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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보지만…소통기회 적은 문 정부 아쉬워”
호리야마 아키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 달에 한 번만, 그것도 내신만을 상대로 브리핑하고 있습니다. 서울외신기자클럽(SFCC)과의 회견은 1년에 1회인데 지난해엔 그마저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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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클럽 회장 "한국 정부, 자의적 외신 선정 우려"
서울외신기자클럽(SFCC)의 호리야마 아키코 회장. 마이니치신문 소속으로 지난해 선출됐다. [호리야마 아키코 제공] 서울외신기자클럽(SFCC)은 6ㆍ25 휴전 이듬해인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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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신년회견, 친정부 기자만 불렀다" 외신기자클럽 항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외신기자클럽(SFCC)이 지난달 청와대와 총리실이 신년 기자회견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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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행동이 중요한데, 한국인은 마음 따져”
마이니치신문 사와다 가쓰미 논설위원이 신간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사와다 가쓰미] “일본인에겐 마음이 아니라 행동이 중요하다.” 사와다 가쓰미(澤田克己) 일본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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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팬 성공못했다"던 日기자 "한국은 진정성, 우린 행동 중요"
마이니치신문 사와다 가쓰미 논설위원이 신간을 들어보이고 있다. [본인 제공] “옛날엔 많은 일본 사람들이 조선에 왔지. 좋은 일본 사람도 있었고 나쁜 일본 사람도 있었어.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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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불타면 너희도 불탄다” 평일 밤에도 등장한 홍콩 시위
41명의 부상자를 낸 홍콩 경찰의 8월 31일 타이즈(太子) 지하철역 과격 진압이 홍콩 사태의 새로운 불씨가 되고 있다. 경찰의 무차별 구타 진압에 항의하는 시위가 타이즈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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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기자들이 본 한일 충돌 "미국이 중재? 미션 임파서블"
“한ㆍ일 갈등 기사를 쓰겠다고 발제를 하면 (미국) 본부 편집국의 반응은 이렇다. ‘또 싸워? 지겹네.’” 외교에서 경제로 번진 한ㆍ일 갈등을 두고 몇몇 외신 기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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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드세븐 배신의 기억…"일본산 불매운동 25년 필패했다"
1992년 서울 잠실동 롯데백화점앞 광장에서 열린 일본제품 불매운동 집회 모습. 당시 이 백화점 10층에서 열린 '일본 니이가타 관광물산 전시회'를 규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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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정은 대변인’ 보도 기자 비난…외신기자클럽 “기자 신변위협”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취지의 기사를 쓴 미국 블룸버그 통신의 기자 실명을 거론한 논평을 낸 것과 관련해 서울외신기자클럽(SFCC)이 “언론 자유에 찬물을 끼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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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비판한 기자 겨냥해 매국 비난···민주당 언론통제"
━ 외신기자클럽, "文 비판 기자 겨냥한 민주당 논평은 언론 통제" 성명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취지의 기사를 쓴 미국 블룸버그 통신의 기자 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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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자 "한국서 상상도 못할 경험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10년 6월 판문점에서 취재 중인 스티븐 허먼 VOA 동북아 지국장. 판문점 북한 쪽에서 찍은 사진이다. [스티븐 허먼 제공] 외신기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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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사 뭘 쓸지 한국선 걱정할 틈 없어”
2010년 6월 판문점에서 취재 중인 스티븐 허먼 VOA 동북아 지국장. 판문점 북한 쪽에서 찍은 사진이다. [스티븐 허먼 제공] 외신기자 스티븐 L 허먼(Steven L. 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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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현정부 외신 활용도 DJ정부의 절반 수준"
▶ 손지애 CNN 서울지국장▶ 황경춘 SFCC 초대 회장 유신과 군사독재 시절엔 신문의 1단 기사를 열심히 찾아 읽었다. 갇힌 진실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창(窓)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