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지정된 태백산서 일본산 잎갈나무 퇴출된다
태백산에서 50만 그루의 일본산 잎갈나무(낙엽송)가 벌목된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45억원을 들여 태백산 내 일본산 잎갈나무 50만 그루를 베어내는 사업
-
정부, 집단대출 잡는다…중도금 대출 보증비율 100%에서 90%로
정부가 집단대출 관리 강화를 위해 중도금 대출 보증비율을 100%에서 90%로 낮춘다. 공공주택 공급량도 지난해보다 5만 가구 이상 감축하기로 했다.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에어컨이냐, 난로냐…깊어지는 이주열 고민
박승 총재. 김형수 기자혹한(酷寒)과 폭서(暴暑)가 공존해 에어컨을 들일지, 난로를 들일지 판단하기 어려운 특이한 상황입니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콜금리 목표치(현 기준금리)
-
20대 동료 여직원 강제 추행한 50대 대학 교직원 항소심서 벌금형
20대 동료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강원도 내 모 사립대 전직 교직원이 징역형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됐다.춘천지법 제1형사부(마성영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50)가 ‘
-
상추 던지고, 찻물 끼얹어도 '폭행죄' 판결 나와
상대방에게 채소인 상추를 던져도 폭행죄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춘천지법 제1형사부(마성영 부장판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52)의 항소심에
-
공항서 환전 외화, 10월부터 40여 종으로 확대
올해 4분기부터 베트남 동화·러시아 루블화 등 주요통화가 아닌 외화와 외국 동전을 환전하기 쉬워진다.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으로 환전신청한 뒤 은행 공항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는 외
-
한미약품의 힘…중소·중견기업 지재권 흑자 최대
한미약품의 당뇨병 신약기술 수출 덕택에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분기 기준으로 최대 규모의 지적재산권(지재권) 흑자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특허권 사용료 지출도 감소하는 양상
-
한미약품 덕택에…중소중견기업 지재권 흑자 사상 최대규모
한미약품의 당뇨병 신약기술 수출 덕택에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분기 기준으로 최대 규모의 지적재산권(지재권) 흑자를 기록했다.스마트폰 제조업체의 특허권 사용료 지출도 감소하는 양상
-
베트남 동화·러시아 루블화 등 비주요통화 환전 쉬워진다
앞으로 베트남 동화·러시아 루블화 등 주요통화가 아닌 외화와 외국동전을 환전하기가 쉬워진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의 외환거래 편의성을 높이는 조치들을 올 4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
-
저축성보험, 추가납입 활용하면 짭짤
회사원 조모씨는 최근 저축성보험의 10년 뒤 환급 예정액을 확인해본 뒤 기분이 상했다. 이 상품에 함께 가입한 직장동료 강모씨보다 145만 원이나 적었기 때문이다. 둘 다 납입액은
-
똑같이 30만원씩 납입했는데 10년 뒤 145만원 더 받아?
회사원 조모씨는 최근 저축성보험의 10년 뒤 환급 예정액을 확인해본 뒤 기분이 상했다. 이 상품에 함께 가입한 직장동료 강모씨보다 145만 원이나 적었기 때문이다. 둘 다 납입액은
-
[취재일기] 특별사면엔 있고 ‘낙하산’엔 없는 것
박진석경제부 기자“그래도 특별사면은 책임 소재가 분명하지 않습니까. 낙하산은 하나부터 열까지 깜깜이예요.”8·15 특별사면이 단행된 직후 한 금융권 인사가 기자에게 건넨 말이다.
-
구글처럼 … 업무도 출퇴근도 알아서
서울 송파구 석촌동 우아한형제들 사무실 입구에 게시돼 있는 ‘2016 새마음 캠페인’ 현수막.음식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 민족’으로 급성장중인 기업 ‘우아한형제들’의 서울
-
소아암 환자 위해 긴 생머리 싹둑…모발 기부 9년새 150배
오 헨리(O Henry)의 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면 주인공 델라가 남편에게 줄 성탄절 선물을 사기 위해 자신이 가장 아끼던 머리카락을 자르는 장면이 나온다. 여성들에게 머리
-
정선군, ‘나눔워킹’으로 건강 챙기고 기부도 하고
강원도 정선군 주민들이 지구 한 바퀴(4만㎞) 거리를 걸으면 사회복지시설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할 수 있는 ‘나눔워킹’ 캠페인을 벌인다.18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
-
이주열, 가계부채 문제 정부와 꾸준히 실무협의 중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중앙포토]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이)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정부와 꾸준히 실무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18일 한은 별관
-
애완견 안고 운전한 여성에게 욕설·체포·감금한 경찰 구속
애완견을 안고 차를 몰던 여성 운전자에게 욕을 하고, 이에 항의한 여성을 불법 체포한 경찰이 법정 구속됐다.춘천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마성영)는 17일 폭행과 상해·직권남용 등
-
“최저임금도 못 받는 근로자 내년 313만 명”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는 근로자가 내년에 3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전망이 나왔다. 느슨한 단속이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됐다.16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 조사
-
빌린 돈 갚지 않는다며 친구 때려 숨지게 한 20대 항소심서 감형
빌려간 80만원을 갚지 않고 만남도 거절했다는 이유로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김재호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돼
-
“화폐단위 바꿔도 지하경제 양성화에 도움 안 돼”
화폐단위 변경(리디노미네이션)은 지하경제 양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리디노미네이션은 화폐단위를 바꾸는 것으로, 예를 들면 기존의 1000원을 새
-
화폐단위변경, 또 갑론을박…교환신권 강제예금 없이는 지하경제 양성화 불가
화폐단위 변경(리디노미네이션)이 또 다시 갑론을박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필요성을 지적한 데 대해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반론이 나오면서다.한국은행 금융
-
10대 알바생 강제추행한 50대 남성 항소심도 징역형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10대 청소년을 강제로 추행한 50대 업주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김재호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
[개헌 향한 아베의 노림수] 부양책으로 민심 다독이며 분위기 조성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8월 3일 10명의 각료를 교체하는 개각 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에게 이번 여름은 유난히 뜨거울 것이다. 연일 최고 기온
-
“10년 뒤 고령인구 정부 예상보다 107만 명 많아”
지금부터 10년 뒤인 2026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통계청의 추계치보다 107만 명 더 많을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예측이 나왔다. 이 수치가 맞는다면 각종 연금 등 사회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