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 산 넘어야 입사 성공”
한진중공업 신입사원 118명이 14일 경북 청도군 운문산 정상을 오르고 있다. 12일 경남 양산의 영취산을 출발한 이들은 신불산 등 7개 산을 지나 운문산까지 하루 10시간씩 2
-
영남권 첫 스키장
19일 개장하는 영남권 첫 스키장 에덴밸리스키장이 17일 제설기로 눈나라 만들기에 분주하다. [사진=송봉근 기자] 17일 경남 양산시 신불산 정상 부근. 수십대의 제설기가 인공설을
-
'스키의 계절 겨울이 왔다' 하얀 설원으로 GO!
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 용평·휘닉스파크 등 대부분의 스키장은 이미 슬로프를 하나 둘 개방하며 08시즌 오픈을 선언했고, 몇 몇 스키장 역시 12월 초 개장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
-
부산 특목고 순례 - 경남외고 전병철 교장 인터뷰
경남외고 전병철(53)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이 학교의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전 교장은 “국가의 리더가 될 올바른 인재를 키우는 데 중점
-
황사에 놀란 교육부… 일부 학교 등교시간 늦춰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전국에 황사경보가 발령된 것과 관련해 황사 피해가 심해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워지면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임시휴교를 하라고 지시했다.
-
전국 황사 강타 주말 나들이객 울상
황사 경보 발령으로 행락객들의 나들이 발길이 크게 줄어들었다. 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용인 에버랜드는 평소 휴일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에버랜드
-
[week&in&Out레저] 산수화 속을 거닐 듯 … 21억짜리 찜질방서 호사 한번
어느새 6월이 코앞에 와 있다. 신록으로 뒤덮인 골짜기와 시원한 계곡물이 정겨워지는 철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초여름에 갈 만한 계곡과 산'을 선정했다. 제천 수산면 금수산 청풍호
-
울주 배내골 도로 확장
배내골 일대 교통 불편을 해소해줄 지방도로 69호선 확장.포장 공사가 20일 완공됐다. 확장.포장 구간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일명 배내골)에서 양산시 상북면 양등리까지
-
울산 자랑거리 100가지 선정
한글학자 최현배, 십리 대숲(사진), 처용암, 고래박물관, 암각화…. 울산시가 역사.인물.경제.환경 등 전국에 자랑할만한 100가지를 골라 책으로 펴냈다. 맨머리에는 세계적인 문
-
울산체전 '청정 태화강' 평가…70여가지 행사 성황
20일 폐막된 제 86회 전국체전을 통해 울산시는 공해도시에서 친환경도시로 이미지를 바꾸고 4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에서 조정.
-
한라산에 황금박쥐… 환경연구원, 서식 확인
붉은박쥐(일명 황금박쥐)와 돌매화나무 등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는 동식물이 제주도 한라산 일대 등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국립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제주도 한라산과 경남 밀양 신불산
-
양산 고산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
환경부는 23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 대리 신불산의 해발 7백30~7백50m 지점에 위치한 고산습지 30만7천5백51㎡(약 9만3천2백평)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
신불산 산악리조트 개발
울산 신불산 군립공원이 산악관광지로 조성된다. 울산시는 경주대 관광진흥연구원 용역결과를 토대로 신불산 작천 집단시설지구 목장 초지 10만5천여평을 산악 리조트로 개발키로 했다고 2
-
해맞이 축제 풍성… 새해 소망빌고 희망의 첫발을
또 한해가 저문다. 경기 침체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각종 비리 사건으로 얼룩진 신사년(辛巳年)이 9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는 임오년(壬午年)을 맞을
-
간절곶·진하 등 해양관광자원 특화
울산시는 울산의 특성을 살린 울산권 종합관광개발 5개년 계획안을 14일 마련했다. 시는 내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중 ·남구 중심의 도심관광권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중심
-
[주말 가볼만한 명소] '만산홍엽' 가을산이 부른다
단풍이 산과 계곡물,등산객까지 물들이는 계절이다. 이달 초 설악산에서 시작한 단풍은 백두대간을 따라 내려오다 이번 주말부터 지리산을 물들이고 있다.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계절에 산이
-
[복합 테마여행] 명성산 억새산행
바람에도 색깔이 있다면 가을 산에서 맞는 바람의 색깔은 갈색입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억새 평전에 엷은 햇살이 비치면 억새는 바람에 몸을 맡긴 채 못다 쓴 가을의 전설을 잉태합
-
[이 현장 이 문제] 양산 신불산 토석채취로 '신음'
'영남 알프스'의 하나인 양산시 어곡동 신불산의 H사 채석장. 칼로 도려낸 듯 잘린 산의 절개지 높이가 무려 1백m나 돼 멀리서 봐도 위태롭다.인근에 있는 J레미콘의 토석채취 현장
-
[사람들] 박정조 육군 제53사단장
박정조 (朴正照)육군 제53사단장은 27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에서 신불산 공비토벌작전 기념비 제막식을 갖고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했다.
-
부산·경남지역 5월 문화행사 풍성
가정의 달을 맞아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부산시립극단은 가족뮤지컬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연출 정순지)를 5∼6일 부산
-
[문화가 산책] '오카리나'를 아시나요
흙으로 빚은 악기로 영혼의 소리를 낸다는 오카리나(Ocarina)연주회가 30일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오카리나 연주자 김천(金泉·43)씨는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생각’이
-
전국 곳곳 명산 케이블카 논쟁 가열
한라산.지리산 등 전국의 명산에 케이블카를 놓으려는 지방자치단체와 이를 반대하는 환경단체 사이의 논쟁이 뜨겁다. 자치단체들이 관광 활성화와 수익 증대를 위해 케이블카 설치가 필요하
-
울산 야산 덫·올가미 급증 안전위협
울산지역 야산에 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설치한 도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덫.올가미등 야생동물 포획도구들은 지난해까지는 사람 눈을 피할 수 있는 비교적 높은 산과 계곡에만 설치됐
-
울산 등산로 18곳 11월부터 통제
울산지역 주요 등산로 24개 중 18개가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 달부터 내년 5월 말까지 통제된다. 산불 경보에 관계 없이 등산할 수 있는 등산로는 ▶율리~문수암~문수산(3㎞)▶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