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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입학, 베를린 필의 스타…그가 韓 어린이들 만나 한 말
7일 키즈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단원들에게 함께 연주하는 법을 가르려준 안드레아스 오텐잠머(맨 왼쪽). [사진 박상윤 작가] 안드레아스 오텐잠머(34)의 프로필은 어딘지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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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욕 필 한국인 부악장과 코리안 뮤즈들
전설적인 작곡가 말러와 토스카니니, 그리고 번스타인이 지휘봉을 잡았던 오케스트라. 1842년 창단된 뉴욕 필하모닉은 미국의 ‘빅 파이브(Big Five)’ 중에서도 최고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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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작곡가’ 즐기는 네가지 방법
1809년, 역사적인 두 작곡가가 엇갈렸다. 하이든이 세상을 떠났고, 멘델스존이 태어났다.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대표 작곡가가 한 해에 운명을 달리하면서 시대의 변화를 알렸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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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콘서트홀의 좋은 자리? 그때그때 달라요
KBS 교향악단은 요즘 정기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2월부터 KBS홀과 예술의전당에서 각각 14회씩 열리는 올해 정기 연주회의 입장권 14매를 예매하면 40% 할인 혜택과 함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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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모으는음악계의"제3세대"|분야별 선두주자 어떻게 활약하고 있나
최근 1,2년사이 한국음악계에는 해외에서의 수학과 연주활동을 끝내고 돌아와 이땅에 뿌리를 내리고있는 실력있는 젊은 연주가들의 출현이 새롭게 두드러진다 교향악단 단원으로, 대학강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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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이동우씨 국내서 처음 독주회
○…『다시 새로운 인생, 새로운 일은 한국에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귀국했읍니다. KBS에서의 일도 즐겁고, 한국말을 배워야한다는 것 외에는 큰 어려움없이 지내고 있읍니다.』 오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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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현악합주단 발족
○…KBS현악합주단이 정찬우악장을 리더로 새로이 발족, 그첫번째 실내악연주회를 11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학회관 소강당에서 갖는다. KBS교향악단 현파트의 유능한 연주자들이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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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좋아졌지만 『인간화음』은 미흡|창단2년맞는 KBS교향악단 무엇이 문제인가
오는 8월1일로 KBS교향악단이 창단 2주년을 맞는다. 전면 오디션을 통해 가히 혁명적이라 할 단원구성 개편을 끝낸지도 1년이 넘는다. 그러나 아직도 KBS교향악단은 시행착오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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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통해 개편된 KBS 교향악단
지난 3월12∼15일 전면 오디션을 통해 한국 교향악단사상 가히 혁명적이라 할 개편작업을 실시한 KBS 교향악단이 오는 9일의 첫 연주회로 청중과 만난다. 「발터·길레센」지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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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개선 서두르는 「서울 시향」
지난해 10월께부터 개편설에 휘말린 국립 교향 악단이 아직 구체적인 향방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서울 시향은 「오디션」을 통한 능력별 자리 배치와 신입 단원 보충 등으로 체질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