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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영어교육 개혁’집중 비판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가 28일 의원총회에 참석해 김효석 원내대표와 자료를 보며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대통합민주신당은 28일 인수위가 잇따라 내놓은 영어교육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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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만 수업’ 2년 만에 어떻게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4일 밝힌 영어 공교육 실천방안의 핵심은 “2010년부터 모든 고교의 영어수업은 영어로 한다”는 것이다. 고교 영어교육의 질을 높여 학생들이 사교육에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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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는 한숨 쉬고, 학원은 무릎 치고
“영어 말하기·쓰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요.”(서울 목일중 2년 양모양)“학원은 만세입니다. 교사들이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서울 H어학원 원장) “가슴이 꽉 막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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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제 폐지 환영” … 올 재수생 늘 듯
평준화 수능 등급제 폐지와 영어 수능 과목 제외를 주요 내용으로 한 새 정부의 대입 자율화 안이 22일 발표되자 학생·학부모·교사들은 술렁였다. 대입 자율 확대를 반기면서도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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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교사들 “공교육 붕괴” 반발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22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회의실에서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 발표 기자간담회에 앞서 이동관 대변인과 이주호 사회교육문화분과위 간사와 얘기를 나누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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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능력 평가는 교육부 개발 중인 ‘공인시험’ 활용할 듯
올해 중2가 고3이 되는 2013학년도부터 수능 영어시험을 대체할 영어능력평가시험은 2009년 말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시험 방식과 평가 문제의 내용은 현재 확정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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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토익’ 1년에 4번 치른다
올해 ‘고3-중3-중2’ 학생들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2일 발표한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고3 학생은 수능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알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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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중2 대입부터 수능 영어 안 본다
올해 중2 학생이 대학 입학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칠 때는 영어시험을 보지 않게 될 전망이다. 대신 정부가 영어능력평가시험을 치르고 그 성적을 대학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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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입 자율화 큰 틀 옳지만 좀 더 다듬어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어제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을 내놨다. 폐해가 드러난 수능 등급제는 당장 올해 입시부터 표준점수와 백분위까지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수능 등급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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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2일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고3학생에 해당하는 2009학년도 입시부터 수능 등급제를 보완하고 대입 자율화 조치를 실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