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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포대·영남외대 등 4곳 부실대 지정
충남 천안의 4년제 대학인 선교청대(옛 성민대)를 비롯해 전문대인 김포대, 동우대(강원 속초), 영남외국어대(경북 경산)가 경영부실대학으로 지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학구조개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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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탐라대·제주산업대, 부실대 첫 통폐합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이 운영하는 탐라대(4년제 대)와 제주산업정보대(전문대)의 통폐합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대학은 내년 3월부터 4년제인 ‘제주국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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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4%로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올해 예상 성장률을 4%로 상향조정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IMF는 이날 워싱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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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실대기업처리 강공선회 배경과 파장]
정부가 현대건설과 동아건설 등 부실대기업의 처리와 관련 종전의 `유화적' 방식에서 정공법에 의한 `강공'으로 급선회했다. 이같은 기류에따라 30일 채권단회의에서 동아건설의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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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부실계열사 퇴출땐 외국은행과도 사전협의해야
앞으로 은행이 대기업 그룹계열의 부실업체를 정리할 때는 외국은행과도 사전협의를 거쳐야 한다. 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많이 받은 기업을 국내은행이 일방적으로 판단해 퇴출시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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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디플레이션]금융권 대응
자산디플레는 가뜩이나 부실한 금융권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담보대출이 관행화된 금융권에서 자산가치의 전반적인 하락은 결국 채권회수의 어려움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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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 인수·합병때 유휴인력 해고허용
한국 경제의 '기술적 파산상태 (technical default)' 는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 진영을 진땀나게 만들고 있다. 金당선자측의 비상경제대책위 6인이 23일 회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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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도 무한경쟁시대 돌입…IMF협상타결로 고유업종등 보호장치 없어져
중소기업들은 국제통화기금 (IMF) 지원체제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생존을 위한 피나는 경쟁에 내몰리게 됐다. 특히 현재 대그룹들마저 자금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태라 이 여파가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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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외국인 인수 허용…3일 캉드쉬와 서명
국제통화기금 (IMF) 의 긴급 자금지원을 둘러싼 정부와 IMF간의 협상이 3일 새벽 마무리됐다. 대기업의 차입경영 해소, 단기채시장 조기 개방, 은행을 포함한 국내기업의 전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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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로와 취업--민간투자가 근본
22일 열린 첫 고용대책회의는 정부가 실업문제의 심각성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범정부차원의 대응을 모색한데 의미가 있다. 연초부터 진전되어온 경기침체에 대해 정부는 몇 가지 희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