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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마다 수업 녹화해 평가 … 교사 스스로 강의 개선
김병민(60·사진) 교장은 1982년 평교사로 부임한 이후 30년 세월을 중동고와 함께 했다. 1984년 중동고가 지금의 위치인 강남구 일원동으로 이전하기 이전인 ‘중구 수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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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차라리 전두환 시절이 낫다고?
강홍준논설위원 중·고생을 둔 학부모라면 미욱한 자식을 보며 하루에도 참을 인(忍)자 세 번을 마음에 쓴다. 생각해 보면 성질이 날 만하다. “나는 그래도 번듯한 대학 나와 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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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전략 바꿔 SKY 53명 합격 … 인천 세일고의 도전
인천 세일고에서 열린 모의면접 준비수업에서 한 고3 학생이 면접관 역할을 맡은 교사들 앞에서 주어진 문제를 풀며 발표하는 평가방식의 모의심층면접을 치르고 있다. [김진원 기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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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세계의 권력 모이는 미국 그 권력 좇는 아이비리그 학생들
아이비리그의 빛과 그늘 강준만 지음 인물과사상사 424쪽, 1만7000원 세계 대학의 경쟁력 순위를 보면 상위권은 대개 미국 차지다. G2로 불리는 중국에서의 조사도 그렇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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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신 캠프’ 2, 3기 참가생 모집 外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가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신 캠프’ 2, 3기 참가생을 모집한다. 필리핀 카비테 지역 캠프 전용 리조트에서 기숙생활하며 10주, 12주 동안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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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내릴 수 있다] 하버드대, 등록금 12개월 나눠서 낸다
국내 기업 인턴을 위해 한국에 와 있는 하버드대 권보경(23·사회학과 3학년)씨는 지난해 학비(5588만원)를 12개월 분납했다. 권씨는 “1년 학비를 12개월로 나눠 입금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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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을 선택한 순간 대학 정문이 바뀐다!!
한샘기숙학원 안성본점 설립자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 제2외국어, 논술 6~7개 과목을 동시에 밸런스 있게 성장시켜야만 원하는 대학 문이 열린다. 수리영역에 집중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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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가 끝나면 엄마들의 정보라인이 움직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오후 10시. 교통 체증, 주차 전쟁이 시작된다. 차를 타고 아파트 정문을 빠져나가기도 힘들어진다. 아파트 앞 학원마다 아이들을 데리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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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가 끝나면 엄마들의 정보라인이 움직인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북스갤러리’ 서점에서 학습 관련 책을 고르고 있는 ‘대치동 엄마들’. 낮 시간 서점은 엄마들의 정보 교환장, 열공 도서관 역할을 한다. 왼쪽부터 서수련·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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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1등 따라잡기② 조성익 - 세화고 2
교사들 사이에서 ‘독종’으로 통하는 조성익(세화고 2)군은 “다른 사람의 공부방식을 따라하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한다. 최명헌 기자 공부 1등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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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지금 특목고, SKY대 졸업하면 별 볼일 있나요?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사교육의 ‘레전드(전설)’라 불린다. 그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손사탐’이란 이름을 날릴 때, 자녀들의 강의 신청을 하려고 엄마들은 전날 밤부터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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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사교육의 ‘레전드(전설)’라 불린다. 그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손사탐’이란 이름을 날릴 때, 자녀들의 강의 신청을 하려고 엄마들은 전날 밤부터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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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묻지마’ MBA?
MBA를 준비하는 이들이 빼곡한 학원강의실, 화이트보드에 쓰여진 어지러운 기호들이 이들의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를 닮았다.정○○씨. 34세 사업가.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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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대학평가] 한양·경희대는 금융, 서강대는 영어 강의 특화
12일 전남대에서는 전공별 비전과 전망을 재학생들에게 알리는 .잡 페스티벌.이 열렸다. 경제학과 부스에서 이 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진로를 논의하고 있다. [전남대 제공]경제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