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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턱에 새??토 천 만평
수원지를 찾지 못해 수천 만 명의 토지가 버려지고 있던 제주도에 거대한 새 수원지가 발견됨으로써 2개소에 수력발전소를 세워 l천4백「킬로와트」의 전력을 얻고 45만평의 논이 조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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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익사
【진주】24일 상오 10시쯤 경남남해 군서면 남상리 연해부락앞 4백「미터」해상에서 여수쪽으로 가던 박정세(36·남해군서면 중현리)씨 소유 화물기동선(15톤)에서 갑자기 불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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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법정에 설 두 한국 변호사
1941년 부산 영선동에 있던 일군해군지정 「조선제망공장」에 방화한 혐의로 당시의 국방보안법에 의해 징역15년형을 확정 받았던 일본인「가네모리」(김삼건사)씨가 25년 만에 재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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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은 온돌 과열|충주역, 정상 업무
【충주】속보=17일 충주역 전소 사전을 수사 중이던 충주 경찰서는 화인을 온돌 과열로 보고 16일 상오 충주역 숙직실에 불을 땐 동역 소하물 운반부 천순녕(32)씨를 실화혐의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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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역 전소
【충주】16일 하오 1시20분쯤 충주역 사무실 건평 70평의 왜식건물 1동이 전소했다. 피해액은 약2백여만원(소방서 추산 1백40여만원)인데 역원들은 누전으로 보고있다. 동 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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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등 둘 소사
【충주】12일 새벽 4시쯤 생선(조기)을 싣고 충주에서 강원도 원주로 달리던 남북화물소속「트럭」 충남 영 632호가 운전부주의로 중원군 엄정면 율룡리 앞 고개에서 전복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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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전으로 전차 전소
4일 새벽 5시25분쯤 영등포구 영일동 144 한전 전차 차고에서 399호 전차가 출발 직전「카바너」에서 누전, 차체가 전소되었다. 경찰은 출고 책임자 김희석 (41)씨를 연행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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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이전 등기세 인하를
농민들이 농토를 사고도 등기세가 비싸서 그 수속을 게을리 하기 때문에 국고에 피해가 가고, 농민들은 그들대로 잘못 걸리면 애써 사들인 땅을 전소유자에게 빼앗기는 일이 있어 결국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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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레」전소
【부산】28일 상오5시30분쯤 부산시 동광동 2가16 현대「카바레」(주인 김복념·40)의류 보관실에서 연탄과열로 불이 일어나 「카바레」목조건물 1백여평과 비품일체 그리고 지하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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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극장 전소
24일 상오 8시55분쯤 서울 마포구 아현동372의16 현대극장(대표 이상희) 아래층 매표소에서 온돌과열로 불이나 목조2층 극장건물 1동(264편)을 전부 태우고 한시간만에 진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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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 소사
16일 하오 4시10분쯤 서울 중구 오장동 소재 중부시장 C동 3층 279호 대화 「비닐」 공업사 (대표 오원기·28)에 불이나 작업장 (건평 9평)이 전소. 작업장 벽장에서 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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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약품」에 불
10일 하오4시5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498 연세대 뒷산에 있는 전일약품공장(사장 최돈호·43)에서 건조실 내부파열로 「파이버」가 폭발하는 바람에 불이 일어나 공장건물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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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불,1명 소사
【부산】8일 상오 3시쯤 부산 사동구 대창동3가22 김홍금(45)씨 집에서 촛불을 켜놓고 잠자다가 촛불이 넘어지며 불이나 김씨가 타 죽고 가옥1동도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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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시장에 큰 불
【진주=박재홍·여진 주재기자】6일 밤9시쯤 진주시 중앙공설시장 4구 박상렬(잡화상)씨 점포에서 불이 일어나 시내의 가장 중심지인 공설시장 7백70여 점포 가운데 4백47점포를 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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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명 소사
【논산】25일 상오 5시55분. 논산읍 부창동 건널목 (대전서 54·6㎞지점) 철길 위에서 「엔진」 고장을 일으켜 정거 중인 대한통운 서정리 출장소 소속 「트럭」 (경기 영2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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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네곳에서 9명 소사
21일부터 23일까지 각 지방에서 불이 일어나 9명이 타죽고 초가6동이 전소됐다. 【밀양】23일 상오3시30분쯤 밀양군 무안면 웅동리 박수개(62·농업)씨 집에서 불이 일어나 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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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조선대학에 불
【동경 20일 합동】동경도 「이다다마」군 「고다이라시」에 있는 조총련계의 조선대학에 20일 상오 9시 불이 일어나 3층 교사 1동과 단층 건물 1동을 비롯한 부속 건물 4동이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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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 곳에 불
▲11일 하오 6시45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188 대륙교통주식회사 (사장 김용남·58) 정비실안에서 정비공 김민식 (25) 씨가 「엔진」을 수리하다 휘발유 취급부주의로 불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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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에 불
5일 상오2시30분쯤 강원도 속초 앞 바다에서 화물선 「홍규호」(205톤)가 속초를 떠나 목포로 가던 중 「보일러」과열로 불이 일어나 배와 싣고있던 임산물이 전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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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겨울밤 판잣집 34동 전소
영하 16도의 한파가 몰아친 16일 밤 10시5분쯤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402 임병길(34)씨 집 넝마창고에서 일어난 불이 청계천 변에 밀집된 판자촌을 휩쓸어 임씨의 장남 택균(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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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에 화재
▲16일 상오 6시 24분 경 서울 동대문구 보문동 1가 29 포목상(주인 김정일·24)에서 난로 과열로 옷감에 인화, 1층 1동 10평을 전소 시켜 20만원 상당의 피해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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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교실을 소실
【부산】10일 상오 0시35분쯤 부산시대연동소재 대연국민학교(교장 윤병석·54)에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 목조「콘크리트」건물 22개 교실 건평 5백25평과 학교비품등을 전소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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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곁에 불
21일 밤 9시25분 서울 남대문로 4가 57 남성 다방 (주인 함인범·41)에서 난로 과열로 불이나 7동 15호를 태우고 약 1시간 30분만에 진화되었다. 이 불은 남성 다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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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은 74명
19일 상오 3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271 기판도(34·노동)씨의 판잣집에서 불이 일어나 기씨 집을 비롯하여 그 옆에 인접한 판잣집 9동이 전소, 3동이 반소되어 17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