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교민 이산가족 "내년 봄 방북 추진 중"
지난 8월 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마지막날인 26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작별상봉 및 공동중식을 마치고 버스에 오른 북측 가족들이 남측 가족들과 헤어지며 눈물을 흘
-
69년 달 착륙의 충격, 캔버스에 흐르는 무한우주
한묵 작가는 평생 지독하게 창작에만 매진했다. 작품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질서와 생명력의 실체를 탐구한 그는 후기에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만들어냈다. 작가의 대표작 ‘상봉’(
-
그는 왜 아폴로 11호 달착륙을 보고 붓을 들지 못했나?
한묵, '상봉' (1991, 캔버스에 아크릴, 200*300cm,개인소장).[사진 서울시립미술관] 1969년 7월 20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쏘아올린 유
-
'재미이산가족 상봉' 북·미 협상 새 카드 되나…“영상·전화 상봉 거론"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의회 방문관 대강당에서 의회와 한인단체 인사들, 국내외 언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가족'(Devi
-
김승희 "靑 음식은 방사능 검사···국민 줄 北송이버섯은 방치"
지난 9월 청와대가 이산가족 4000여명에 보낸 송이버섯과 문재인 대통령의 카드[연합뉴스] 지난 9월 이산가족 4000여명에게 제공된 북한산 송이버섯 2톤이 방사능 검사 등을 받
-
경기도에 옥류관 1호점 유치 추진···이재명 연내 방북
━ 경기도에 옥류관 직영점 생기고, 개성공단 돌아오는 마라톤 코스 추진 경기도에 북한의 대표 음식점인 옥류관 직영점이 들어선다. 다음 달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
"명문대 아시안 입학차별 폐지되어야" 연방하원 출마 영 김 인터뷰
"하버드대학 등 명문대 입학과정에서 한인이 피부색으로 손해 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영 김(공화·사진) 캘리포니아 39지구 연방하원의원 후보는 대학 입학 전형에서 소수 인종을
-
강용석 “북한산 송이, 방사능 검사는 하고 먹는건가”
김 위원장이 선물한 송이버섯, 미상봉 이산가족에 선물 [연합뉴스] 강용석 변호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송이버섯의 방사능 오염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
정신 맑지 않지만…北 송이버섯 받고 눈물 흘린 할머니
[사진 JTBC 뉴스룸] “어머니께서 정신이 맑지 않으신데도 송이버섯을 보시곤 그 자리에서 눈물을 쏟으셨어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문재
-
김정은, 송이버섯 2t 선물···칠보산 송이라면 시가 15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남북 정상회담 기념으로 선물한 북한산 송이버섯. [사진 청와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을 기념해 20일 남측에 보낸 송이버섯 2t은
-
노무현-김정일 합의한 서울-백두산 항로, 문재인-김정은이 뚫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방북을 마치고 귀환하면서 평양을 거치지 않고 백두산 삼지연 비행장에서 곧바로 서울로 돌아오는 항로를 택했다. 서울-삼지연 항로는 2007년 노무현 대통령
-
靑 “김정은, 송이버섯 2톤 선물…미상봉 이산가족에 배분”
평양 남북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20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산 송이버섯 2톤을 선물로 보냈다. 20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울 동대문 DDP 메인 프레스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대북 특사단 가슴서 슬쩍 사라진 태극기
━ 대북 특사파견의 명암 외교 무대에서 특사(特使)는 국가·체제 간 냉랭한 관계를 녹이거나 꽉 막힌 대목을 뚫어낸다. 때론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소방수 역할도 맡는다.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남북 화해기류에 체제 단속 고삐 더 죄는 북한
━ 북한 ‘교양 사업’의 역설 남북한 사이에 화해·협력 분위기가 고조되면 북한 체제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다. 주민에 대한 통제를 느슨히 하고 개혁·개방 노선 쪽으로 움직
-
“통일의 날 다시 만날 약속하며 작별” 北매체, 이산상봉 종료 보도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버스를 타고 먼저 떠나는 북측 가족들과 작별하고 있다.
-
이산가족 개별상봉 시작…3시간 동안 오붓하게 점심 식사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금강산 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강두리(88 오른쪽)씨가 북에서 온 언니 강호례(89)씨와 얼싸안고 있다.[사
-
"내게 미안하다 안해요?" 아들 농담에 말문 막힌 北 아버지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남측 양길용(90) 할아버지와 북측의 동생 량길수(
-
[미리보는 오늘] 태풍 '솔릭'이 한국을 지나갑니다
━ 태풍 '솔릭' 상륙으로 전국 학교 7835곳이 휴업·휴교합니다. 한국 기상청이 23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예상한 태풍 솔릭 경로[사진 기상청] 제19호 태풍 '솔
-
2차 이산가족상봉단, 오늘 속초 집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 행사 마지막날인 22일 금강산호텔에서 이산가족들이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을 하루 앞둔 23일 남측 상봉단이 강원도 속초
-
[e글중심] '작별상봉'과 '뜨거운 얼음'의 공통점
■ 「 [뉴시스] '작별상봉', '둥근 네모', '뜨거운 얼음'…. 이런 말들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심지어 반대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
-
짧은 만남, 긴 이별..."건강해야 해" "통일되면 다시 만나자"
끝내 잡고 있던 손을 놔야만 했다.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상봉의 시간을 가졌던 남북 이산가족들이 22일 오전 작별상봉과 점심을 끝으로 기약 없는 이별을 했다. 65년 전 헤어진
-
이산가족, 北가족 뒤로 하고 눈물의 귀환
남북 이산가족이 22일 금강산에서 열린 2박 3일간의 상봉행사를 마친 뒤 귀환길에 올랐다. 남측 이산가족 89명과 동반가족 등 197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작
-
이산가족, 객실서 첫 도시락 상봉 … 이틀 만에 또 작별 준비
남북 이산 상봉 이틀째인 21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 에서 남측 최기호(83) 할아버지가 북측의 조카 최광옥(53)씨의 춤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
-
[11초 뉴스] 남북이산가족이 함께 한 식사 메뉴는?
20일 오후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열린 남북 이산가족 상봉 북측 주최 환영 만찬에서 남북 이산가족들은 이야기 꽃을 피우며 다채로운 북한 음식을 함께 즐겼다. 이날 만찬 메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