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집희생자비 철거 고대생 항의시위
고대생 3백여명은 23일 하오2시10분쯤 교내 학생회관앞 민주광장에서 학교측이 강제징집희생자 진혼비를 강제철거한 조치에 항의, 2시간30분동안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학교당국이
-
전국서 격렬 시위|파출소 등에 화염병 던지기도
17일 하루동안 전국 80개대(서울30개대 지방50개대) 학생 3만3천여명이 광주사태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화염병과 돌을 던지는 등 시위를 벌였다. 특히 서울의 서강대 일부학생들
-
5개대학 천여명 학생총련을 결성
고대·연대·서강대·동국대·경희대 등 서울시내 5개대학생 1천여명은 20일 하오 2시10분쯤 고대학생회관앞 민주광장에서 「전국학생총연맹」결성식을 가진뒤 교내시위를 하다 경찰과 투석전
-
연세대서 격렬한 시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전남대·충남대등 전국 9개 대학간부(서울21개대·지방 8개대) 와 연세대생등 2천여명은 5일 하오 2시30분부터 연세대 중앙도서관앞 광장에서「학생의 날 기념
-
광주시내 곳곳에 불길…교통·통신 두절
지난17일 계업확대·휴교령등에항의, 시위를 하기 위해18일 상오10시쯤교문앞에모였던 전남대생4백여명은도청앞으로진출했다. 학생들이 도청앞 광장을 점거하려하자 경찰이 이를 제지하면서
-
4·19 열돌
19일은 4·19학생의거 10돌을 맞는 날. 10년 전 거리를 메웠던 그날의 젊은 사자들은 이제 30대의 사회일꾼으로 성장, 조용한 가운데 저마다의 직분을 다하고 있다. 수유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