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수함 킬러' 20년 무사고 기록 달성
해군이 운용중인 P-3C 해상초계기가 20년 동안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 P-3C해상초계기는 바다 위를 날며 음파탐지기(소나) 등을 통해 바닷속의 잠수함을 탐지하는 것을 주
-
오룡호 사망자 돌아온 감천항 눈물바다
"000 아빠, 우리 새끼들과 어떻게 살라고…나도 데려가, 나도 데려가." 26일 오전 10시 20분쯤 부산 서구 감천항 2부두. 베링해에서 명태잡이를 하다 침몰한 501 오룡호
-
5000t급 경비함, 오룡호 사고 해역 도착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501오룡호’에 타고 있던 실종 선원들 수색 작업에 참여하기 위해 5000t급 경비함 삼봉호(5001호)가 13일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 지난
-
오룡호 생존자 6명 한국으로…한국인 시신은 현지에 남아
러시아 극동 베링해에서 침몰한 ‘501오룡호’의 생존자 6명과 희생자 21명의 시신이 9일 밤(한국시간) 한국을 향해 출발한다. 한국인 희생자 6명의 시신은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
5000t급 경비함, 오룡호 실종자 수색 위해 출발
러시아 극동 베링해에서 침몰한 ‘501오룡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5000t급 경비함 ‘삼봉호’가 5일 오후3시 현장으로 출발했다. 해군 소속 P-3 초계기 2대는 미ㆍ러ㆍ일과 영
-
오룡호, 악천후 피하려 항구로 가다 참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이 4일 부산에서 501 오룡호 실종자 가족을 만나고 있다. 이 장관은 “특수수사부를 꾸려 사고를 조사하겠다”고 했다. [송봉근 기자] 지난 1일 베
-
오룡호 실종자 수색현장에 초계기, 5000t급 경비함 투입
러시아 극동 베링해에서 침몰한 ‘501오룡호’ 실종자 구조·수색 현장에 우리 해군 초계기 2대와 5000t급 경비정이 투입된다. 정부는 4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재
-
오룡호 추가구조 못 해 … 남은 희망은 구명뗏목
김정수 사조산업 사장이 2일 부산 오룡호 사고대책 본부에서 실종 선원 가족들에게 구조상황을 설명한 뒤 머리를 감싸며 자리를 뜨고 있다. [송봉근 기자]러시아 동쪽 서베링해에서 침
-
[사설] 36년 된 어선으로 혹한의 베링해에서 조업했다니
60명이 타고 있던 사조산업 소속 1753t급 원양어선 501오룡호가 1일 러시아 동쪽 서베링해에서 조업 중 침몰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1명이 숨지고 한국인 10명, 인도네시아
-
베링해 사고선박 추가구조 없어…정부 "최선 다해 수색중"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501오룡호(1753톤급)’에 탑승했다 실종된 52명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으나 추가 구조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탑승자 총 60명 중 7명은 사
-
사조산업 어선 베링해 침몰 52명 실종
사조산업 소속 명태잡이 원양어선 ‘501오룡호’가 1일 오후 러시아 동쪽 바다에서 조업 중 침몰했다. 사고 소식을 들은 선원 가족들이 이날 부산 남부민동 사조산업㈜ 회의실에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