인은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미국 본토를 포함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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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북미 고위급 회담 제안…장소·시간 미국 편한대로"
16일 북한의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중대담화를 통해 “북미 당국 간 고위급 회담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국방위 대변인은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미국 본토를 포함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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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직일포 반입하자 南, 자동화기로 맞불 … ‘무장’한 비무장지대
보통 사람들은 종종 남북이 대치하는 비무장지대(DMZ)가 핵무기 같은 대량살상무기를 배치한 ‘중무장지대’인 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DMZ 본연의 기능은 우발적인 단순 충돌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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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남북 적십자 회담’부터 76년 ‘판문점 도끼 만행’까지
여름이면 늘 푸른 비무장지대(DMZ)의 이미지는 긍정적이다. 무기가 존재하지 않고, 사람 발길이 닿지 않은, 왠지 싸움이 없고 안정적이며 조용을 넘어 고요할 것 같다. 하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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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들 60년 전 지킨 그곳엔 풋풋한 젊은 병사들
6·25 참전유공자회 통영시지회 회원들이 지난 13일 강원도 철원 제2땅굴을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모임인 이들은 매년 자신들이 참가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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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에 막히고 벽에 갇힌 산하 우린 지금 비무장지대로 간다
강원도 고성 육군 제22사단의 한 초소에서 바라본 금강산 해금강. 철조망 뒤로 녹음 우거진 비무장지대(DMZ)가 펼쳐져 있고 금강산 관광도로가 해금강 봉우리들 사이를 지나 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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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온실 관리…통풍도, 물·비료 공급도 자동
김유신씨가 13일 자신의 비닐하우스에서 스마트팜 앱을 이용해 재배한 토마토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씨는 “처음 스마트팜을 도입할 땐 주변에서 회의적이었지만, 농사일에 힘이 덜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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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직일포 반입하자 南, 자동화기로 맞불 … ‘무장’한 비무장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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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남북 적십자 회담’부터 76년 ‘판문점 도끼 만행’까지 … 생생한 분단 현장
1 강원도 철원군, DMZ 철책 바로 앞 원정리 역에 길게 누워 녹슬어 가는 기차. 60년 세월에 삭은 차체만 남아 이제는‘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말조차 할 수 없다. 2 양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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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들 60년 전 지킨 그곳엔 풋풋한 젊은 병사들
6·25 참전유공자회 통영시지회 회원들이 지난 13일 강원도 철원 제2땅굴을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모임인 이들은 매년 자신들이 참가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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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에 막히고 벽에 갇힌 산하 우린 지금 비무장지대로 간다
강원도 고성 육군 제22사단의 한 초소에서 바라본 금강산 해금강. 철조망 뒤로 녹음 우거진 비무장지대(DMZ)가 펼쳐져 있고 금강산 관광도로가 해금강 봉우리들 사이를 지나 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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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6·15 행사 간 통일장관 "공동선언 포함 남북 합의 존중"
김대중(DJ)·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을 만들고 집행한 이들과 그 계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4일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 정상회담 13주년 기념 학술회의 및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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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함께하는 동북아시아
권준협동국대 신문방송학과 3학년 ‘에라스뮈스’ 프로그램은 다른 문화와 언어가 공존하는 유럽에서 국가 간 인적 교류를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유럽의 각기 다양한 국가에서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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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中과 공조하며 北과 ‘원포인트 딜’ 추진할 듯
남북 대화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11일 남북 당국회담 논의가 결렬된 뒤 이틀간 침묵했던 박 대통령은 14일 첫 대외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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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예비전력 … 공기업들 에너지 절약 허리띠 '질끈'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2번지에 있는 전력거래소 상황실. 이곳에선 요즘 가만히 앉아 있어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위기 상황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9시14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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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약'에 맞추고 선풍기 켜면 30% 절전, 냉방 효과는 '강'
에너지관리공단 나용환 부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직원들이 상가가 밀집한 서울 명동에서 전기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 에너지관리공단]일부 원전 가동 중단으로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