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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한나라당 이회창후보 집중인터뷰(1)
중앙일보는 12.18대선의 유력한 후보 3인의 '모든 것' (정책.신상명세, 본지 11월26일자 4.5면) 을 소개한데 이어 이들과의 집중 인터뷰를 싣는다.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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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4월 車200만대 돌파-서울 하루평균 519대씩 늘어
서울시의 자동차등록대수가 내년 4월중 2백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90년1월 처음으로 1백만대선을 넘어선 서울의 등록차량이 5년여만에 두배이상 늘어나는 증가추세로 올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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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권경쟁 세 후보 출사표
◎이기택후보/“당 개혁통해 정권교체실현 기수 자임” 이기택대표는 19일 『당과 국민의 심판을 통해 민주당의 환골탈태하는 개혁에 앞장섬과 동시에 정권교체의 꿈을 실현하는 기수가 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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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불신 확산될까 걱정”/「50억수수설」에 따가운 시선들
◎사업가 기질탓… 당내서도 비판/돈에 팔리는 정치풍토 큰 문제 새한국당과의 통합,한은의 3천억원 정치자금 발권주장을 「실수」로 치부한데 이어 이종찬새한국당대표에게 50억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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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속 개혁」유권자에 신뢰감”/“14대대선 분석” 긴급좌담
◎「신한국」내건 YS,온건보수 흡수 성공/CY 「무분별 충격요법」표연결 안먹혀/지역중심의 투표성향 여전해 큰 문제/당선자는 권부민주화부터 시작해야/DJ 뚜렷한 쟁점 못이끌어 내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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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 묶인 세밑온정/고아원·양로원은 춥다
◎투표권 없어 철마다 “찬밥” 고아원/「기부제한」법에 발길 끊겨 양로원 선거의 해인 올해 고아원·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연말이 더욱 춥고 쓸쓸하다. 현행 선거법상 선거기간중 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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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총재|고향방문 길 트는 「구호의 대모」|역대 11명중 4명이 총리 출신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정치적 격변기, 각종 재해 때마다 불행에 처한 사람들을 돌봐야하는 「구호의 책임자」다. 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피로 얼룩진 현장, 77년 이리역 폭발 참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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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7월에 70만대 한달에 만여대씩 늘어
서울시내 자동차 수가 7월초중으로 70만대선을 돌파할 전망이다. 5월말 현재 서울시 자동차등록대수는 68만7천2백18대로 자동차업계의 노사분규에도 불구하고 5월 한달간 1만6백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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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고려망한뒤 은거, 5백여년세계이어
충북괴산군불정면지장리일. 용문산 아래 「철안이 마을」은 안악이씨 일족이 5백50여년간 세계를 이어사는 터밭이다. 청주에서 음성족으로 지방도를 따라 50여㎞나 떨어진 산간벽지. 마을