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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당뇨병·심장병·COPD를 어떻게 악화시키나
[김진구 기자] 흡연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다. 이미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금연은 필수다. 특히 당뇨병, 심혈관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고 있다면 흡연으로 인해 질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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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고 피자 먹고···채널 파프리카 페북 이벤트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박중묵)이 공식 페이스북인 채널파프리카에서 댓글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프리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해 5명이 물음표 포함 한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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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병 걸리고 나서야 담배 끊지 말고"...폐질환 환자 허태원씨의 호소
"제가 담배를 너무 오래 많이 태워서 병을 얻었는데 너무 힘들어요. 모든 사람이 함께 담배를 끊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30일 오전 마른 체형의 허태원(65)씨가 가래 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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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녹조 해결 역부족”
━ 4대강 수문 개방 공방 다음달 1일부터 수문이 상시 개방되는 금강·낙동강·영산강의 6개 보는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수위를 유지한다. 수문을 열어 한꺼번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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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대 강 보 개방…가뭄 대책 지혜도 모아야 한다
가뭄이 극심하다. 올 들어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161.1㎜로 평년(292.7㎜)의 56% 수준에 그쳤다. 특히 모내기가 본격화한 이달의 강수량은 21.9㎜로 평년의 30%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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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수문 '찔끔' 연다…"두달 전보다 후퇴"
22일 낙동강 경북 상주보 주변 강물이 초록빛을 띠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일부터 녹조 발생 우려가 높은 4대강 보(洑)를 상시개방할 것을 지시했다. 프리랜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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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⑪ 노인 실명 부르는 3대 안 질환
[배지영 기자]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100세 시대입니다. 노년에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를 꼽으라면 ‘눈’을 꼽는 사람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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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심장·혈관질환, 비타민B가 막는다
비타민B 효능 재발견 희뿌연 하늘은 이제 일상이 됐다. 미세먼지 탓이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대기 중에서 건강을 위협한다. 외부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신체 보안시스템도 무력하다.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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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공기청정기를"...'원탁의 시민'들의 미세먼지 아이디어 보니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에 시민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은 미세먼지 방안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서울시청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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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보다 속도가 생명, 먼저 출시, 피드백 받아 수정
━ 연구개발(R&D) 공식이 바뀐다 지능형 송전망을 구축한 GE의 발전설비. 송전망이 전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생산성을 높인다. [중앙포토] 페이스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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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집에서 즐기는 DIY 커피 (2)
캡슐 커피 머신을 살까, 핸드 드립 툴을 살까? 홈 바리스타인 당신을 위해 프로 바리스타들이 다양한 커피 툴과 함께 집에서도 취향에 맞춰 커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팁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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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도심 속 폭탄' 공사장 가스시설 특별 점검...적발되면 최대 800만원
시내 가스시설 관리 상태가 엉망이라는 점을 지적한 중앙일보 기사. [사진 중앙 포토DB]서울시가 시내 25개 자치구에 있는 모든 건설 공사장의 가스시설 관리 실태 특별 점검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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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악화·녹조 해소 기대” “농업용수 확보 효과 사라져”
지난 24일 영산강 죽산보 전경. 보를 기준으로 아래쪽이 영산강 2개 보 중 하나인 승촌보쪽 상류, 위쪽은 영산강 하굿둑 방향의 하류다. [프리랜서 장정필] 24일 오전 전남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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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스마트 라이프 시스템 사용하나
북한이 공개한 휴대형 검진기는 실시간 측정값을 휴대전화로 전송해 하루의 건강상태를 그래프로 볼 수 있다. [사진 조선의 오늘] 북한이 건강관리를 위한 포터블 디바이스와 스마트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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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마취용 가스 넣은 '해피벌룬'에 몸 휘청…요즘 술집에선
서울 종로구의 한 술집에서 해피벌룬을 판매하고 있다. 왼쪽의 검정색 풍선이 해피벌룬이다. 환각 유발 효과가 있어 규제가 시급하다. 이민영 기자 지난 23일 저녁 서울 종로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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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덩이 생태계 교란식물 '개망초'…화장품으로 재탄생
외국에서 들어와 우리나라 농작물에 해를 입히는 등 생태계의 균형을 파괴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귀화식물)이 화장품으로 재탄생한다. 생태계 교란종인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로 만든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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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대강 6개 보만 수문 연다는데 … 안 여는 7개 보 녹조 더 심하다
지난 22일 낙동강 8개 보 가운데 가장 상류에 위치한 경북 상주보 주변 강물이 초록빛을 띠고 있다. 상주보는 수문 개방 대상이 아니다. [프리랜서 공정식] 문재인 대통령이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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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기 깨끗" 찬양한 中유학생 “조국에 사과합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양수핑이 지난 주 졸업생 대표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미국의 신선한 공기와 자유를 선망한 중국 유학생과 중국 국기를 본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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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낙동강 등 수문 안 여는 7개 보 수질 더 나쁘다
낙동강 달성보와 합천창녕보 사이에서 발생한 녹조. [중앙포토] 녹조 해소를 위해 정부가 낙동강·금강·영산강의 보 13개 중 6개의 수문을 열기로 한 가운데 나머지 7개 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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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옆 공사장 가스 관리 허점투성이 … 가스 새도 나 몰라라 ‘도심 속 시한폭탄’
서울 서초구청 단속반이 신원동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안전실태를 점검 중이다.[사진 서울서초구청] “가스냄새가 진동을 하잖습니까.” (단속 공무원) “아니라니까요.” (공사장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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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조함·이물감, 인공눈물이 능사 아냐
[김선영 기자] 안구건조증은 성인 3명 중 1명꼴로 앓는 질환이다. 예전에는 나이가 들면서 눈물 부족으로 생기는 노화 현상으로 여겼다. 그러나 요즘에는 연령, 계절을 불문하고 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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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새는 공사현장 당신 아파트 옆에 있다
서울 서초구청 정정재 주무관(오른쪽)이 신원동의 한 호텔 신축 건설 현장에서 공사장 현장 관리자(왼쪽)와 함께 가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서울 서초구청] “가스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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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평가 제대로 했나, 보는 안전한가 … 샅샅이 뒤져본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지시한 ‘4대 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는 네 가지 방향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다. 이 사업은 200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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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녹조 라테' 외에도 구조물 안전 우려, 수자원 이용 효율도 낮아
역대 4번째 감사원 감사를 받게 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문제점은 수질 악화로 인해 여름철에 나타나는 '녹조 라테'다. 하지만 이뿐 아니라 공사 당시 설치한 보 구조물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