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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미국은 '법적 의무' 북한은 '정치적 해결'로 접근
이제는 북·미 대화다. 문재인 대통령의 비핵화 언급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북·미 대화 용의는 결국 북·미 대화로 결실을 거둘 수 있다. 북·미는 그동안 보기 드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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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로 사면초가 北 김정은, 왜 김영철을 보냈나
━ [Possible 한반도] 김정은, 왜 김영철을 보냈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대남 담당) 겸 통일전선부장을 보냈을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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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왜 김영철을 보냈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대남 담당) 겸 통일전선부장을 보냈을까. 인터넷으로 한국 동향을 파악하는 김정은은 김영철을 단장으로 보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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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사면초가에 몰린 김정은
고수석 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학 박사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한의 ‘뜨거운 감자’를 손에 쥐게 됐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대남 담당) 겸 통일전선부장이 한국에 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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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이용호 북한 외무상을 주목하라
북·미 대화가 한반도의 화두가 됐다. 남북정상회담의 ‘여건’도 북·미 대화의 성사 여부에 달려 있다. 북·미 대화 없는 남북정상회담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날 수 있다. 그래서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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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등장한 김여정, 북한 외교 ‘얼굴마담’ 할 듯
━ 국제무대에 여동생 데뷔시킨 김정은 ‘북한의 이방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북한의 신무기’ ‘평창 올림픽 홍보 금메달’.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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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임종석 실장 대북 특사로 평양 가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지난 9일 ‘김정은 특사’로 내려와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평양으로 돌아갔다. 김여정은 방한 동안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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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서두르고 있다…文대통령, 獨 아데나워 배워라"
[Possible 한반도] 이벤트는 끝났고 답은 현장에서 찾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청했다. 어쩌면 올해 안으로 제3차 남북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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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미국이 한국을 버릴 수 없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평창 허니문’이 언제까지 갈까?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대화만으로 끝난다면 그 후에 우리가 겪게 될 외교 안보상의 어려움은 가늠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걱정했다. 갑작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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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용미용북의 지혜
고수석 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학 박사 북한이 평창 겨울올림픽에 참가함에 따라 한국 외교가 시험대에 올랐다. 닫혔던 남북의 길이 열렸고 남북 및 북·미 관계 개선까지 이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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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현송월 관심이 지나치다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에 대한 관심이 지나칠 정도로 과하다. 은여우털, 캐시미어 코트, 가방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의 스타일을 스캔하듯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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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3대째 ‘음악정치’ … 평창 대신 평양이 뜰 수도
━ 평창 오는 북한 예술단 북한의 예술단 140여 명과 응원단 230명이 평창을 찾는다. 예술단은 2002년 8·15민족통일대회 이후 15년6개월, 응원단은 2005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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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평창, 한반도 운명 바꿀 기회
━ Outlook 절호의 기회가 왔다. 그 기회는 남북관계에 이어 북·미 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회는 기회로 보는 눈이 없거나 우물쭈물하다가 놓치면 공염불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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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김정은이 이산가족 상봉을 거절한 이유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거절했다.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우리측이 설날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제의했지만, 공동 보도문에 반영되지 못했다. 이산가족들에게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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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김정은과 트럼프가 싸워야 이익을 보는 사람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초부터 ‘핵버튼’으로 말폭탄을 쏟아냈다. 지난해의 연장전이다. 이제는 말폭탄에 재미가 단단히 들었는가 보다. 그동안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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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김정은과 트럼프의 '핵버튼 자랑'
김정은(34)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72) 미국 대통령이 핵버튼을 가지고 ‘위험한 자랑’을 하고 있다. 굳이 자랑하지 않아도 될 핵버튼을 아이들 장난감처럼 쉽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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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김정은 신년사에 누가 '평창'을 넣었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박’을 걸어왔다. 한손에는 핵단추, 다른 손에는 평창을 들고 한국과 미국을 향해서다. 문재인 대통령은 ‘환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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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유엔 대북제재가 통했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화전양면(和戰兩面)전술을 펼쳤다. 북한의 대표적인 전술의 하나다. 핵무력 완성을 강조하는 한편 남북대화의 필요성을 내비쳤다. 그는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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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애치슨라인
고수석 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학 박사 오는 12일은 애치슨라인이 발표된 지 68주년이 되는 날이다. 애치슨라인은 딘 애치슨(1893~1971) 전 미국 국무장관이 19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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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는 평소 입던 옷…부의금보다 술·돼지고기·계란 선호
━ [평양탐구생활] 장례문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91년 5월 병원에서 사망한 그의 ‘오른팔’ 허담 대남비서의 시신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죽음은 누구나 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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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화냐 대결이냐…바로미터는 김정은 2018 신년사
━ 핵무력 완성 재차 강조한 북한 속내는 자성남 유엔 주재 북한대사(아래쪽 가운데)가 15일 유엔 안보리 장관급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 대사는 ’북한은 책임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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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으로 권력을 잡은 김정일 부자
북한 최고지도자는 숙청으로 권력을 장악했다. 세습에 따른 취약할 수 있는 권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조금이라도 견제가 될 만한 세력을 제거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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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김정은 2018년 신년사
고수석 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북한학 박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력 완성을 선포했다. 김정은은 올해 신년사에서 “ICBM 시험 발사 준비 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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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김정은이 서둘렀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서둘러 방아쇠를 당겼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12월께 발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29일 오전 2시 48분에 쏘았다. ICBM 기술이 아직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