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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탄핵표결 앞두고 여야 막판 여론전…"민주주의 현존 위협"
이번 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미 하원의 탄핵 표결을 앞두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15일(현지시각) 막판 여론전을 벌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탄핵조사를 주도해온 민주당 애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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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아베는 출구를 원할 것, 문 대통령이 결국 설득해야”
■ 日 기업 국내 자산 강제 매각은 파국 초래… 갈등 해소 후 보상 생각해야 ■ 아베의 수출 규제는 동아시아 3국 분업구조 해체하는 전략적 패착 ■ 우경화 현상 속 아베 독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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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도 반했다, 중국 화장품 기업의 성공비결
2018년 톈마오 99 세일 기간에 화장품 부문 매출량 1위를 기록,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톈마오 솽스이(双十一) 기간 중 오픈 1시간 28분만에 거래액 억 위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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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평 폐공장서 새시작···토종 브랜드 '빈폴' 살아남기 전략
지난 10월 15일 국내 패션 브랜드 ‘빈폴’이 오전 인천 동구 화수동에 있는 일진전기 공장에서 브랜드 리뉴얼을 발표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열었다. 빈폴은 올해로 론칭 3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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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경제, IMF보다 더 두려운 'R의 공포(리세션, 경기침체)'에 얼어붙나
정부가 머니(money) 풀어도 국민은 주머니 닫는다 ■ IMF 금융위기나 베네수엘라式 인플레보다 저성장 지속 위기감 높아 ■ 美·中 무역 분쟁에 휘둘리는 한국 산업 구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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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보다 250배 더 선명한 72K 홀로그램 구현 기술 개발
8K 초고화질(UHD)의 250배 이상인 72K 초고화질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보다 자연스러운 3차원 홀로그램과 초고화질의 영상 콘텐츠를 재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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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예스러움 살린 디자인 소비자 눈길 사로잡아
‘뉴 트로’가 패션에 이어 리빙·식품 업계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옛것을 현재감각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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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멕시코국경 폐쇄' 엄포에 그치지 않을 것"
미국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 사이 국경 지대에 장벽 건설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국경 폐쇄'라는 초강수를 꺼내든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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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 특검, 트럼프 캠프-러시아 공모 혐의 못 찾아"...한숨 돌린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당시 러시아와 내통했다는 의혹을 수사해 온 로버트 뮬러 특검이 “트럼프 캠프 측과 러시아가 공모한 혐의를 찾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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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몰카 전염병” 외신도 대서특필한 '모텔 불법촬영'
한국에 만연한 불법 촬영 문제가 주요 외신에서도 주목할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모텔 객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힌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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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美 비꼰 '차이나 찌질래퍼' 그뒤엔 中공산당의 그림자
━ ‘메이드 인 차이나’ 싸구려 공산품에 붙어있는 원산지 표기가 생각나신다고요? 그렇다면 오늘 보여드릴 ‘메이드 인 차이나’는 조금 생소할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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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생활 속으로
━ 2018 공예트렌드페어 1600여 명의 공예 작가와 300여 개 공예 기업 및 갤러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예 행사가 1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시 기획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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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IQ 올리고 '소머즈 귀' 갖고…칩 심어 사이보그 된 그들
“당신은 이제 사이보그가 되었습니다.” 최근 브라질 출신 길례르미 제로니모(34)는 엄지와 검지 사이에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심고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제로니모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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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뿌리로 화장품 만들어 볼까요?"
━ 미국 화장품 브랜드 ‘프레쉬’ 창업자 레브&알라나 부부 프레쉬 창업자인 레브 블레이즈먼(오른쪽)과 알리나 로잇버그 부부 요즘 화장품 업계의 큰 흐름은 ‘시장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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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타 전 美국방 “북미정상회담 사실상 ‘쇼’…기본 작업도 없어”
파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이 2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디스 위크'에 출연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날 선 비판을 했다. [사진 ABC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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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1년 내 비핵화, 문 대통령 제안해 김정은 동의”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바라보며 발언을 듣고 있다. 대북 매파인 볼턴 보좌관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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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1년내 비핵화, 文대통령이 제안한 것" 한국 압박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EPA=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 및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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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폼페이오 곧 4차 방북..북한 비핵화에 진정성 보여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9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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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남자들 바지 점점 짧아져…팬티같은 반바지 인기
푹푹 찌는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더위와 함께 높은 습도의 공격으로 불쾌지수가 나날이 상승하는 요즘 같은 날씨에 남자들에게는 희소식이라 해도 좋을 패션 스타일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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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트럼프의 '핵 위협 없다' 발언은 북한 비핵화 약속 준수 전제한 것”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연합뉴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15일(현지시간) ABC방송 ‘디스 위크’에 출연해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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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내년 봄여름 남성복 유행을 점치다
지난 6월 패션업계는 세계 각지에서 열린 남성복 패션위크로 뜨거웠다. ‘패션 도시’라 불리는 파리·밀라노·런던 등 도시들에선 에르메스·루이비통·디올 등 유명 럭셔리 브랜드들의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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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개념 연예인라면…공항패션 대신 투표패션
'613 투표하고웃자' 캠페인 화보. 개그맨 장도연이 투표 도장이 찍힌 티셔츠를 입고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보그코리아] 어떤 때보다도 뉴스로 뜨거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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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손예진, 이하늬, 수영의 요즘 공통분모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슈트가 여성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올해 봄·여름 시즌 유독 슈트를 입은 셀럽들이 자주 보인다. 남성적인 매력을 뽐내고 싶을 때만 선택하는 옷이 아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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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찜찜하게 끝난 미중 무역전쟁…트럼프 행정부내 두 목소리
우려했던 미ㆍ중 무역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 두 차례 고위급 담판 끝에 합의문 발표에 이르렀지만 찜찜한 구석이 남아있다. 당분간 글로벌 통상전쟁 우려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