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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10일은 제34회 근로자의 날-. 전국 각 직장과 각급 기관은 7백만 근로자 등을 위한 기념식을 가졌으며 근로자들은 이날 하루를 쉬었다. 서울에서는 상오10시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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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씨 동양화전
김영민 동양화전이 16일까지 견지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산수화를 하는 신인으로 지성채씨를 사사했다. 『설악도』등 49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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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자 명단
◇제3부 서예(사군자포함)=▲낙속곡선생시 (김사달) ▲향리도 (조룡선)▲벽계두고송하 (송하영) ▲유정대사시(유인직) ▲묵죽 (박행보) ▲독서유감(이규진) ◆사임당사친시 (정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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뵐 작품「기적」공연
극단「워크숍」은「하인리히· 뵐」작『잠적』(김창활 역)을 27일까지 (평일 하오7시· 토요일 하오3시 7시)실험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강도들로부터 종부성사를 반은 한 신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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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 연락 받고 야간심의 취소
16일 저녁 국회주변은 여당소속 법사·보사위원들이 늦게까지 대기하는가 하면 외무위원회가 전격적으로 열리는 등 온통 뒤숭숭한 분위기. 상임위원회 행정실의 직원들도 모르는 가운데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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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어린이 살해 각계의 진단
어린이 살해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강도 등 흉악범에 의한 살인, 가정불화 및 생활고 비관, 염세에 따른 부모의 동반자살, 심지어 역사 뺑소니에 이르기까지 죄 없는 어린 싹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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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간의 정다운 스케치
김영민씨의 제3회 사진전이 2일∼8일 신문회관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첫 번째 작품집 『생의 찬미』 출판기념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칼라」와 흑백 52점을 출품, 주변의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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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민족과 자유를 지키는 동지"|고·연전 함성 3년만에 메아리
10월 들어 첫 주말인 6일 성동 원두는 젊음과 낭만의 연기로 뜨겁게 달구어졌다. 우정과자유의 제전인 고연전의 이틀째 속개 경기로 장안은 온통 3년만에 열린 지성의 경연에 갈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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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우수수출 중소기업체등 표창
○…서울시는 25일하오 중소기업수출업체대표 1백명을 초청, 과년도 수출실적이 목표 (5억5천만「달러」)보다 1억 「달러」를 초과달성한데 대해 치하하고 17개유공업체와 6명의 우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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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종교계·언론계 인사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하오 국민투표에 관한 지도·계몽 계획 중 학식과 덕망 있는 인사를 위촉하여 계도하는 방안의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 국민투표특례법 10조와 동 시행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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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석·이병호·정혁진씨 대통령상 공동수상 건축부문
문공부는 제2회 「대한민국 건축 및 사진전람회」의 수상자를 5일 발표, 영예의 대통령상은 건축 새마을 주택 부문의 『향토공예 공장이 있는 마을 계획안』을 낸 윤자석·이병호·정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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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유명제과점 고발
서울시 보건 당국은 29일 제2차로「서울·뉴욕」·대왕식품 등 20개 유명제과점에서 제조 판매되는 빵·과자류 등 37종의 불량식품을 적발했다. 서울시는 이들 불량식품에 대해 3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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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 2천가마 횡류
【청주】21일 청주지검 변재임검사는 청원군청 대여양곡(보리쌀) 2천6백77가마 (싯가7백80만원)를 팔아먹은 혐의를 잡고 군청 전산업과장 조흥주 (49·현내무과장) 전양정계장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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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소화기구 판매
서울 시경은 13일 상오 검정을 받지 않고 엉터리로 만들어낸 소화기구와 소화 약제를 대량으로 팔아온 한국소방기구 주식회사(사장 최금성·50)등 17개 제조회사를 소방법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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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경찰관 면직처분
성북경찰서의 고대 「데모」 여학생 구타사건을 조사중인 치안국은 8일 상오 폭행 경찰관 권오채 순경을 8일자로 면직하고 관련수사 주임, 수사계장을 징계위에 회부하라고 시경에 지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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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성 38명
국방부는 8일 하오 67년도 각 군 진급자 명단을 발표했다. 67년 1월1일자로 진급발령을 받은 이번 진급에서 육군의 이욱근 대령(육군보도부장) 등 26명, 해군 최경도 대령(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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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작 모두 85점
또 심사위원회는 특선작품에서 서양화25점, 동양화5점, 조각9점, 서예10점, 사진11점 및 공예25점등 모두 85점을 다음과 같이 뽑았다. ◇사진 특선 (11점) ▲자애=깁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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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두베=홍성민 ▲가을의 대화=백석탄 ▲적=김혜자 ▲전여=김미자 ▲정오=김화연 ▲와=이정 ▲바구니=오정혜 ▲백일=이석구 ▲청류=이창왕 ▲어=장철야 ▲산하=이상재 ▲하산유곡=오우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