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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서 과열현상(서울시내)
5·25총선은 일부지역에서 투표일에 돈 봉투를 돌리는가 하면 밀가루, 양말, 설탕 표 등의 선물공세에 다 투표소로 가는 길목에 막걸리 통을 차려놓고 유권자를 유혹하는 등 막판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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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무효표 7천4백
투표구선관위원장이 투표용지에 사인대신 직인을 찍어 무효표로 된 사례가 서울시내에서 만도 7천4백24장이나 된다는 사실이 선관위에 의해 밝혀졌다. 29일 중앙선관위에 보고된 바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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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장 가다 아기 7명 분만
7대 대통령 선거일인 27일 강원도와 충북에선 만삭의 여인 7명이 투표하러 가다 거리에서 아기를 낳았다. ▲상오 11시쯤 속초시 설악동 7반 신현표 씨(45)의 부인 곽이심 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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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곳서 무효 표 6천장
▲신민당 김대중 후보의 투표구인 서울 마포구 동교동 제1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27일 상오 7시부터 하오 3시45분까지 투표한 투표 용지에 투표구 선관위원장 장재봉 씨(55)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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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혀온 중환자 투표
이날 상오 11시쯤 전신 질환으로 서울 동부 시립병원에 입원해있던 이기덕씨(47·중부 저동2가8)가 조카의 등에 업혀 초동 투표소에 나와 한 표를 던졌다. 27일 상오 8시5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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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사범 24명 구속
치안국은 국민투표당일인 17일 전국 투·개표소에서 모두 23건 24명의 국민투표사범을 적발, 이들을 모두 구속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치안국은 이들 사범들이 공화당3명, 신민당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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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투표 중단
17일 상오 11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봉영 여자 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양평동 1가 투표소에서 투표함에 봉함인이 없는 것이 발견되어 신민당 측 항의로 투표가 한때 중단됐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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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위원 첫 구속
【대전】15일 대검 최대현 검사는 6·8 선거때 대전시 대사동 제2투표소(대신국민교) 선관위 부위원장 이인화(47·대전시 대사동 407)씨를 국회위원 선거법 위반혐으로 긴급 구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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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곳서 기자 피습
8일과 9일 사이 대리투표 등 부정을 취재하던 기자들이 경찰서장실에서 공화당측 선거운동원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하는 등 기자 피습사건이 4건이나 있었다. ▲투표가 끝난 8일 하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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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의 「한표」|화창한 날씨에 「주권」은 줄은 잇고…|수임 4년을 심판하는 날
주권 참여의 귀중한 한표가 차곡차곡 투표함에 쌓여지고 있다. 제6대 대통령을 뽑는 날인 3일 맑고 푸른 화창한 봄 날씨에 전국 7천8백63개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4년만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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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의 「한표」|화창한 날씨에 「주권」은 줄은 잇고…|수임 4년을 심판하는 날
주권 참여의 귀중한 한표가 차곡차곡 투표함에 쌓여지고 있다. 제6대 대통령을 뽑는 날인 3일 맑고 푸른 화창한 봄 날씨에 전국 7천8백63개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4년만에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