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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총괄 김용갑
67년도예산안이 헌법의 절차에 따라 월여전에 국회에 제출되었다. 다만 경제기획원장관의 예산연설이 아직 없는만큼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논평을 가할 시기가 아니라고 본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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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란 무엇인가
작금 재벌의 밀수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의 각도 여하에 따라서는 사회적인 일대혼란을 야기 시킬 소지를 갖고 있는 것 같다. 밀수행위는 그 금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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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도입. 평지풍파 일으키는 연료혁명
『고체에서 액체로』-선진제국에선 이미 새로울 것이 못되는 「캐치·프레이즈」가 느닷없이 당국에 의해 내세워져 새삼스레 「연료혁명」의 회오리바람이 일고 있다. 이러한 연료혁명은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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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영 기업의 경영 합리화를 최촉한다
수익자 부담 원칙이라는 구실 밑에서 시설확충의 명목을 빌어서 관영요금을 부단히 끌어 올려온데 대하여 우리는 누차 반대하여 왔다. 반대의 근거는 관영요금은 수요사정에 관계없이 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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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안정계획과 통화량
한·미 양 당국의 숙의를 거쳐 지난 5일 발표된 66년도 재정안정계획에 의거하여 66년도 말 통화량은 6백50억원으로 밝혀졌다. 통화량의 증가는 작년 말의 실적 5백69억원에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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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근대화로 통일달성|박 대통령 연두교서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연두교서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 연두교서에서 ①조국근대화를 남북통일을 위한 중간목표로 삼고 있다. ②동남아를 제1의 안전권으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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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가정전화」시대로|무제한 송전이라지만 「서비스」뒤따라야|74년엔 백79만kw출력 해방 후 20년에 우리경제는 각 분야에서 허다한 변화를 겪어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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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