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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신민아 올해 최고 유망주
네티즌들은 올해 스크린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로 '와일드 카드'를 촬영 중인 양동근(左)과 '마들렌'의 신민아를 꼽았다. 영화전문 인터넷 사이트 키노네트(http://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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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사랑을 보여주마
2003년 벽두의 한국 영화는 멜로물이 책임진다? 순백색 사랑으로 동장군을 녹이겠다? 일단 새해 극장가는 이같은 모양새다. 지난해 초 개봉됐던 멜로영화는 김기덕 감독의 ‘나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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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손예진 영화서 다시 연인된다
영화 '연애소설'의 차태현(左)과 손예진이 TV 드라마 '피아노'로 유명한 오종록 PD의 영화데뷔작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제작 팝콘필름)에 출연한다. 이 영화는 어릴적부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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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킬링타임' 벗어난 캐나다식 SF스릴러
할리우드 영화는 친절한 연인 같다. 개인적으로 할리우드 시스템이 만든 장르 영화를 싫어하지 않는다. 매끈하게 빚어낸 그들의 영화를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럼에도 가끔은 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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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노래 '양념' 영화 맛 돋우네
요즘 인기의 가늠자는 휴대 전화의 벨소리(수신음)·컬러링(통화연결음) 서비스. 김정은의 노래가 폭발적인 내려받기(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까지 누계가 60만여회. 김정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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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세자' 납시오
"그 세자로 나오는 사람 누구예요?" 퓨전 사극이라 불리는 SBS '대망'의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요즘 종종 올라오는 질문이다. '대망'엔 신세대 스타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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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만난 손예진과의 일문일답
지난 5일 낮 충북 제천에 있는 SBS드라마 ‘대망’의 세트 촬영현장 내 한 음식점. 저녁 촬영을 위해 들어온 손예진을 만나 근황을 물어봤다. 다음은 손예진과의 일문일답 -극중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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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멜로영화'클래식'서 1인2역 손 예 진
가을의 서해안 고속도로. 소나기가 뿌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다. 전남 영광을 지나 함평에 접근하니 영롱한 오색 무지개가 먼 산자락에 걸쳐 있다. 버스에서 탄성이 터진다. 영화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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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오래 기다렸다, 大望'
SBS가 기획부터 제작까지 3년 가까이 공들인 무협 사극 '대망'(토·일요일 밤 9시45분·사진)이 12일 첫 선을 보인다. 이 작품은 '모래시계'로 한국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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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 1위 올라
추석을 겨냥해 영화사들마다 흥행작을 일제히 풀어놓은 지난 주말, 김정은·정준호 주연의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감독 정흥순)이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주말 사흘간 이 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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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액션? 코미디? 푸짐한 '영화밥상'
한가위의 휴식거리론 역시 영화가 제격이다. 극장 앞에 몰려든 인파에 고생도 하겠지만, 세파에 찌든 마음을 훈훈하게 달래거나, 일상의 무료함에서 탈출하는 지름길이 된다. 이번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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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극장가를 잡아라
□ 오아시스 '오아시스'는 1997년 '초록 물고기'로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데뷔한 뒤 2000년 '박하사탕'으로 작가적 입지를 확실히 굳힌 이창동 감독의 세번째 작품이다.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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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性域'은 없다
◇동성애도 당당한 사랑이다=올 가을 충무로에 도발적 성이 넘실댄다. 그렇다고 우선 '벗기고 보자'식의 값싼 작전은 아니다. 사회적 통념 탓에, 혹은 영화적 관습 탓에 도전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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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그레한 사랑 닭살 좀 돋았죠
차태현(26)은 직선이다. 자기 생각을 비비 꼬는 스타일이 아니다. 머릿속 생각을 서슴없이 뱉는다. 때론 건방지다는 오해를 받곤 한다. 그래도 그의 무기는 솔직함이다. 꾸밈,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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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설'은 어떤 맛
'연애소설'에는 제목과 달리 본격적 연애가 등장하지 않는다. 한 남자와 두 여자의 관계라고 하면 바로 연상되는 애인 쟁탈전도 볼 수 없다. 분위기는 고(故) 황순원씨의 단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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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썼어요"
영화 이 지난 17일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크랭크업했다. 마지막 촬영은 지환(차태현)과 수인(손예진)이 서로의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면으로, 두 사람은 어릴 적 잊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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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미스코리아 대회' 나가는 女한의사들
"뭬야?" "뭣이라!" 지난 3일 서울 강남의 모 찜질방.오후 10시를 훌쩍 넘은 늦은 시간, 후끈후끈한 방 안에서 때 아니게 인기 드라마 '여인천하'의 대사가 재현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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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떠돌이 장승업은 세상을 안속여"
올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이란 낭보를 전해온 임권택 감독의 신작 '취화선(醉畵仙)'에 나오는 장면 하나.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최민식)이 중국화를 모사해 이름을 떨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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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 그윽함 영화에 담뿍
예술의 궁극은 통한다. 그것이 회화든, 음악이든, 아니면 다도(茶道)든…. 삶의 정수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다름이 없다. 또 그것은 외로운 싸움이다. 남들이 가지 않는 한적한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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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신인배우 유망주는 조인성"
네티즌들은 올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빛낼 최고의 신인배우로 조인성을 꼽았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 가 7∼14일 이용자 2만5천1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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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김정화 올 최고 연예계 유망주 뽑혀
네티즌이 뽑은 임오년 최고의 연예계 유망주는 조인성과 김정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인 NGTV(http://www.ngtv.net)가 최근 이용자 4천11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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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김정화 올 최고 연예계 유망주 뽑혀
네티즌이 뽑은 임오년 최고의 연예계 유망주는 조인성과 김정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인 NGTV(http://www.ngtv.net)가 최근 이용자 4천11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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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家 서영은의 황수정을 위한 변명
"오 수정! 진실의 자리에 정직하게 서서 위선자들의 얼굴을 응시하라" 탤런트 황수정의 히로뽕 파문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그는 과연 어떤 수준의 사회적 질책을 받아 마땅한가.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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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스타예감! 그녀들과의 즐거운 데이트
그녀의 시간이 흐른 뒤… - t. ‘마지못해 살아가겠지 너 없이도, 매일 아침 이렇게 일어나~.’ TV와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목소리의 주인공, t. 힘있는 힙합에서 솔(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