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개봉동에 괴한

    24일새벽 서울영등포구개봉동산 잡절부락에서 5백m쯤 떨어진 인적드문 이강욱씨(40·개봉동산2) 집에 괴한이 침입, 부엌솥안에 넣어두었던 밥 두사발과 김치 한사발을 갖고 도망쳤다고

    중앙일보

    1970.06.25 00:00

  • 편식과 건강과 성격|개선해야할 한국인의 식생활

    한국은 태평양 유역에 있는 국가에서 가장 밥을 많이 먹고 기름을 제일 적게 먹는 국민으로 알려지고 있다. 며칠전 읽은 외서에『음식과 국민의 성격』이라는 항목을 보니 곡식을 편식하는

    중앙일보

    1970.04.28 00:00

  • 도시락

    들놀이 가서 먹는 음식은 아무거나 맛이 있다고 하지만 색색으로 맞춰 정성 들여 마련한 도시락은 한층 들놀이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왕준련·유계완·한정혜씨 등 요리연구가와 함께 들놀이

    중앙일보

    1970.04.04 00:00

  • 나비야 너는 알지?-민병숙

    맑은 새벽입니다. 음악소리가 났읍니다. [댕가라 당다 다앙다 다라라라랑….] 나는 단숨에 향나무에 달려 올라가서 밖을 내다보았읍니다. 꼬마가 아기작 빠기작 걸어와서 나를 쳐다보았읍

    중앙일보

    1970.01.06 00:00

  • 영 찰즈왕자 첫 회견

    장래 영국의 국왕 자리에 오를「찰즈」왕자는 최근 「버킹검」 궁전에서 BBC 기자와 생전 처음으로 공식기자 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회견내용 초. 『난 장래의 왕이다』라는 지각이 생긴

    중앙일보

    1969.03.11 00:00

  • 죽음 무릅쓰고 「릴레이」신고|울진 산 마을 주민은 용감했다

    새벽 어둠을 틈타 총칼을 들이대며 울진에 나타난 무장공비떼는 주민들의 고발이 두려워 산 속 깊숙한 화전민들의 부락을 덮쳤지만 철저한 반공의식으로 무장된 화전부락의 산속 주민들은 급

    중앙일보

    1968.11.06 00:00

  • 아침 식사는 이렇게|윤서석

    아침식사는 남편의 건강과 출세에 영향을 미친다. 아침식사를 간단하고 소홀하게 하는 것이 문화 생활이라고 착각하던 시대는 지났다. 영양학자들은 아침식사의 소중함을 주장한다. 단백질과

    중앙일보

    1968.09.12 00:00

  • 청소년 축구 내제점·낙제점|관객 태도 모두가 호감

    제10회「아시아」청소년 축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11개국 1백 28명의 젊은이들이 「라만·컵」다음으로 신경을 쓰는 것은 음식이다. 대부분이 20세 안족인 선수들은 모두 식성이 좋기

    중앙일보

    1968.05.07 00:00

  • (97)김

    식탁에 오르는 맑은 청록색깔의 김은 따뜻한 밥과 어울리는 그 향기와 더불어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식생활과 끊을수없는 관계가 있다. 김은 우리나라 고전에 「자과」또는「해의」라고 전해

    중앙일보

    1968.03.12 00:00

  • 변화 있는 요리|보리 혼식 연구

    무쇠 솥에 보리 짚을 때서 지은 보리밥에 감자를 드문드문 놓아 주걱으로 척척 이겨 퍼서 여기에 열무 생저리 호박순 된장찌개를 곁들여 먹는 것이 보리쌀을 먹는 법으로는 제격이다. 더

    중앙일보

    1967.08.10 00:00

  • 역광선

    「로스토」교수의 최신한국관 『도약단계를 약간 지났다.』 그러고 보니 도약 단계란 별 수 없는 거군. 한·일 경제간담회, 무역불균형 시정등 푸짐한 성명. 시정의 성과를 두고 말해야지

    중앙일보

    1967.03.16 00:00

  • 뒤바뀐 도시락

    ○…교원생활20년. 날마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시달리다보면 으레 기다려지는 것이 점심시간이다. 오늘도 떠들어대는 아이들을 교실에 조용히 앉히고 도시락을 펴든순간 『어머나! 이를 어쩌

    중앙일보

    1966.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