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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대가 발견하기까지
초당굴은 초당골 3백 83「미터」의 산밑에 뚫어져 폭 7「미터」높이 8 「미터」의 구멍으로 1초에2백 「톤」의 물을 쏟아내고 있다. 입구로부터 배꼽까지 오는 물 속을 헤치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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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위장선 우리 어선단 기습
【대위=송평성·김경욱·이종완·이운·양정희 기자】29일 하오7시25분쯤 동해 휴전선 남쪽이며 마차진 북쪽10「킬로미터」해상에서 오징어를 낚던 우리 어선단(기선44척·범선5척)이 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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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무장간첩
【강릉】24일 하오1시40분쯤 강릉시 홍제동에 무장간첩 3명이 나타나 강릉경찰서원과 교전 끝에 간첩1명이 사살되고 2명은 명주군 사천면쪽으로 도주했다. 급보에 현지 출동한 강릉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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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원을 구속
【마산】8일 마산경찰서는「버스」정비를 엉터리로 하여 사고를 일으키게 한 대한금속회사소속 정비책임자 양기수(55)씨를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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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갈라진 곳 [13년 함원]이 서린 이방지대
해는 또다시 뜬다지만 휴전선에 묻은 함원은 어언 13년. 전쟁이 흩뿌리고 간 상흔은 처절하기만 하다. 그러나 단 한가지 살아야한다는 이유 때문에 마의 휴전선에다 목줄을 건 숱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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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 충돌, 8명부상
9일 상오 9시10분쯤 서울 동대문구 묵동298 (동국대학 실험농장) 앞길에서 청량리로 달리던 서울 영2784호 [트럭] (운전사 강희천·32)이 반대쪽에서 달려오던 합승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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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운전사들이 닭섬 마을 습격
28일 저녁 봉은사에서 내려오던 「성동 합승」소속 운전사 10여명이 봉은사 아랫마을 삼성동 (닭섬 마을)을 습격, 닥치는 대로 몽둥이를 휘둘러 폭행을 가하고 돌을 던져 집집을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