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예고 돼 있던 축대붕괴 참사

    우리나라에서 해빙기가 되면 으레 일어나는 것으로 돼 있는 축대와 가옥 등의 도괴사고는 위험이 번연히 예견되고 경고 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한꺼번에 다수의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내게

    중앙일보

    1975.03.11 00:00

  • (42) 변비는 「샐러리맨」에 많다.

    시원스럽게 배변을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우선 얼굴빛이 건강하지 않다. 짜증과 못 마땅이 얼굴에 서려있다. 그리고 두통과 현기증을 호소한다. 도

    중앙일보

    1974.03.11 00:00

  • (4)「루마니아」자동차 기행

    보잘 것 없는 가구에 침대는 「소파」다. 거미줄이 쳐진 변소를 가리켜 주고 영감은 본 기자 여권을 달래서 갖고 사라져 버린다. 소위 「민박」집인가 보다. 으슬으슬 추워 옷을 입은

    중앙일보

    1973.11.27 00:00

  • 전국 농업 지대를 세분

    농수산부는 전국 농업 지대를 강우량·평균 온도 등을 기준으로 산간권·경기권·충청권·경상권·전라권·동해안권·남해안권 등 7개 대권과 24개 중권, 54개 소권으로 나누어 당해 지역에

    중앙일보

    1973.08.25 00:00

  • (36)-당뇨병

    사치병이라고 일컬어지는 당뇨병을 퇴치하기 위해 세계 도처에서 수많은 학자들이 지혜의 눈을 번쩍이며 매달리고 있으나 아직 난치의 성이 쉽사리 무너질 것 같지는 않다. 그토록 자신만만

    중앙일보

    1973.07.28 00:00

  • 내일을 심자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작자는 「단·머도크」. 미국 어린이 잡지 「잭·앤드·질」에 실려있다. 한 신사가 말을 타고 가다가 어느 집의 뜰에서 나무를 심고 있는 노인을 본다. 『그것

    중앙일보

    1973.04.05 00:00

  • 공산권의 이단 유고서의 1주일(2)

    서구도시에 비해 다른 것이 있다면 거리에 자동차가 적은 것이다. 이곳서는 아직도 차는 특수층만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시골도시라 공중교통기관이 별로 좋지못한 듯, 걸어다니는 사람이

    중앙일보

    1970.06.01 00:00

  • 진주

    『하늘에는 별, 바다에는 진주, 나의 마음에는, 나의 마음에는 사랑….』소녀시절에 많이 욺은 시구이다. 나는 뭇 보석가운데서 전주를 좋아한다. 몇해전 동남아연주려행에서 받은 돈을

    중앙일보

    1968.1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