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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일 제정이 정부.시의회간 대립으로 원점-광주시
[光州=李海錫기자]지난해 5.13 대통령 특별담화에 따라 추진해온「5.18기념일」제정이 정부와 市의회간의 의견대립으로 원점에서 맴돌고 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정부가 광주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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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일제정/조례안 입법예고/광주시,31일부터
【광주=이해석기자】 5·18에 대한 김영삼대통령 특별담화의 후속조치로 기념일제정을 위한 조례안이 만들어져 오는 31일부터 입법예고된다. 「광주시 5·18민주화 운동기념일에 관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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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관련 책임자 처벌하지 않기로/김 대통령 재강조
김영삼대통령은 17일 5·18 기념일을 전후해 자유로운 시위문화가 정착되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보호하라고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황인성총리를 비롯한 전국무위원과 청와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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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명예회복(사설)
지난 80년 5월의 그 참혹했던 비극은 이제 그 명예를 찾고 올바른 역사적 자리매김을 받게 됐다. 김영삼대통령이 13일 발표한 담화는 지금까지 막연하게 지칭돼오던 「광주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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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여에 선수뺏길라” 광주대책 비상/특위구성·특별법추진 안팎
◎규명·명예회복·배상·책임자처벌 전략 초점/“이것마저 놓치면 벼랑” 위기탈출 전략 정부·여당의 전향적인 광주문제 해결움직임에 자극받은 민주당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당내 광주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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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망 3억이상 배상/행방불명자도/구속자엔 하루 10만원씩
◎평민 국회에 관계법안 제출 평민당은 22일 광주민주화운동을 「의거」로 규정하고 사망ㆍ행불자에 대해 국가가 3억원이상의 손해배상을 하도록한 「5ㆍ18광주의거 희생자 명예회복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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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소야 첫 원내대결/내일 임시국회 무엇이 쟁점인가
◎광주 해결지자제 통과 주력 민자/보수연합민생불안 대공세 평민 거여소야로 정계가 개편된 후 처음 열리는 1백48회 국회는 여러 가지로 주목을 끌고 있다. 벌써부터 야권에서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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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크기·취급방법까지 간섭"|국회 「언론청문회」지상중계
5공화국 기간 중 언기법 제정 및 보도 지침 등 광범위한 언론정책전반에 관해 질문 공세를 편 12일의 국회문공위 청문회는『말』지를 발간, 보도지침에 관한 내용을 처음으로 공개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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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9) 경기 80년-제71화
해방과 더불어 이 땅엔 미국식 교육제도가 도입됐다. 미국은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보다 20일 늦은 45년 9월 9일 인천에 미군을 진주시킴으로써 군정을 시작했다. 미군정은 교육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