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사업 전 먼저 친구가 되라’ … 거래 트려 6개월간 아침 인사
━ [CEO의 서재]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의 『정글만리』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김경빈 기자] “영업사원들에게 늘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셴줘펑요우 호우줘셩이
-
기타치는 회장님은 오늘도 기부 중
유진현 케이세웅건설 회장이 집무실 한켠에 놓여있는 기타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김상선 기자] 그는 10녀 1남의 막내였다. 13년 전 어머니가 치매에 걸렸다. 병이 악화돼 가족
-
“미·중 갈등은 무역전쟁 아닌 체제 우월성 대결”
━ [CEO의 서재]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의 『예정된 전쟁』 창 밖으로 명동성당이 내려다보이는 집무실에서 『예정된 전쟁』을 꺼낸 든 나재철 대표. [신인섭 기자] 이달 초
-
상상의 나래 펴준 지도가 성공투자 비결
━ [CEO의 서재] 강방천 에셋플러스 회장 『사회과부도』 강방천 “지도는 내 상상력의 날개다” 강방천(사진) 자산운용사 에셋플러스 회장은 『사회과부도』를 최고의 책으
-
우연한 아이디어가 운명 가르는 영화같은 일, 기업선 안 일어나
━ [CEO의 서재] 장재영 신세계 대표 『축적의 시간』 장재영 (주)신세계 대표이사 “제자리에 있고 싶으면 죽어라 뛰어야 한단다.” 장재영(58·사진) 신세계 대표는
-
세계로TV 김원기 대표, 국민성공시대 주최 제1회 '대한민국국회나눔대상' 수상
세계로TV 김원기 대표가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국회나눔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처음 진행되는 ‘대한민국국회나눔대상’은
-
LG, 임원 154명 역대 최대 승진 … 하현회 부회장 올라
하현회 부회장 LG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그룹 지주사인 ㈜LG와 LG전자·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는 30일 일제히 이사회를 열고 모두 154명(부회
-
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13) 톨스토이
최고경영자에게도 중년의 위기나 ‘영혼의 위기’가 들이닥칠 수 있다. 그런 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소위 ‘100세 시대’의 초입에 들어선 요즘, CEO는 어떤 ‘제2의 인
-
에디터가 만난 사람(3)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고도원은 이메일 편지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고수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그가 『절대고독』이라는 책을 펴냈다. 그는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
-
“공부 안 하고 그림만 그려도, 혼내지 않은 아버지 덕이죠”
━ ‘포켓몬 고’ 총괄 디자이너 데니스 황 형을 손꼽아 기다린 건 순전히 다른 이유에서였다. 세 살 위 형이 학교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가방 내려놓는 소리가 들리면 부리나케
-
후진타오 측근 링지화 무기징역
링지화링지화(令計劃·60) 전 정협 부주석이 뇌물 수수와 국가 기밀 불법 취득,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4일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후진타오(胡錦濤) 전 중국 국가주석의 비서실장
-
후진타오 비서실장 링지화 무기징역…정변 모의한 4인방 몰락
링지화(令計劃·60·전 정협 부주석) [중앙포토]링지화(令計劃·60) 전 정협 부주석이 뇌물 수수와 국가 기밀 불법 취득,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4일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후
-
3040 CEO들이 말하는 내가 부모에게 받은 최고의 유산
매주 일요일 아버지는 어린 아들의 손을 잡고 서울 곳곳의 맛집을 찾아다녔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한 식도락 여행이 아니었다. 마주치는 사소한 풍경의 의미를 아버지는 아들에
-
[커버스토리] 3040 CEO들은 아버지에게 무엇을 받았나
그들은 아버지에게 무엇을 받았나커버스토리: 3040 CEO들이 전하는 최고의 유산30~40대 젊은 CEO 다섯 명을 만났다.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했고, 그 길에서 자신을 알린 이
-
[사진] ‘2016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JTBC·중앙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5회 2016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이 2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좌측 하단부터 시계
-
가족중심 직원 복지 힘쏟고, 전통문화 위상 높이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무한경쟁의 시대는 리더에게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현재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경영능력을 요구한다.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앙일보·JTBC가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똑똑하고 품 넓어진 새 아파트를 위한 ‘변명’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낀 황금연휴를 맞아 아파트 견본주택을 찾는 가족도 있을 것이다. 요즘은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견본주택도 나들이 장소 리스트에 포함될 만하다.
-
똑똑하고 품 넓어진 새 아파트를 위한 ‘변명’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낀 황금연휴를 맞아 아파트 견본주택을 찾는 가족도 있을 것이다. 연휴엔 아무래도 야외로 빠져나가는 사람이 많지만 요즘은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견
-
[당신의 역사] 일반인은 와인 구경도 못한 70년대, 대한민국 1호 소믈리에가 탄생했다
와인 테이스팅 중인 서한정씨. 목에 걸고 있는 은색 목걸이는 그가 1976년 소믈리에가 됐을 때부터 사용하고 있는 와인 시음용 잔(tastevin)이다.세계의 많은 예술가와 철학자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갑부들의 서재
서유진 기자빌 게이츠, 워런 버핏, 마크 저커버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세계적인 ‘갑부’입니다. 그러면서도 거금을 내놓은 ‘자선사업가’이기도 하죠. 셋은 고액 자산가
-
공청단 핵심 링지화 낙마 … 힘 빠진 중국 '파벌 권력'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에 이은 링지화(令計劃) 통일전선공작부장의 낙마는 부패 척결을 넘어 중국 권력의 파벌 종식과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정적 제거라는 두 가지 의
-
링지화 낙마로 권력 파벌 종식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에 이은 링지화(令計劃) 통일전선공작부장의 낙마는 부패 척결을 넘어 중국 권력의 파벌 종식과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정적 제거라는 두 가지 의
-
CEO 50명 중 절반 이상 ‘세월호’ 각인 ‘교황’ ‘이건희’ 기억에 남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이 도심 곳곳에 걸렸다. 2014년이 저물어간다. 포브스코리아가 CEO 50명과 올 한 해를 돌아봤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고민도 들어봤다. 표
-
내려올 때가 돼야 꽃이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지난해 가을 수원 자택 서재에서. 9월 15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고은 시인을 평화친선대사로 위촉하는 자리였다. 시인은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