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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0) 영국에서 쓰는 영국 이야기(하) : 차(茶)의 나라? 차(車)의 나라!
신사의 나라, 차(茶)의 나라, 여왕의 나라 등등. 영국을 일컫는 표현은 여럿이다. 특히 차(茶)는 영국 내 문화를 넘어 전세계에 걸쳐 영향을 미친 부분 중 하나다. 티(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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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19) 영국에서 쓰는 영국 자동차 이야기(상) : F1, 영국의 심장에서 새 시대를 외치다
12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 경찰 병력은 인근 광장 앞 로터리인 채링 크로스와 그 앞의 도로인 화이트홀을 통제하고 나섰다. 폭발물 탐지견들은 쉴 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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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수퍼카 기업 리막 COO 모니카 미카
포르셰·페라리·맥라렌 등 수퍼카 브랜드가 전기차 시장에 속속 진입하는 가운데 크로아티아의 벤처기업 리막이 화제다. 전기 수퍼카 ‘콘셉트원’으로 전통 강호와 경쟁하고 있다. 리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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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카로 시속 260km 광란의 질주…동호회원들 검거
최고가 6억원에 이르는 람보르기니·맥라렌 등 ‘수퍼카’를 단체로 몰고 다니며 고속도로에서 레이스를 벌인 자동차 동호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동영상 캡처] 서울 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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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차만 잘나가”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롤링레이싱’
A씨는 지난 4월 29일 새벽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달리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시속 100km 정도로 공항으로 달려가던 A씨의 차량 앞에 비싼 외제차 몇 대가 나타났다.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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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⑫ 코너링이 뭐길래 (상) 달리고 싶다면 멈추는 것 부터
[사진 픽셀즈닷컴] 어느 한적한 일반국도. 제한속도인 60km/h에 맞춰 산과 계곡의 푸른 경치를 감상하며 달리고 있다. 어느덧 굽이진 하천을 따라 커브길이 다가온다. 시야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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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다양한 감정 담은 경적, 배기가스로 만든 향수···만우절에만 있네요
업체들의 만우절 이벤트매년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크고 작은 업체들이 장난 섞인 거짓말을 내놓는다.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함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만우절 거짓말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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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 CEO, 세상에서 가장 도발적인 시계 혁신가
명품 시계 브랜드 리차드 밀이 포브스코리아의 ‘한국인이 선호하는 최고급 시계 브랜드’에 선정됐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독특한 브랜드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리차드 밀 CEO는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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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날만 2000만원, F1 머신 뺨치는 ‘얼음 위 수퍼카’
‘얼음 위의 포뮬러 원(F1)’ 으로 불리는 봅슬레이·스켈레톤 8차 월드컵이 1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다. 봅슬레이는 2명 또는 4명의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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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경주용 카와 첨단 신소재 융합
1, 4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리차드 밀이 지난 1월 스위스 제네바 국제고급시계 박람회(SIHH)에서 선보인 ‘RM 50-03 맥라렌 F1 울트라 라이트 스플릿 세컨즈 뚜르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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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중국과 한국, 두 개의 조국을 가진 남자 주권
주권 [사진 kt 위즈]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는 다른 나라 대표팀으로 출전한 한국인이 있다. 재중동포 출신인 kt 위즈 투수 주권(22)이다. 주권 주권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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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카 장기 자랑, 들썩이는 제네바
마티아스 뮐러 폴크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제네바모터쇼에서 자율주행 컨셉트카 ‘세드릭’을 소개하고 있다. [로이터] 유럽산 수퍼카(고성능차)가 대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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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2017 럭셔리 워치 트렌드를 엿보다! (2)
지난 1월, 스위스 제네바 SIHH 2017에 다녀온 퍼스널 쇼퍼 이은정이 전하는 하이엔드 원치 트렌드 리포트 제 2탄. ━ 클래식은 영원하다 또 다른 트렌드는 대표 빈티지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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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투수 주권, WBC 중국 대표로 출전
프로야구 kt 위즈 투수 주권(22)이 다음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중국 대표로 출전한다.조선족 출신인 주권은 1995년 중국 지린성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 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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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언론이 공개한 도핑 의혹 선수 명단, 소트니코바도 포함
[사진 중앙포토]2014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소트니코바가 한 러시아 언론이 공개한 ‘도핑 의혹 선수 명단’에 올랐다. 러시아 언론 DNI.RU는 지난 23일 맥라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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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피드스케이팅·바이애슬론 월드컵 개최 무산
러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겨울스포츠 대회 개최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국가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의 '도핑 스캔들'이 겨울스포츠에까지 확산된 것이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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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변 바꿔치기로 도핑 무력화…선수 1000여명 연루”
1000명이 넘는 러시아 선수들이 축구를 포함한 30여개 종목에서 정부 주도아래 조직적 도핑에 연루됐다는 증언이 나왔다.9일(현지시간) 세계반도핑기구(WADA) 소속 캐나다 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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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로켓 공격·화학 테러에도 멀쩡한 ‘비스트’ 임기 끝나면 폐기하고 다시 새 차 만
━ 트럼프가 탈 미국 대통령 전용차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70)에겐 또 다른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움직이는 백악관’으로 불리는 대통령 전용차에 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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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록은 죽었다, 수집품 73억어치 불태워
조 코리가 26일 런던의 템즈강에 띄운 배에서 73억 원어치 수집품들을 불태우고 있다. [로이터=뉴스1]전설의 펑크 그룹인 ‘섹스 피스톨스’의 대표곡 중엔 ‘신이여 여왕을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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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문어발' 인수합병…종착역은?
애플 타이탄 프로젝트의 컨셉트카 이미지 중 하나.미국의 애플이 지난 1년 사이 인공지능(AI) 벤처기업 4곳을 잇따라 사들이고 있다.22일(현지시간) 미국의 정보통신 매체인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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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애플, 수퍼카 회사 맥라렌에 군침
애플이 수퍼카 회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1일(현지시간) 애플이 영국 수퍼카 회사인 맥라렌 테크놀로지 인수 또는 전략적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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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김원의 스포츠 & 비즈(7) ‘올림픽 경제학’은 진화하는가 퇴화하는가
“올림픽의 하이라이트는 육상 100m나 마라톤이 아니라 대회의 손익계산서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마치고 내린 논평이다. 올림픽은 이제 수십 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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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김원의 스포츠 & 비즈(6)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F1은 자동차 레이서들에게 꿈의 무대다. 일본은 벌써 21명의 F1 드라이버를 배출했다. 한국은 언제쯤 F1 드라이버가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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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갈매기 날개, 나비, 가위처럼 … 시선 사로잡는 ‘문’의 변신
걸윙도어는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와 함께 해오고 있다. 300SL부터 시작해 현재는 단종된 슈퍼카 SLS에도 이 방식이 사용됐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롤스로이스, 반대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