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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몸에 맞는 자전거 타는 법 가르쳐 드려요”
“옷이 몸에 맞지 않으면 옷맵시가 나빠집니다. 하지만 자전거가 몸에 맞지 않으면 몸이 망가집니다.” 앤디 프루트(右) 박사가 사이클 선수들에게 허리를 보호해주는 자세를 설명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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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세계 3대 도로일주 사이클대회
지난해 열린 투르 드 프랑스 제16구간 경기에서 참가선수들이 롬바르디 고개를 힘차게 올라가는 모습. [중앙포토]‘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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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강한 여자 그대, 관절염엔 약한 그대
여성은 임신과 출산의 부담을 안고 있고, 호르몬 분비 체계가 달라 남성보다 질환이 많다. 따라서 예방과 조기 진단에 힘써야 한다. [중앙포토]유방암·자궁암·난소암·생리통 등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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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6개월 시한부 삶’ 기적을 만들었다
마지막 질주 권영섭 지음, 사과나무, 272쪽, 9800원 최선을 다한 사람을 1등 한 사람과 똑같이 대하는 교사가 몇이나 될까. 다리의 골결핵으로 걸을 수조차 없어 휠체어를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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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전국 일주 ‘투르 드 프랑스’
청와대는 지난 1월 초순 ‘녹색 뉴딜’ 사업의 하나로 자전거 활성화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것은 전국을 동해, 서해, 남해를 따라 잇는 3114km 자전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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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 100% 마법은 없다
자궁경부암의 원인 바이러스(HPV)를 발견한 공로로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하랄트 추어하우젠 박사. 예방백신 ‘가다실’의 개발 주역이기도 하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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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박스] 남성 15% ‘볼륨 가슴’으로 고민 간단한 수술로 당당하게 벗읍시다
여성의 유방은 성적인 매력과 함께 모성의 상징이다. 반면 남성의 가슴은 사내다움과 포용력을 담고 있다. 똑같이 흉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남성의 가슴을 유방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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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투르 드 프랑스’가 가르쳐준 것들
# 지난 6일 시작된 세계 최대·최고의 도로사이클 경주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가 마지막 스퍼트에 돌입했다. 1903년 시작돼 제1차, 2차 세계대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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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도, 장애도 그들을 따라잡지 못한다
한쪽 다리가 잘려 나가도, 암이 생명을 위협해도 올림픽을 향한 열정을 막을 수는 없다. 미국 수영대표 에릭 섄토(25)는 고환암 진단을 받고도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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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이기고 … 노히트노런 기적을 던지다
존 레스터가 9회 초 투아웃 상황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마지막 타자 알베르토 칼라스포를 상대로 혼신의 힘을 다해 공을 던지고 있다. 레스터는 칼라스포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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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에 따른 필수 정밀검진
자신의 연령을 낮추거나 유전자를 개량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첨단 의학 검사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 미래의 질병 예방이 가능하다. 연령대에 따라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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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건강, 빨간 불이 켜졌습니까?
"쥐띠 해인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은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당신의 건강 상태는 매일 들여다보는 거울 속에 잘 드러나 있다. 의사들은 가까이에 있는 거울·체중계·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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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마세요 … ‘긍정의 힘’ 이 기적을 만듭니다
임대선양이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집에서 ‘메이크어위시’ 재단으로부터 선물받은 피아노를 치며 활짝 웃고 있다. 경련으로 팔다리가 마비되는 희귀병인 ‘레녹스가스토증후군’을 앓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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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의아담&이브] ‘씨 없는 수박’이 정력가?
요즘 인터넷에는 내시(內侍)도 성행위가 가능한지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이지고 있다. ‘왕과 나’ ‘이산’ 등 사극의 영향 때문이다. 고려 중기까지 내시(內侍)는 ‘궁중 비서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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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의아담&이브] ‘씨 없는 수박’이 정력가?
요즘 인터넷에는 내시(內侍)도 성행위가 가능한지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이지고 있다. ‘왕과 나’ ‘이산’ 등 사극의 영향 때문이다. 고려 중기까지 내시(內侍)는 ‘궁중 비서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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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마라톤으로 바꿔?”
암스트롱(左)에게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 메달을 걸어주며 축하하고 있다. [뉴욕 AP=연합뉴스]한국에서 중앙서울마라톤이 열렸던 11월 4일, 미국 뉴욕에서는 뉴욕마라톤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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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달라졌어요!](하) ‘고개 숙인 남자’ 테스토스테론을 채워라
남성 사추기의 징표는 잠자리에서 드러난다. 흥미는 물론 발기력·지속시간·강직도 모두 속절없이 추락한다. 남성의 성기가 근육으로 이뤄져 있다고 가정해 보자. 아마 헬스클럽은 밤낮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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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게임을, 일을, 삶을 즐긴다는 것
때가 되면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골퍼 박세리가 그랬고 야구선수 박찬호가 그랬습니다. 이제 막 끝난 월드시리즈에 출전했던 선수들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바로 '즐긴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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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MVP 로웰 … 고환암 역경 딛고 불방망이
7회 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마이크 로웰(33·보스턴 레드삭스)은 콜로라도 로키스 투수 애런 쿡의 몸쪽 빠른 공이 들어오자 기다렸다는 듯 힘껏 걷어 올렸다. 타구는 쭉쭉 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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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양말’ 로웰 암 이기고 팀 살리고
26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의 관심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41세 노장 커트 실링과 콜로라도 로키스의 23세 2년차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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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나눔장터] 암스트롱 헬멧 100만원 … 최고가 질주
"85만원입니다! 더 없으십니까?" 경매 진행자가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기증한 핸드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 핸드백은 65만원에 낙찰됐다. [사진=김성룡 기자]맨 앞쪽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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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나눔장터] 사이클 황제 헬멧도 나왔다
랜스 암스트롱이 이달 초 2007 투르 드 코리아에서 질주하는 모습. "이 헬멧이 어려운 형편의 한국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의 사이클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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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암이 나의 신념과 집중력을 더 강하게 했다”
암스트롱은 진지한 자세로 인터뷰에 임했다. 어린 시절 어려움과 고환암을 극복한 과정, 암 퇴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그의 모습에서 ‘황제’의 위용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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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의 역주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투르 드 코리아 2007’이 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힘찬 팡파르를 울렸다. 고환암을 극복하고 투르 드 프랑스를 7연패한 랜스 암스트롱(검은 옷)은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