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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선거로 똑같은 請願 12번씩도-서울시
○…지방자치단체선거를 1년여 앞둔 요즘 일부 서울시의원들이 서울시측에『공원지구를 해제하라』『풍치지구를 풀어라』는 등「압력성」민원을 끈질기게 요구해 서울시 공무원들이 곤혹스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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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이기남,조용훈,최복호,최승준,김인희
◇李健熙 삼성그룹회장은 8일 경기도용인 그룹종합연수원 창조관에서 전국 도지사및 시장.군수 3백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가질 예정. ◇趙鏞壎 한우리 외식산업 대표이사는 이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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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깊은 계곡 냉기 감도는 수림 속 별천지
미지의 선경지대 무릉도원을 찾아라. 최근 무더위가 한고비를 넘기면서 바다보다는 물 맑고 아름다운 한국판 유토피아 무릉도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도연명(365∼42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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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의 꽃…겨울산행|장비와 주의사항|시간·보온에 늘 신경써야
눈부신 은빛 산정이 가슴을 설레게 하는 적설기 산행철이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일찍 눈이 내려 벌써 설악산과 한라산 기슭엔 30cm, 정상부근엔 1m가량의 적설과 함께 등산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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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 이씨(글 이춘성 기자 사진 김택현 기자)
학성은 울산의 옛이름이다. 물좋고 산좋아 군학의 서식처였던데서 이름을 얻었으리라. 이곳을 근거지로 가문을 일으킨 학성이씨는 전국에 l만5천여명, 희성에 든다. 시조는 학파이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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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헬기 추락 3명 사망
【제주=김형환기자】1일 하오1시15분쯤 남제주군 성산읍 성산일출봉 상공을 관광 비행하던 아세아항업소속 3인승 관광헬리콥터(기종BELL47·등록번호HL6l18·조종사 황치동·51·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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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 남해안을 강타|선박 22척 파손
기세는 꺾였으나 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시시각각 북상하는 태풍 애그니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상체제에 들어갔던 국민들은 2일 새벽 3시룰 기해 태풍이 진로를 바꿔 대한해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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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섬유 통해 "여보세요…" 다가온 통신혁명
구리(동)대신에 유리섬유를 전화선(전송로)으로 사용함으로써 1회선에 수천 통화가 동시에 가능해지는 통신혁명이 80년대에는 실용화 될 전망이다. 빛은 주파수가 큰 전자파에서 많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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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녹용 밀륜
【순천·여수】광주지검순천지청 김형곤 검사는 31일 억대의 녹용을 밀수입한 제1진복호 (49t)선장 김근호씨(37·여수시 중앙동 121)등 선원7명을 특정범죄가 증처벌법 위반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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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해에 떠있는 천혜의 관광지
천혜의 관광지인 울릉도관광이 제철에 접어들었다. 섬전체가 그대로 관광자원이 될수있는 울릉도는 뱃길로만 10시간이나 소요되는 교통문제때문에 평상시에는 관광객들을 끌어들이지 못하고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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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탄 어선 실종 제주
【제주】16일 하오 10시30분부터 제주도를 휩쓴 태풍 「아이리스」호로 17일 상오 10시 현재 가옥6동, 선박1척, 초소 4개소, 소방창고 1개소, 전주14개가 파손되고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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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코너 화재」 실화범 오에 2년∼2년 6월
서울 형사 지법 이순우 판사는 9일 대왕 「코너」 화재 사건 판결 공판에서 대왕 「코너」 분식 「센터」 조리사 오병환 피고인 (18·가명·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게 업무상 과실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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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 새로 임명
서울시에서 동 관할구역을 3백6개 동으로 새로 조정, 공포함에 따라 시내 9개 구청은 14일 각각 3백6명의 동장을 새로 임명, 발령했다. 새로 임명된 동장은 3급을류로 사무관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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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명승 지상가이드|무르익은 관광시즌
하늘은 높푸르고 소슬바람 이는10월 -.10월은「하이킹」,여행을 해보고 싶어지는 달이기도하다. 가족끼리, 정다운 이와, 그리고 각급학교졸업반들이 여행 「플랜」에 가슴을 부풀리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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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객선「올스톱」
【부산】14,15일 남·서해에 휘몰아친 폭풍으로 선박 4척이 조난, 1척은 행방불명, 나머지 3척은 구조되었으나 선원 2명은 행방불명되었다. ▲14일 하오 6시30분쯤 부산 제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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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학교 실습선 조난|서해서
【인천】서해어로실습을 나갔던 경기수산고교 실습선순복호(20톤 IF15호·선장 이광수·31)가 서해격렬비열도에서 조난,실습생김동수(19·어로지도과3년)군과 선장 이씨등9명이 전원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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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품안에서 감격의 재회
【판문점=본사 임시 취재반】지난달 29일 서해 말도 앞 바다에서 조개를 캐다가 북괴 무장 병들에게 강제 납치됐던 어부 1백 12명중 1백 4명(남 53명·여51명)이 20일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