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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랍스터 쫓겨났는데 스타벅스 더 잘 팔린다…무역전쟁, 참 다른 운명
미국 메인주(州)의 어업자가 랍스터를 건져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인기가 시들해진 미국산 해산물이 있습니다. 고급 해산물로 꼽히는 랍스터(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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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이어 홍영표 “노동계 반대만 말라” … 노무현 시즌2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앞줄 왼쪽 둘째)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 도중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회의장 밖에서 대화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날 여야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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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대못 안 뽑고, 경제자유구역 일자리 2배로 늘린다니 …
정부가 경제자유구역에 2027년까지 국내·외 기업 투자 80조원을 유치하고 일자리 27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 기대만큼 효과를 거둘지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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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일자리 27만개 창출"한다지만…규제완화 등 인센티브 미미
정부가 경제자유구역에 2027년까지 국내ㆍ외 기업 투자 80조원을 유치하고 일자리 27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 기대만큼 효과를 거둘지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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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는 대기오염 '핫스팟'…국제기구 설치로 해결해야"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회원들이 지난 5월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미세먼지 바르게 알고 행동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뉴스1]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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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 통신업도? 알리바바의 신대륙 '신제조'
알리바바(阿里巴巴) '동물원'에 족제비와 고래가 새식구로 합류했다. '족제비'는 알리바바가 설립하는 반도체 회사의 이름 핑터우거(平头哥), '고래'는 통신장비업체 ZTE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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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 대통령의 일자리 챙기기, 정책 전환 없으면 효과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8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미래차·반도체·바이오 등 5개 분야 중심의 ‘신산업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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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인공지능·ICT 시대 … 기업들 '미래 먹거리' 발굴 가속
주요 대기업들이 저성장 장기화의 늪을 탈출하기 위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전력을 쏟고 있다. 미래 경쟁력 확보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사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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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신경 쓰는 14억 중국인 … 한해 칫솔 88억개 샀다
중국인들이 고급 칫솔로 치아를 닦는 등 구강 위생 관리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 없습니다. [중앙포토] 중국인들이 고급 칫솔로 치아를 닦는 등 구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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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궁궐 영접, 동대문 쇼핑 … 조코위에 공들인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뒷줄 왼쪽)이 10일 오전 창덕궁에서 전동카트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전동카트는 양국 정상과 수행원이 타기 위해 국방부에서 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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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0년 미국 픽업시장 도전
“자동차 협상의 키(key)는 픽업트럭이다.” 지난 3일 공개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내용을 두고 자동차 업계에선 “한·미 양국이 픽업트럭을 놓고 서로의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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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달러 관세 폭탄 터질까,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될까
시진핑 국가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이르면 이번 주 미·중 무역전쟁에서 가장 큰 위력을 가진 관세 폭탄이 터진다. 미국 정부가 2000억 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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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계의 메시’ 이상혁
이상혁. [연합뉴스] ‘e스포츠계의 메시’ ‘e스포츠계의 마이클 조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LoL) 프로게이머 ‘페이커(faker)’ 이상혁(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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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쇼크, 결국 돈 쏟아붓는다···내년 471조 수퍼예산
정부가 28일 내년 예산안을 내놨다. 총지출 규모는 470조5000억원이다. 올해보다 9.7% 늘었다. 물가상승률까지 고려한 경상성장률 전망치(4.4%)의 두 배 이상이다.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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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통할 한국 뷰티 제품은 이것 두 가지!
다른 시장은 갈수록 회색빛인데 아직도 경쟁력이 있다고 여겨지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뷰티'입니다. 물론 중국의 뷰티 시장이 커지고 세련되어질 수록 한국의 상대적 경쟁력은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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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연구] 脫원전 선언 1년, 전력 수급 현주소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전력수급 안정화 논쟁 재점화…‘경제성·친환경’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무조건적인 배제 안 돼 6월 15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월성 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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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장관 "미국과 자동차 분쟁 생기면 FTA 무용지물 될 것"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과 자동차 분야에서 분쟁이 생기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장관은 19일 '제43회 대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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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말발 안 서네 … 테슬라·BMW “중국에 자동차 공장”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을 피하기 위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중국 생산 공장 설립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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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아무리 욕해도 우리는 중국으로 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미국 기업에 험담을 퍼붓고 있지만, 기업은 기업이다. 성장을 위해선 험담도 불사한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도 마찬가지다. 미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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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영세업자 지불능력도 없는데 최저임금만 올리면 어쩌나”
━ 소신 발언 주목되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장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노사정이 대화기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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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급 출신 국·실장 많아지게 고시 독점 깨겠다”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은 ’우수 인력들이 7·9급 공채를 통해 공직 사회로 들어오고 있다. 내년 도입 계획인 ‘속진임용제’가 시행되면 고시 출신의 실·국장 독점 현상이 크게 완화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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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의 선택’ 도운 의료 빅데이터, 반도체의 20배 시장
━ 빅데이터가 경쟁력이다 2013년 유전자 검사 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줄이기 위해 절제수술 받은 앤젤리나 졸리. [중앙포토]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4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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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혁신성장으로 청년에게 희망을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마차와 필름 사진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혁신으로 인해 일상에서 사라진 것들이다. 100여년 전까지 마차는 주요한 교통수단이었다. 그러나 자동차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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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미국경제 확장, 2020년 멈춘다"
“2020년 미국 경제의 확장기가 끝날 것이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금융기관 또는 연구기관 소속 경제학자 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