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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허가 수천만원 챙겨-서울시내 일부소방서 비리 수사
서울지검 특수3부(安大熙부장검사)는 24일 서울시내 일부 구청및 소방서에서 주유소등 위험물저장시설 허가및 점검과 관련해 건축설계사무소와 주유소측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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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진수(중앙일보 이사)·영애씨(고양농업기술센터)부친상 外
▶이진수(중앙일보 이사)·영애씨(고양농업기술센터)부친상, 박종석(KBL푸드 대표)·김상일씨(국립식물검역원)장인상, 강순남씨(포철서초교)시아버지상=19일 오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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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나들이] 1. 영산아트홀
지난해 6월 완공돼 음향 테스트를 겸한 공연으로 1년여 '숙성기간' 을 거친 영산아트홀이 지난달 29일부터 개관기념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여의도 SBS옆 CCMM빌딩 지하 2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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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윤선 범한서적㈜ 대표이사 상배 外
▶최홍순씨 (전 서울 사당초등학교장) 부친상 = 5일 오후 2시 서울중앙병원서, 발인 7일 오전 6시, 2224 - 7363 ▶김윤선씨 (범한서적㈜ 대표이사) 상배, 김영상 (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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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 확 바꾸자] 4. 시민좌담
불편하기 짝이 없으나 그동안 드러내 놓지 못했던 여자화장실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일보가 마련한 '여자화장실 확 바꾸자' 시리즈에 대해 독자들, 특히 여성들의 호응과 격려가 줄을 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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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생존실험 도전하는 권귀남씨
무려 1년6개월 동안 혼자 인터넷에 의존해 의식주를 해결하는 '인터넷 서바이벌 실험' 이 벌어진다. 주인공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사과정 3년차로 고속 IP라우터(인터넷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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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공관 탈북자 이렇게 도왔다
중국 선양(瀋陽)주재 일본 총영사관에 진입했다가 체포된 탈북자 다섯명은 일본의 탈북자 지원단체와 미국 내 친척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측에 체포된 다섯명 중 이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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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건축설계 높은 기술·경험 축적
(주)범건축종합건축사무소, 초대형 건물의 친환경 자체 실시설계 기술 갖춰 (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www.baum.co.kr)는 사내에서 실시 설계를 할수 있는 기술과 디자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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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박경윤 한호친선협회장 별세 外
▶朴敬潤씨(한호친선협회장)별세, 朴仁權씨(치과 원장)부친상〓12일 오후 2시 서울중앙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3010-2294 ▶李秀榮씨(전 민주당 사무부총장)별세〓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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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에 드리우는 그림자
□…드라마시티-나의 아내는 정숙하다(KBS2 밤 10시)=정재(김규철)는 아름답고 능력있는 아내 미연(조하나)이 자랑스럽다. 어느날 독신인 재력가 태수(최철호)가 이웃에 이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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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씨의 둘째 아들 부부 정선·신예원씨 ‘브라질 음악’ 앨범 내
정선(오른쪽)·신예원 부부의 든든한 후원자는 지휘자 정명훈씨다. 정선씨는 “아버지는 우리 부부가 하는 음악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언젠가 꼭 같이 공연하고 싶다며 보사노바를 공부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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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영수씨(전 동두천 중앙고 교감)별세 外
▶김영수씨(전 동두천 중앙고 교감)별세, 김은석(원광대 산본병원 레지던트)·광숙(개원중 교사)·광규(인천 석정여고 교사)·광민씨(동두천외고 교사)부친상, 이건호(이화여대 교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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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삼성SDI가 뽑은 ‘베스트 4’
사람 입맛도 다르고 맛집 평가도 다양하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지역 단체 및 업체 소속원들로부터 맛집을 추천 받는다. 구성원 설문 등을 통해 즐겨 찾는 식당 ‘베스트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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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成熙씨(㈜용마엔지니어링 회장)별세, 在晙씨(㈜용마엔지니어링 대리)부친상=22일 오후 4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3410-6915 ▶完珪씨(흥일건축설계사무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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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김수근 20주기 특별전 '지금 여기'
김수근 건축이 지닌 인간적 스케일, 멋, 모태 공간, 인간과 자연의 조화 등을 모두 갖춘 ‘공간(空間)’ 사옥. 소극장 ‘공간사랑’과 잡지 ‘공간’, 설계사무소가 함께 돌아가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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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지하철 벽화에도 저작권 인정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는 유명 풍속화가 이서지(72)씨가 "지하철역 세 곳에 내 작품을 도용한 벽화를 설치하고도 '작자 미상'으로 표시해 저작권을 침해당했다"며 서울시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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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하나의 말을 들으면 하나의 빛을 보는 것이다
독일 화가 그뤼네발트의 ‘십자가형’(1509~1511). 갈기갈기 찢긴 듯한 예수의 최후를 보여준다. 막스 피카르트는 “그림은 침묵과 말 사이에 있다. 그림은 침묵에, 그리고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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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뽑힌 을왕리 해송 110그루
지난해 12월 초. 인천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야산에 포클레인과 굴착기가 줄이어 올라갔다. 한 지질조사업체가 호텔을 짓는 데 적합한 땅인지 알아본다며 동원한 장비들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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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원짜리 단독주택 들어가보니 '어마어마'
분양가 80억원짜리 집. 웬만한 사람은 감이 잘 잡히지 않겠다. 1만원짜리 100장을 묶은 돈다발 두께가 1.1㎝라고 하니 88m 높이의 돈 탑을 쌓을 수 있다. 어떤 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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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와 건축가 운명처럼 만나 ‘작은 우주’ 만들다
1 남쪽에 15층 아파트 다섯 동이 지어지면서 10여m 절개지 위에 남겨졌다. 2 3층 앞마당과 벽에 뚫린 창. 3 2층 중앙의 식당. 하루의 일과 중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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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이냐, 판자집이냐…설계가 좌우한다
[김영태기자] 전원주택 시공회사에서 주택 건축 상담을 하는 것을 어깨 너머로 지켜보고 있노라면 건축 수요자들이 결론적으로 물어보는 말은 딱 한 마디로 요약된다. "그거 평당 얼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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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대학생 부업|전공도 익히며 학비도 번다
전공도 살리고 학비도 번다.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양상이 점차 전공을 실습하고 응용하는 폭으로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종류는 약 1백50여가지. 교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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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확장 내년부터 허용] 문답풀이
정부는 단속이 사실상 어렵고 이미 일반화한 발코니 확장을 내년 1월부터 허용키로 했다. 그러나 1992년 6월 1일 이전 건축허가가 신청된 주택은 건축사나 구조기술사의 안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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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싸고 쉽게 지을 수 있다
일반 서민들이 싸고 쉽게 집을 지을수 있도록 정부제정 표준설계도가 나왔다. 여러개의 설계도면 중 건축주가 원하는 도면만 골라 집을 지으면 되므로 설계사무소에 왔다갔다하는 불평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