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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불법 매매 첫 적발… 일본에까지 밀거래 '충격'
"키 1m60㎝, 몸무게 46㎏. 잔병 없고 튼튼하며 여성스럽고 명랑합니다. 미소가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얼굴은 작고 계란형. 동그랗고 쌍꺼풀진 눈, 작은 입술. 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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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PR 다큐멘터리'된 KBS '파워인터뷰'
''파워 인터뷰'' 첫 녹화가 4일 하오 2시부터 KBS 본관 스튜디오(TS-4)에서 진행됐다. 녹화 시간 30분 전인 오후 1시 30분 KBS에 도착한 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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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내 친구] "13세 미혼모 권리는?" 미국의 '생생 법 토론'
미국의 '스트리트 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판사·변호사·검사·피의자·배심원·증인 등의 역할을 맡아 모의재판을 하고 있다. 미국.일본에서는 변호사협회 등 민간단체들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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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김상우 경위 국제형사재판소 수사관
대량학살.전쟁범죄 등을 수사하는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수사관에 한국인이 처음으로 선발됐다. 경찰청 법무과 김상우(33) 경위다. 그는 다음달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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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로 본 대법관 후보 3인
인권 중시 … 공안 사건엔 보수적 법원 실무 행정통 김황식(57) 법원행정처 차장은 부동산 등기 및 독일법 분야에서 법원 안에서 손꼽히는 이론가다.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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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 - 김근태 복지 '천정배 장관 구하기' 가세
여권의 차기 주자인 정동영.김근태 두 장관이 17일 같은 장소에서 강연 대결을 했다.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있은 열린우리당 전국여성위의 임원 워크숍 자리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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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검찰총장 사퇴를 '인권검찰' 계기로 삼자
1. 검란(檢亂) - 김종빈 검찰총장의 살신성인, 우리 검찰의 미래를 바꾼다.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김종빈 검찰총장이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 법무장관의 지휘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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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구름의 가을하늘 시샘" - "국민위에 서려 말라"
천정배 법무 김종빈 검찰총장 배웅17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 법무부 장관실에서 천정배 법무장관이 퇴임하는 김종빈 검찰총장을 배웅하고 있다.(과천=연합뉴스)천정배 법무장관의 수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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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 Q] 지휘권 행사한 천정배 장관
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스스로 '수석인생'이라고 말한다. 서울대 법대를 수석으로 입학.졸업했다. 사법연수원 졸업도 3등이었다. 그는 마음대로 판.검사를 택할 수 있었으나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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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 카드 꺼낸 여권] 현 정부 - 검찰, 현안마다 충돌
노무현 대통령의 집권 이후 정부와 검찰은 끊임없이 갈등을 빚어왔다. 현 정부는 검찰에 대해 "통제되지 않는 권력"이라며 불신과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했고, 그때마다 검찰은 저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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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자기 반성 잇달아
서울고법 부장 판사가 과거 잘못된 판결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고 물러나는 대법관이 독재와 권위시대에 침묵한 사실을 반성하는 퇴임사를 발표하는 등 사법부에 잔잔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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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자 전체 명단
(가나다 순) 강두희 연세대의과대학 명예교수 강보향 월간우먼라이프 편집장 강성종 국회의원 강송구 GS칼텍스㈜ 상무 강영훈 전 국무총리 강지원 변호사 강창오 포스코 사장 강창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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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법부의 과거사 청산
사법부의 과거 청산 논쟁으로 나라가 다시 시끄럽다. 개인이건 단체건 과거의 잘못이 발견되면 바로잡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럼에도 사법부의 과거사 청산 문제가 논쟁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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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5년] 독일 통일… 한국에 주는 교훈
1990년 10월 3일 독일 통일의 날 베를린의 제국의회 건물 앞에서 환호하는 인파에 손을 흔드는 동서독 지도자들. 오른쪽부터 로타 데메지에르 동독 총리, 리하르트 바이츠제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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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임 못한 불행한 과거 있었다"
이용훈 신임 대법원장이 26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취임식을 마친 뒤 열린 환영연회에서 초청받은 초등학생들과 이야기하고 있다.강정현 기자 이용훈(63) 신임 대법원장이 26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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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출국 外
◆ 출국=봉두완 성라자로마을 돕기회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제2회 유럽라자로 돕기 자선음악회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오후 출국한다. ◆ 강연회=박석무 단국대 이사장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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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출석 서약서로 석방 가능
이르면 2007년부터 형사사건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되더라도 재판출석 서약서 등을 법원에 제출하면 영장집행을 유예, 석방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현재 구속영장 심사단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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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법원장 자유민주주의 지켜낼 책무 명심해야
이용훈 대법원장 후보자가 예상대로 국회 임명동의 절차를 무난히 통과함으로써 6년간 사법부를 이끌게 됐다. 그는 사법부 수장으로 사법권 독립과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면서 동시에 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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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전화 통화 내용 공개되면 소름 끼칠 것"
서울변호사회 이준범(49) 회장은 23일 "특별법 형식의 소급 입법으로 기본권을 침해하려는 것은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회장과의 일문 일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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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시대 통신의 자유는 기본권"
국정원(옛 안기부) 불법 도청 테이프 내용을 공개하는 특별법 제정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서울지방 변호사회(서울변회)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도청 내용 공개는 사생활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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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청 내용 공개는 반민주, 반법치"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성명을 내 여권에서 추진 중인 안기부의 불법 도청 테이프 내용 공개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변호사회는 이와 함께 도청 테이프에 거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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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 인권특사'와 한국의 선택
부시 미 대통령은 북한인권법에 따라 19일 제이 레프코위츠 변호사를 북한인권특사로 임명했다. 미국의 북한인권법에 따르면 인권 특사의 기본 목적은 북한 주민의 기본인권을 향상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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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호사회 불법도청 내용공개 반대 성명서
성명서 -X파일 공개를 반대하는 우리의 입장- 모름지기 '문명사회'란 합리적 이성에 따라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되 다수의 힘에 의해 소수를 억압하지 않는 민주국가, 헌법의 기본이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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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호사회 불법도청 테이프 실명 공개 수사촉구서
수사촉구서 1. 본 회는 사회정의 실현과 인권보장을 기본적 사명으로 하는 인권단체로서 최근 안기부에 의해 자행된 불법도청 및 동 자료공개와 관련하여 인권을 침해하는 범죄행위가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