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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경남 하동군 옥종국민교 4의2 이혜경
기분이 좋으실 때는 염소 같지만 화가 나 계실 때는 호랑이 같아요. 어떤 때는 선생님이 좋지만 어떤 때는 선생님이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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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쌍룡기는 어디로|고교농구연맹전 출전 팀「프로필」
고교농구의 「빅·이벤트」인 제8회 쌍룡기 쟁탈 전국남녀고교우수 「팀」초청농구연맹전이 8일 개막을 앞두고 숨가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8일부터 15일까지 초하의 열기를 내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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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예년에 없던 활기…첫 향연은「유리·부코프」피아노 독주회|『나비부인』·『춘희』등「오페라」도…월말엔 무형문화재 발표회
이번 봄의 악단은 예년에 없이 많은「오페라」공연과 또 해외 연주가 초청 공연, 그리고「오키스트러」외국내 음악인의 독주·독창회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해외연주가로는「헝가리」태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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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맞아
대한교육연합회는 제49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상오11시 제7회 전국 모범어린이와 모범청소년 표창식을 교육회관 강당에서 갖는다. 이번에 표창을 받는 모범어린이와 모범청소년은 각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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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무성영화시대 (3)|신일선
나는 1912년 9월21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28번지 단간 셋방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신용복씨였고, 나는 1남 3녀의 막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의 원래 이름은 삼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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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사 3백65명 임명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1일자로 서울시내 교육대학출신 3백52명과 지방 교육대학 출신자중 성적이 우수한 13명등 모두 3백65명을 국민학교 교사로 임명, 서울시내 각 국민학교에 배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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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서 추천
15일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태능선수촌에서 실시한 제2차신인발굴우수선수 서울초청 특별훈련의결과 우수하다고 판정한 남녀신인 15명을 체육장학생후보로 선발, 체육장학위원회에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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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2명
26일 상오 7시 서울 동선 4가 223 이해종(40)씨 집 안방에서 잠자던 신후남(60)씨와 이혜경(10·혜화국민하교 4년) 양이 안방 서까래가 썩어 내려앉는 바람에 부상, 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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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 이혜경
봄바람은 솔솔솔 여름바람은 후끈 후끈 가을바람은 살랑 살랑 겨울 바람은 쌩쌩쌩 바람은 무용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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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두베=홍성민 ▲가을의 대화=백석탄 ▲적=김혜자 ▲전여=김미자 ▲정오=김화연 ▲와=이정 ▲바구니=오정혜 ▲백일=이석구 ▲청류=이창왕 ▲어=장철야 ▲산하=이상재 ▲하산유곡=오우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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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후 윤대비』
이조 제27대 순정효황제의 황후 해평 윤씨는 이제 순정효황후란 이름만 남기고 금곡유능에 영면하셨다. 그는 황후와 국모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 한 여성으로서 한 많은 일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