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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관훈클럽 外
◆관훈클럽(총무 이강덕 KBS 디지털뉴스국장)은 3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초청해 토론회를 연다. 앞서 오전 8시에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초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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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목동 제친 집값…‘명당 판교’ 진짜였군
성남시 판교신도시로 이전하는 회사 근처로 이사할 계획인 이병주(49·서울 영등포구)씨는 지난 주말 판교 아파트 시세를 알아보고 깜짝 놀랐다. 2006년 3월 4억원에 분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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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일반검사 453명 인사 단행 “수사 역량 강화”
법무부는 평검사 453명의 전보 인사를 이달 27일자로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고검장급 인사와 올해 1월 고검 검사급 인사에 이어 평검사 인사까지 완료되면서 김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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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권 간직한 헌책방 골목, 현대사 ‘문화유산’ 지정돼야
1 6·25전쟁의 와중에서 탄생한 보수동 책방골목은 한국 현대사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됨 직하다. 1961년 5월 16일 새벽 군인들이 쿠데타를 일으켰다. 총을 든 군인들이 탱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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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인터뷰]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근혜 대통령 성공 기원 초심은 여전… 견마지로의 대가 바란 적 한 번도 없었다”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과의 인터뷰에서 “보수세력은 스스로 시대의 문제를 직시하면서 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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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글과컴퓨터 대표에 김상철 外
한글과컴퓨터 대표에 김상철한글과컴퓨터가 김상철(사진) 회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하고 기존 이홍구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대주주인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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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대부’ 작가 이병주
1982년 봄, 제5공화국 신군부의 서슬이 시퍼런 시절이었다. 광화문 K호텔 커피숍에서 당대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병주 선생을 만나 이렇게 무모한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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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다시 살아난 작가 이병주
1982년 봄, 제5공화국 신군부의 서슬이 시퍼런 시절이었다. 광화문 K호텔 커피숍에서 당대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병주 선생을 만나 이렇게 무모한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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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과일 소주
과일 맛 소주가 등장했다. 반응은 두 갈래로 갈렸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맛이 좋다는 쪽과 너무 달아 술맛을 재대로 느낄 수 없다는 쪽이었다. 당신의 선택은? 특정 맛과 향을 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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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015 민족통일전국대회' 열려 外
◆민족통일중앙협의회(의장 이정익)가 주최하고 민족통일충남협의회(회장 김광석)가 주관하는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제34주년 기념 통일준비를 위한 2015 민족통일전국대회’가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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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조모·종횡무진 詩를 뜯어보는 희열
저자: 이어령 출판사: 아르테 가격: 1만8000원 짜릿했다. 시원하고 통쾌했다. 심 봉사가 눈을 떴을 때의 느낌이 이랬을까. 한국인의 애송시 32편에 대한 이어령(81) 한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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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사무실
근사한 사무실 과거 사무실이 업무만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요즘은 집에 머무는 것처럼 직원들의 심신을 안정시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법,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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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이 달라졌다
푸줏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랄까. 겉보기엔 꼭 카페 같은데 알고 보면 고기 파는 정육점이다. 두뿔 이야기 드라이에이징 한우를 보관해둔 숙성고가 눈에 띈다. 이곳은 기름이 많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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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의 자연식 여행
자연스러움이 더욱 도드라지는 시대다. 자연 치유 전문가로 돌아온 배우 문숙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른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그녀와 함께 보낸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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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트럭의 메카, 열정도 야시장
[여성중앙] 서울 용산 원효로1가에는 ‘열정도’라 불리는 푸드 트럭 중심의 야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아무도 찾지 않았던 어두운 골목에 자리 잡은 ‘열정 가득한 섬’. 이곳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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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오렌지 주스를 찾아라!
[여성중앙] 진짜 오렌지만 넣어 만든 ‘착즙 주스’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과당, 착향료 등을 섞은 혼합 주스가 아닌, 시중에 출시된 착즙 주스의 이름을 가리고 오로지 맛으로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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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쌀 맛있는 밥
[여성중앙] 밥심으로 사는 우리에게 잘 지은 밥 한 그릇은 열 반찬이 부럽지 않다. 오늘 저녁에는 까다롭게 고른 쌀로 꿀맛 나는 밥 짓기에 도전해보자. 쌀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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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건국대병원 外
◆건국대병원▶소화기병센터장 유병철▶헬스케어센터장 성인경▶연구부 임상의학연구소 중개연구센터장 겸 연구중심병원추진TFT위원장 김진국▶총무부장 임동근▶홍보팀장 신경섭▶총무팀장 김종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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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탄산수를 찾아라!
최고의 탄산수를 찾아라! 톡 쏘는 목 넘김이 좋은 탄산수가 붐이다. 에디터는 네 개 브랜드의 탄산수를 들고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로 나갔다. 1 페리에 선호도 38.8% 청량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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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에 반하다
[여성중앙] 외국인 관광객이 모여드는 대표 관광 명소, 서울 명동. 지금 그곳은 세계인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음식들로 가득하다. 명동으로 나간 에디터 길거리 음식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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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 김승기 外
쌍용정보통신은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김승기(55·사진 왼쪽) 쌍용정보통신 전무를 내정했다. 김 대표는 1987년 쌍용정보통신에 입사해 개발·기술·관리 임원을 지냈다. 쌍용자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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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간판부문 TV·휴대폰 사령탑에 전략통 배치
왼쪽부터 조준호, 하현회, 여상덕, 최상규, 이명관, 권봉석, 구광모. LG가 핵심 사업인 LG전자의 TV·휴대폰 부문 수장을 전격 교체하는 내용의 대규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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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고통 이기려 소설 번역과 씨름
“소감이야 뭐 기쁘지 않겠어요? 당연히? 이럴 때 대부분 어깨가 무겁다고 하는데, 나도 그렇긴 하죠.”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을 받은 소감을 묻자 서지문(66·사진) 고려대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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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철학자’ 강신주 “보수는 탐욕스럽고, 진보는 생명력 잃었다”
‘진짜와 가짜’를 정밀하게 분별하는 강신주 송곳 끝 인문학의 정체. 그는 ‘나’로부터 시작되지 않는 모든 예술을 모조품으로 간주한다. 답습과 모방의 삶을 청산하고, 독창의 삶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