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모습 드러낸 한국의 관문|김포공항 새청사준공
한국의 관문인 김포국제공항이 새 모습을 드러냈다. 내·외자 6백58억원을 들여 착공된 새청사가 2년10개월만에 준공, 오는 11일에 문을 연다. 김포공항은 이에 따라 새청사는 국제
-
젊은이의 세계|미국 대학생들 부업 찾아 안간힘
최근 미국의 청소년들 사이에는 『어느 회사의 누굴 아느냐?』는 말이 마치 유행어처럼 오르내리고 있다. 이것은 다름아니라 올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얻기 위
-
무단이전한 미용실|9곳 폐쇄조치
동대문구청은 8일 관내 무허가 위생접객업소에 대한 단속을 펴 무단으로 장소를 옮긴 진미용실등 9개미용실을 폐쇄시키는 한편 무허가 영업행위를 계속해온 봉황식당등 13개업소를 고발조처
-
(7)라면 삼양식품-농심
올해로써 라면이라는 신종식품이 일본에서 처음 시판된지 만20년이 되는 해다. 58년 일본 닛신식품이 국수발에 간단히 맛을 가미하여 말린 건조면을 시판하기 시작한 이래 라면은 이른바
-
각급 학교 주변에 불결한 「스낵·코너」 많다
대부분의 「스낵·코너」가 비위생적인 상태로 영업을 하고 있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등의 위험이 크다. 특히 「스낵·코너」들은 주로 각급 학교 부근에서 2∼3평 정도의 좁은 장소에서
-
(12)Eg 하나의 명동 대구 동성로
한 10년 전 「핫·팬티」가 서울에서 대구까지 내려오는데 반년쯤 걸렸다. 하나 고속도로가 뚫리고 안방마다 「텔리비전」이 보급되고 나서부터는 사정이 영 달라졌다. 서울 명동의 유행은
-
「음향」은 입맛을 좌우
섭씨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가족들의 식욕부진을 걱정할 때다. 주부들은 식단(식단)은 물론 식탁효과에 이르기까지 알뜰한 배려를 해봄직 하다. 최근 구미에선 식욕과 음향은
-
간이식품
즉석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안고 「인스턴트」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것이 라면류. 63년 일본에서 도입된 이래 꾸준히 수요를 개발해온 라면은 69년이래 당국의 적극적인 분
-
예측해 본 성장상품-끊임없는 변화…소비 패턴
소득이 증가하면 소비형태가 변화하는 것은 당연하다. 소비내용은 다양화, 개성화하고 상품은 기능적 가치보다 감각적 가치가 중요시된다. 이 소비내용의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고 적응해 나
-
「사이공」의 관문 탄손누트 공항
「사이공」의 관문「탄손누트」공항은 하나의 요새다. 「사이공」시서 북폭 2백20헥타르에 자라잡은 「탄손누트」는 20개 국제선이 드나드는 민간공항인 동시에 월남 공군사령부이며 동남아에
-
일본의「주먹」|오나가나 골칫거리 폭력소탕
(동경=조동오 특파원)한국에서도 폭력배가 큰 골칫거리지만 폭력소탕은 일본에서도 경찰의 숙제가 되고있다. 「밤의 제왕」은 좀처럼 없어지지않는다. 이들의 생리는 한국의 그것과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