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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비행기 타고와서 달랑 4시간"
재외공관 국정감사 부실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한국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의 재외공관 국정감사는 실제 국감시간보다 비행기를 타는 시간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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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미시USA는 불순 친북인사…실상 알릴 것 지시"
미시USA가 모금을 통해 뉴욕타임스에 낸 광고. [사진 뉴욕타임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재미 한인 여성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미시유에스에이(MissyUSA)'가 북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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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한·미 운전면허 상호인정 어디까지 왔나
한국 운전면허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상호인정 협약을 맺은 주가 꾸준히 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2017년 6월 기준으로 현재 미국에서는 22개주가 한국 운전면허를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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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불 피해 확산…사망자 30명 넘어서
미 캘리포니아 북부를 휩쓸고 있는 산불이 나흘째 기승을 부리면서 사망자 수가 30명을 넘어섰다. 캘리포니아 북부의 칼리스토가 인근에서 산불을 진화하던 소방관들이 맹렬히 번지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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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는 킬링필드였다…59명 사상자 발생(종합)
미국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사건으로 인해 사망자 수는 59명까지 늘었고, 부상자도 520명을 넘어서고 있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전역은 슬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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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오늘 뉴욕 출국…유엔총회 기조연설, 한미일 정상회담 등 나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3박 5일간의 미국 뉴욕 방문 일정에 나선다. 지난 6월 워싱턴 D.C.에 이은 두 번째 방미다. 이 기간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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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 대통령, 뉴욕서 흥남 철수의 '특별한 인연' 이어간다
“흥남부두의 매러디스 빅토리호에 올랐던 젊은 부부가 남쪽으로 내려가 새 삶을 찾고, 그 아이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돼 이곳에 왔습니다.” 지난 6월말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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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트럼프, 11월 4~6일 방일 조율”
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부부가 트럼프의 별장이 있는 플라리다주 마랄라고 리조트로 향하기 위해 미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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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류샤오보 시신 조속한 화장 요구 … 유족은 거부”
류샤오보 타계 소식이 전해진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중국의 인권 탄압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표현의 자유는 인권의 기초이자 인간 본성의 바탕이고 진리의 어머니’라고 적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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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지시, 이종국 총영사도 사표 제출
이종국 시카고총영사도 재신임 절차를 밟게 됐다.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21일 해외공관장에게 사표 제출을 지시(본지A섹션 1면)와 관련해 본지가 시카고총영사관 관계자에게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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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에 차량 돌진..."한국인 부상자 없어"
[뉴욕시민 인스타그램 캡쳐] 18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보행자 거리에 차량이 돌진, 1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다. 뉴욕시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자주색 혼다 어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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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 보행자 거리에 차량 돌진, 1명 숨지고 22명 부상…“한국인 피해는 없어”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보행자 거리에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뉴시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보행자 거리에 차량이 돌진해 1명이 숨지고 2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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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대사 접견한 윤병세 장관…대북 '압박 공조' 논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일 미국·일본의 주한 대사를 만나 북핵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사진 김경록 기자]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와 나가미네 야스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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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도 뉴욕도 역대 최다 투표
제 19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30일 종료된 가운데 LA 지역 투표자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LA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6일간 총 9584명이 투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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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재외투표율 75.3%로 역대 최다...22만명 참여
베이징의 주중 대사관에서 지난25일 교민들이 19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를 하고 있다. [베이징=예영준 특파원] 19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에 유권자 22만 1981명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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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선거운동 땐 한국입국 금지도
오는 25~30일 실시될 한국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불법 선거운동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국 정당법 제22조는 외국인의 정당 가입과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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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너무나 걱정되는 트럼프의 막가파식 외교
조너선 스티븐슨전 미 NSC 국장도널드 트럼프의 외교는 미숙하고 과격하다. 육군 3성장군 출신 마이클 플린을 국가안보보좌관에 앉힌 것부터 그렇다. 외교가에서 플린은 이미 ‘투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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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항서 수갑 찬 한국인…트럼프 反이민 때문?
한국인 여행객이 미국의 공항에서 강제 추방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출발해서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우리 국민이 경유지인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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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트럼프 맞이만큼 중요한 오바마 보내기
유지혜정치부 기자도널드 트럼프 시대를 맞아 정부는 한·미 고위급 협의 활성화를 위해 외교력을 모으고 있다. 국내 리더십 공백 상황이라 트럼프 대통령 측과의 인맥 형성에 더 심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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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푸틴에게 뺨 맞고 소녀상에 화풀이…야욕 드러낸 아베의 성동격서 작전
동북아시아가 다시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일본은 부산총영사관 앞의 소녀상 설치를 이유로 주한대사와 부산총영사를 본국으로 소환해 외교적 소란을 벌이고 있다. 중국은 사드와 관련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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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지역 '한국학 허브'로 발돋움 할 것"
지난해 11월 30일 UC어바인 랭슨 도서관에서 열린 크리티컬 한국학센터 및 한국 코너 개관식에서 김경현(오른쪽에서 네 번째) 소장, 로렐라이 탄지(왼쪽 끝) 도서관장 등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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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반 발짝’ 더 나간 윤병세의 소녀상 발언
유지혜정치부 기자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에 대해 ‘반 발짝’ 더 나아갔다.기존 외교부 공식 입장은 “외교공관 보호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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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피선거권’ 검색어 2위…‘공무로 외국에 파견’ ‘국내에 주소’ 등 출마 가능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12년 4월 부인 유순택 여사와 함께 미국 뉴욕 총영사관에 마련된4·11 총선 재외국민 투표소를 방문해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중앙포토]‘반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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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에게 한국은 없다…소녀상 빌미로 일본 국내 정치 돌파하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이웃나라 '한국'은 없다. 종지부를 찍고 넘어가야 할 위안부 '문제'만 있다. 피해자 할머니들의 눈물과 고통은 보이지 않는다. 차디찬 겨울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