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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시대] “대학부터 고령자 활동공간·기회 제공해야”
일본에선 80세를 넘긴 인구가 지난해 처음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2006년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비율 20% 초과)가 된 이후 고령화에 한층 가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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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커피 농장주 최한용의 '반퇴이민'
20년 운영한 여행사를 접고 라오스에서 커피농장으로 제2 삶을 찾은 최한용(61)씨.#11일 라오스 최대 커피산지인 참파삭주 팍송의 볼라벤 고원. 해발 1250m 뿌연 안개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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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선도하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취약층 방과 후 교실, 교육기부 우수기관 평생교육 선도 일러스트=계원예술대학교 김지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지식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주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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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장부장, 중소기업 취업한 비결은 …
삼성전자에 12년 근무한 장용석(57)씨는 지난해 6월부터 정수기 생산 업체 ㈜거산에 취직해 해외영업을 맡고 있다. 독일·불가리아·네덜란드 등 유럽 3개국에서 해외 거래처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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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정년 연장은 해결책 안 돼 … 대기업, 비공식적 퇴직 관행 없애야”
이철희내년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의 정년이 60세로 연장돼도 고령층 빈곤률을 떨어뜨리거나 고령인구의 고용을 늘리지는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현재 고령층 고용은 절대 빈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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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의 그늘? 50대 61%가 블루칼라
지난해 서울시 평균 세대주는 전문대졸 학력의 49세 남자 가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이같은 결과를 담은 ‘2014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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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시대] 55 ~ 59세 평균 월급 228만원인데 … 한 살 더 먹으면 147만원
고령자 노동시장에는 이상한 이중구조가 자리잡고 있다. 환갑만 되면 임금이 뚝 떨어지는 나이 차별이다. 임금이 기존의 3분의 2로 토막 난다. 59세까지는 오르다가 60세부터 임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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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환갑은 일하고 싶다 … 노래교실 대신 재취업 교육 늘리자
3년 전 중소기업에서 퇴직한 박정식(63)씨는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은데 상담 받을 곳도, 배울 곳도 마땅찮다. 복지관에선 기껏해야 노래교실이나 웃음 강의뿐이다”고 말했다.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