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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나찌 제복
「나찌스」독일이 멸망한 지도 2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나찌스」의 상징인 국장「스와스티카」가 반짝이는 「나찌스」 군제복을 입고 유유히 산책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놀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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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베를린」시장 「하인리히·알버트」
서부「베를린」시는 「키징거」내각의 부수상 겸 외상으로 입각한 「빌리·브란트」전 시장의 후임으로 「하인리히·알버트」(51)씨를 새 주인으로 맞아들였다. 전임시장 「브란트」씨와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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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상품으로 등장
「크리스머스」가 눈앞에 다가섰다. 상가의「쇼·윈도」에는「크리스머스·카드」가 진열되고 「징글벨」의 흥겨운 가락은 거리에서 거리로 퍼져가고 있다. 남의 것으로만 여겨져 오던「크리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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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추도회
한국 기독 의사회와 생명경외 「클럽」은 3일 하오 7시 YMCA 강당에서 「알버트·슈바이처」박사 서거 제1주기 추모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윤성범 목사의 강연(신학자로서의 슈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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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낙원-미「프린스턴」학술 연구소
제계 각국의 천재들이 모여 정신적 거인들의 전당을 이룩한 「프린스턴」고등학술연구소의 분위기를 가리켜 「폴럼비아」대학교 영문학부장을 지낸 문학계의 태두「마조리·흐프·넬슨」(72)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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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지 마시길
[파리=로이타] 고「알버트·슈바이쩌」박사는「람바라네」밀림병원에서 운명하기 며칠 전 친우인 불란서 작가「길브·오세이브론」씨에게 다음과 같은 고별서한을 보냈다.『당신이 이 편지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