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4)|경무대 사계(21)|윤석오
(다) 이 박사는 당초 철기를 국방장관으로 내정했었다. 그것은 정부수립이 되면 국방이 무엇보다 중요했고 국방문제에는 철기 만한 적격자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
(2)|소수파의 과격화
「지구촌 1970」차례 ①꽃과 환각제와「프리·섹스」 ②소수파의 과격화 ③비인간화하는 사회 ④「카리스마」-그 이후 ⑤전쟁 ⑥평화 『앞으로 10년 동안 우리가 당면할 위기는 국가간의
-
"감군, 경제적 대책 필요"|국회, 안보·통일질의 이틀째
국회는 9일 이틀째 정부질문을 계속, 주한미군 감축과 국군 현대화를 위한 한-미 교섭 내용과 안보 및 통일방안에 관해 질문했다. 정일권 국무총리, 김학렬 부총리, 최규하 외무, 박
-
(47) 남과 북의 형세 (10)|「6·25」20주… 3천년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6·25전의 미국의 아시아 정책은 한마디로 허공에 떠 있었다. 태평양전쟁에서 막대한 인명과 물자를 소모한 대가로 아시아에서 군림했던 미국은 중국 대륙이 공산 수중으로 들어가면서부터
-
그사람들 만세를 증명한다
김지환 28세·개성남감리교 전도사 48인중의 1인 탄원서 해외밀송. 현 서울거주 서유준 20세·휘문고보3년 휘문대표로 파고다 선언참가. 현 서울거주 류봉영 23세·명흥학교교사 평
-
(1)|비준 파동 후유증 속의 한해를 정리한다|입법부
명년 총선의 문턱에선 병오년의 정가는 박 대통령의 「마닐라」 정상 회담 참석, 월남을 지원하기 위한 국군 증파, 한·미 행협 비준. 국회 오물 사건, 일부 개각 등으로 다사다난했다
-
5개국 가입승인
세계교육자대회 제1차 본회의가 3일상오 9시 38개국 2백26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워커힐」「코스모스?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사무총장「카」박사의 65년부터 66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