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델 “인생 원동력은 권력·명예·돈이 아닌 아이디어”
1 쿠바의 수도 아바나 구시가지 북쪽에 있는 말레콘 해변. 관련기사 손잡은 미·쿠바 정상 … 비공식 만남서 화기애애 요한 바오로 2세가 아바나를 방문했다. 피델 카스트로는 교황을
-
[ 쿠바에서 본 쿠바의 미래 카스트로와 세계 ] "인생의 원동력은 권력도 명예도 돈도 아닌 아이디어"
1998년 요한 바오로 2세가 아바나를 방문했다. 피델 카스트로는 교황을 직접 안내하며 말레콘을 걷고 있었다. 그때 바람이 거세게 불어 교황의 모자 주케토가 날아가 바다에 떨어져버
-
[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공사 따낸 뒤 콧수염 달고 변장”
리비아 대수로. 남부 사하라사막의 지하수를 끌어 올려 북부 지중해안 도시들에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전체 길이 4000km에 이르는 거대한 송수관이다. 지금도 한창 진행 중인 세계
-
「남아공 개혁」이 흔들린다
43년간 남아공에 굳어진 인종차별 구도를 뜯어고치고 경제난을 타개하려는 남아공판 페레스트로이카 「프레토리아스트로이카」가 강경. 보수의 틈바구니에서 소련과 흡사한 모습으로 흔들리고
-
백인정부에의 무력시위|「모잠비크」는 왜 전쟁상태를 선언했나
「사모라·마첼」 「모잠비크」대통령이 3일 「로디지아」에 대한 전쟁상태 돌입을 선포한 것을 계기로 소련과 「쿠바」의 지원을 받는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의 「앙골라」내전승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