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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남북선수단 전자음악풍의 아리랑과 함께 공동입장”
━ 오늘 개막, 평창 올림픽 송승환 개·폐막식 총감독 평창 겨울 올림픽 개폐막식이 열리는 올림픽플라자를 배경으로 선 송승환 총감독. 대학도 휴직하고 2년 반 동안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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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예술가·항공기정비사·CF감독, 다시 1학년 된 까닭은
2일 문 여는 융복합 교육기관인 ‘문화창조 아카데미’ 입학생들이 입체적인 실습 공간에서 IT기술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작업을 체험하고 있다. 2년 과정으로 융복합 문화 콘텐트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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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치유와 이야기가 공존하는 숲
어느새 여름의 한복판이다.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에어컨의 냉기 속에서 할아버지의 합죽선(合竹扇)을 떠올린다. 얇게 깎은 대나무 살에 종이를 발라 만든 날렵한 쥘부채는 백학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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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 두르고 예술을 입다 … 30년 된 벽돌집의 변신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택가 골목. 규모가 큰 연립과 단독주택이 모여 있는 그곳에 최근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건물이 등장했다. '철갑을 두른 집'이다. 기와 지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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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P 일곱사장이야기 ① 스튜디오 투모로우’ 한정석 대표
사무실에서 만난 한정석 대표가 스톱모션 사업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이 내뱉는 단어 하나하나에 묻어났다. 조영회 기자 노란색 렌즈에 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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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국 아이들 돕는 컴패션 활동 하며 작곡 재능 왜 타고났는지 알게 됐어요”
“한국에도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데 왜 외국 어린이들을 도와야 되냐는 질문을 가끔 듣습니다. 하지만 ‘컴패션’ 활동은 단지 가난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에요. 질병과 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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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인터뷰…불가사의한 이외수의 몸
작가 이외수가 화려하게 조명받고 있다. 지난달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전국 대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좋아하는 문인’ 1위는 황석영도 이문열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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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멋스럽게 … 가족애까지 껴안은 가족공간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은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값비싼 가구나 소품으로 치장한 인테리어가 아닌, 가족애가 폴폴 풍기는 따뜻한 인(人)테리어로 무장한 '패밀리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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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말코비치 되기
줄거리 당신은 한번이라도 다른 사람이 되기를 원해 본 적이 있지 않습니까? 크레이그는 거리에서 인형을 다루는 '퍼펫티어'로서 재능은 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상태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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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발상과 유쾌한 농담의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이 된다는 상상을 해 본적이 있는가? 그 사람이 '존 말코비치'와 같은 유명한 영화배우라면? 는 한 마디로 기발한 발상과 유쾌한 농담이 가득한 코미디이다.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