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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혁신비대위 출범…계파 안배하려다 무색무취
새누리당이 4·13 총선 패배 50일 만에 임시 지도부를 출범시켰다. 새누리당은 2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추인했다. 김 위원장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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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13 총선 참패 50일 지났는데 새누리당 대표는 여전히 김무성?
6월부터 적용되는 새누리당 사무처 당직자 인사 명령장에 ‘대표최고위원 김무성’이라는 글자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1일이면 새누리당이 4·13 총선에 참패한 후 50일째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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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씩 군수 뽑다니 … 함양군 깊은 한숨
이철우(左), 최완식(右)최완식(57) 함양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자 ‘선비의 고장’ 함양의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군민들은 전·현직 군수의 잇따른 사법처리에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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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국회 우려 있었지만 폭력 방지에 손 들어줬다
18대 국회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상정을 놓고 ‘해머·전기톱 국회’를 보여줬다. 비준안의 본회의 표결 때는 최악의 ‘최루탄 국회’를 연출했다. 19대에선 이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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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21년 환경미화원, 보신각 제야의 종 친다
31일 자정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33번 종을 울려 임진년을 맞을 시민 대표 10명의 명단이 29일 공개됐다. 이들은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일상의 기적을 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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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출마 단체장 40여명 6일 사퇴서
전국 2백50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소한 50여곳이 앞으로 6개월여 동안 부단체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어서 지방행정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4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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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야의 개선안
여야 협상의 본격 전개를 앞두고 민정. 민주당은 내부 전열을 정비하면서 협상 테이블에 내놓을 개헌안의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민정당은 요강안 보완작업을 서두르고 있으며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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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헌특위에 제출된 민정당 개헌안
전문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제5공화국의 「새로운」출발에』,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1948년 7월 12일에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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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통령제」에 수상 옷 입힌 격|모습 드러낸 민정당의 헌법개정안
민정당은 당 개헌안 요강을 확정함으로써 지난 3개월에 걸친 당 개헌안 마련작업을 사실상 마무리짓고 이제 공식기구의 추인 절차를 밟는 단계로 들어갔다. 개헌안요강작성소위(위원장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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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법치국가의 조건
민주주의 국가의 가장 큰 제도적 특색은 활성적인 의회와 독립적인 법원의 존재다. 국민의 동의 없는 정치가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함이 민주주의의 원리라는 점에서 국민대표기관인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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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개헌안마련 힘안들 듯
공화당과 유정회는 대통령직선과 임기4년에 1차 중임허용을 골자로 한 개헌시안을 확정, 11일 국회개헌특위에 제출했다. 공화당과 신민당은 11일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양당이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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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공화국 2대대통령으로
「프랑스」대통령은 실권을가진 국가원수이다. 그의 권력은 지대하며 어떤점에 있어선 미국대통령의 권한보다도 더큰 권한을 가지고있다. 예를 들어서 「프랑스」대통령은 국회가 그에게 반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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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대통령의 하야 결단
「드골」 「프랑스」대통령은 27일 국민투표에서 패배가 확실해지자 『본인은 공화국 대통령의 직권수행을 정지한다』는 짤막한 성명을 발표하고 대통령직을 내놓았다.「드골」의사임으로 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