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괴의 해외선전 공세|강경 대책 수립
정부는 최근 북괴가 서독에 파견된 광부 간호원 및 파월 기술자들에 대해 집요한 선전공세를 펴는 동시에 북괴 공작원들을 동원, 접선을 시도하고 있는 사실을 중대시하고 이에 대한 철저
-
독주 인상 꺼려 현수막 철거|한쪽서만 달고 보니 싱거워...
28일 대통령 후보의 선전 현수막을 일제히 내걸었던 공화당은 하룻만에 이를 모두 철거했다. 이유는 『공화당이 독주한다는 인상을 줄 것 같기 때문』이라고. 공화당은 선거일 공고 전에
-
선거전 본궤도에
대통령 선거일자의 공고와 함께 공화·신민 양당은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선거일 공고직후 박정희 후보의 등록을 일착으로 마친 공화당은 재빨리 현수막 등 선전물을 길거리에 내걸
-
-웨스트모얼랜드 미군사령관
【장두성 특파원 단독회견】 월남주둔 미군사령관 「윌리엄·웨스트모얼랜드」대장은 미군이 새해부터는 월남전의 승패를 좌우할 「메콩」삼각주일대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
「콜롬비아」의 한국|너무 모르는 전우의 재회
한국인으로서는 첫 이민으로 지난 8월20일 「보고타」에 도착한 예비역육군대령 강석동씨는 포화 속의 옛 전우를 찾아다니면서 피로 맺은 우정을 나누고있다. 6·25동란 때 일개 육군대
-
67년은 「국제관광의 해」-「관광한국」의 활로… 6장
관광은 수출산업- 무형의 자원이다. 이 자원은 밖으로 널리 알러져야만 한다. 먼 나라의 돈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고 돈을 쓰고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켜주어야만 이 자원은 제구실을 할
-
동남아 6개국 주재공관|유용액 1억여원
감사원은 23일 상오 동남아 6개국 공관 및 한은·무역진흥·중석·해운·관광·항공공사 등 주요 20여개 기관을 감사한 결과 징계 3건, 법령상 개선 1건, 시정 13건, 주의 36건
-
무역공사가 참가 서두르는 세계 박람회
최근 몇년째 놀라운 실적을 기록한 제조업 분야의 발전을 바탕으로 세계각국에서 잇달아 열리는 박람회에 대한 본격적 참가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미 「밀라노」 무역박람회, 일본 대판
-
소 문화센터 감시
【자카르타 26일 AP동화】「인도네시아」대학생들은 26일 소련문화「센터」에「인도네시아」인의 출입을 금지시키기 위해 감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칼과 뭉둥이를 든 약 30명의 학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