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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원더우먼 … 우아하게 악을 무찌르다
1941년 리엄 몰튼 마스턴에 의해 탄생한 DC코믹스의 ‘원더 우먼’은 근육질의 남성 영웅들이 즐비한 슈퍼 히어로 만화 역사에서 빛나는 존재로 자리해왔다. 탄생 76년 만에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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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이 이스라엘 여전사라고?…주연 갤 가돗을 둘러싼 논란
━ DC 자존심 되살릴 ‘원더우먼’ 개봉 앞두고 악재 터져 지난해 3월, ‘배트맨 vs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잭 스나이더 감독)이 개봉했을 때다. DC코믹스(배트맨ㆍ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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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상품화 논란 이번엔 날려버릴까
원더우먼 감독: 패티 젠킨스 출연: 갤 가돗 크리스 파인 등급: 12세 관람가 궁금했다. 슈퍼맨(1938년생)도 배트맨(1939년생)도 잊을 만하면 스크린에 다시 등장하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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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를 구할 여성 히어로, '원더 우먼'에 던지는 여섯 가지 질문②
━ 최강의 여성 히어로 ‘원더 우먼’ ※ '원더 우먼'에 던지는 여섯 가지 질문①에서 이어집니다. ━ What|원더 우먼이 치러야 할 통과 의례 '원더 우먼'의 한 장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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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페미니즘 전사’ 원더우먼의 탄생 비밀
원더우먼 허스토리질 르포어 지음박다솜 옮김, 윌북464쪽, 1만7500원 걸크러시(Girl Crush)의 시조는 이 언니 아닐까. 1941년 미국에 등장한 뒤 76년 긴 세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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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시의 원조. 원더우먼은 어떻게 탄생했나
원더우먼 허스토리질 르포어 지음, 박다솜 옮김윌북, 464쪽, 1만7500원 정재숙 문화전문기자 johanal@joongang.co.kr 책 『원더우먼 허스토리』 걸크러시(G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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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배트걸' 솔로 영화가 만들어진다
워너브러더스가 DC 수퍼 히어로 영화 ‘배트걸’을 제작한다고 미국 영화 매체 ‘버라이어티’가 최근 보도했다. 배트걸 (사진=DC 코믹스) '배트걸’이 제작되면, ‘원더우먼’(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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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이 두 달도 안 돼 UN 홍보대사에서 잘린 이유는?
지난 10월 21일 홍보대사 임명식에서 참석한 초대 원더우먼 린다 카터(왼쪽에서 둘째)와 2대 원더우먼 갤 가도트(오른쪽에서 둘째). [사진 UN]원더우먼이 UN 명예대사에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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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마법으로 연 '멀티버스'의 세계 MCU, 또다시 진화하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마블의 라이벌은 여전히 마블일까. ‘닥터 스트레인지’(원제 Doctor Strange, 10월 26일 개봉, 스콧 데릭슨 감독)는 여러 히어로들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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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타임워너…방·통 융합 ‘97조 메가 빅뱅’
━ 미국 ‘콘텐트 갖춘 공룡 통신사’ 탄생 미국 통신업계의 거물인 AT&T가 미디어·엔터테인먼트업계의 강자인 타임워너를 품에 안았다. ‘콘텐트를 갖춘 공룡 통신회사’의 탄생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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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퍼 영웅과 일본의 수퍼 영웅이 한판 붙는다
저스티스 리그/마이티 몰핀 파워 레인저. [사진 DC코믹스]미국의 대표적 수퍼 영웅과 일본의 대표적 수퍼 영웅이 한판 붙는다.미국의 유명 코믹스 회사 DC 코믹스는 14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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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조커의 그녀, 할리퀸이 궁금하다고?
by 김지훈 조커의 유일한 사랑, 그녀는 누구인가 최근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셨나요? "나쁜 놈들이 세상을 구한다!" 강렬한 한 마디와 독특한 주제로 개봉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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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수퍼 악당 팀 '수어사이드 스쿼드' vs 파란만장한 근대사 '덕혜옹주'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수어사이드 스쿼드원제 Suicide Squad감독·각본 데이비드 에이어 원작 존 오스트랜더출연 윌 스미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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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여름 개봉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8편 총정리
여름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가 제철이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시리즈의 속편부터 SF 재난, 스파이 액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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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폰은 왜 김연아 대신 배트맨, 아이언맨을 선택한걸까?
이젠 스마트폰도 ‘히어로’의 시대다.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유명 배우, 운동 선수를 모델로 등장시킨 ‘스타 폰’을 앞세웠던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배트맨ㆍ엑스맨을 비롯한 ‘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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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만화에서 태어나 할리우드 스타 되기까지 영웅의 끝없는 변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으로 악에 맞서는 수퍼히어로들의 활약을 보면 가슴이 설렙니다. 저마다 신념을 갖고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투를 펼치죠. 최근에는 한 작품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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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으로도 흥분 그 이상! 역대급 대결이 온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원피스와 드래곤볼’ 등 우리는 언제나 대결구도에 열광한다.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대결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흥분을 만들어내기 충분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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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강유정의 까칠한 시선] 스크린 싹쓸이한 ‘시빌 워’, 다양성 말라붙은 한국영화
[중앙DB]시작부터 기록이다. 개봉 첫날 72만8000명에 가까운 관객이 들었다. 돈으로 환산하면 50억원에 육박한다. 지금까지 개봉 당일 관객 수는 68만2701명을 모은 ‘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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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은 왜 '시빌워'에 참전할 수 없을까
영화 '시빌워'가 지난달 27일 개봉하면서 개성 넘치는 미국산 수퍼 히어로 캐릭터들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이들은 이미 영화 '아이언맨', '배트맨-다크나이트', '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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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어벤져스 vs 어벤져스, 업그레이드된 마블의 귀환
“지금까지 나온 마블 최고의 영화”(엠파이어).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4월 27일 개봉, 앤서니 루소·조 루소 감독, 이하 ‘시빌 워’)에 쏟아진 해외 언론의 극찬은 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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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캡틴 vs 아이언맨 … 영웅들의 갈등 설득력 있게 그려
마블의 대표적인 수퍼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왼쪽)와 아이언맨이 맞붙는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싸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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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로비, 개성 강한 악당들 사이에서 뽐내는 독보적 존재감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한 마고로비[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트레일러 영상 캡쳐]올 하반기 개봉하는 할리우드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3차 트레일러가 1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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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완벽한 21세기 원더우먼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하나 건진 게 있다면 두말할 것 없이 원더우먼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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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그렇게 수퍼 히어로 영화 감독이 된다" 주요 제작사들의 감독 캐스팅 전략
DC 코믹스 팬들이 단단히 뿔났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3월 24일 개봉, 잭 스나이더 감독)이 혹평받자, 일부 팬들은 속편까지 감독으로 내정된 스나이더 감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